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1:18:10

적사자 프레이야

<colcolor=#AA9872><colbgcolor=#000> 엘든 링의 등장인물
적사자 프레이야
Redmane Freyja
파일:프레이야.webp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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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묘지 평원에 도착해서 삼거리에 도착하면 처음 만나게 된다. 이때는 별 대화가 없으며, 대화를 해서 안면을 트면 탑의 도시 벨라트의 보스전인 신수 사자무 보스전에서 협력자로 소환이 가능하다.

미켈라의 거대한 룬이 깨지고 난 후 프레이야에게 대화를 걸면 앞으로 개별행동을 할 것이나 플레이어를 적대하지는 않을 것이라한다.

이후 그림자의 성 첫 보스인 황금하마 전에서 뿔인간과 함께 협력자로 소환이 가능하다.

이후 그림자의 성 씨앗 보관고 7층에서 재등장하는데, 안스바흐의 가르침을 들어 둘 걸 그랬다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스바흐 또한 그림자의 성 씨앗 보관고 1층에 있으니 그를 만나 프레이야의 상태를 전해주면 편지를 받게 된다.[1] 이 편지를 프레이야에게 건네주면 감사하다면서 황금 사자 방패를 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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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는 안스바흐의 편지를 보고 미켈라의 계획을 알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주군인 라단의 부활인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독백하는데 제렌 영감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라단축제로 인한 명예로운 죽음보다는 다시 한번 살아나 전장에 서는 것이 자신의 주군에게 어울린다며 부활 계획을 지지하게 된다.

이후 빛바랜 자에게 다음엔 전장에서 다시 만나자며 적이 될 것을 암시하고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마지막에 침의 기사 레다 보스전에서 레다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 보통 제일 먼저 나와서 선봉을 맡는데 체력이 많은 프레이야를 상대하다보면 속도전이 장기인 뿔인간이 합세해 싸움이 귀찮아지니 한방의 데미지가 강한 프레이야는 속공으로 빠른 극딜을 넣어주는게 좋다. 체력이 많긴 하지만 프레이야의 전투스타일은 "용맹한 사자베기"의 2연타 말고는 특색이 없으므로 그럴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잡을수 있다.

3. 기타

  • 이름인 프레이야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미와 풍요의 여신 프레이야로 보인다.
  • 맨얼굴의 임팩트가 상당하다보니 에일로이 니코카도 아보카도를 닮았다는 혹평이 자자하다. 대변 먹는 자 TS 버전이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미의 여신으로 유명한 프레이야(Freyja)의 이름을 굳이 사용한 것을 보면 아이러니함을 살린 디자인이다.
  • 스토리를 끝까지 따라가면 결국 안스바흐와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되지만, 미켈라의 가신으로 함께 활동하며 안스바흐를 매우 높게 평가했던 정황이 나온다. 석판 해독으로 골머리를 앓을 때 안스바흐의 가르침을 받을 걸 그랬다고 중얼거리거나, 안스바흐와의 결전을 예고하며 그땐 그의 칼솜씨를 보고싶다고 전해달라고 하고, 마침내 안스바흐와 칼을 맞댈 때 DLC 최종 트레일러에서 나온 "역시 당신의 칼날은 전율할 정도로 아름다워, 그렇기에 제 손으로 꺾고싶어집니다"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1] 만약 '비밀 의식의 두루마리'를 먼저 얻어서 안스바흐에게 갖다줬다면 다음 휴식 후 사라지므로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두루마리를 전달하는걸 나중에 해야 한다. [2] 봉인나무를 불태울 때까지 아무런 진행을 하지 않는다면 프레이야가 있던 자리에 그녀가 사용하던 장비를 루팅항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