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張一氓< 신조협려>의 등장인물. 긴 수염을 세 갈래로 기른 의관이 깔끔하고 점잖은 문사(文士) 모습을 하고 있다. 별호는 전륜왕(轉輪王). 들고 있는 부채에는 긴 혀를 내밀고 있는 무상귀(無常鬼)를 그려두었다.
2. 작중 행적
양과의 초청으로 곽양의 16세 생일을 축하하러 왔다. 성인사태와 마찬가지로 성격이 급하다는 평판이라 황용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부채에 생일 축하를 알리는 글을 써서 놓고 갔다. 자신과 함께 축하하러 온 흑의니성인(黑衣尼聖因), 백초선, 인주자, 구사생(九死生), 구육두타(狗肉頭陀)[1], 한무구(韓無垢)[2], 그리고 자신 장일맹의 이름이 올라 있다. 공연히 문사 차림을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 주자류도 글씨를 보고 감탄했다.
[1]
?곽부 가 목격한 키가 크고 말랐으며, 금관을 쓰고 닭을 먹고 있던 승려로 두타승으로 추측된다.
[2]
곽양이 언니라고 한 것으로 볼때 아마 얼굴에 여러개의 흉터가 있던 중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