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 근무하는 수학교사이자 추리소설을 발표한 작가이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2. 생애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미스터리 소설과 역사책을 좋아하던 평범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스무 살 무렵의 어느 날, 수학은 신과 대화하는 학문이라는 스승의 말에 영감을 받아 수학교육과에 진학했다. 현재는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영역의 고전들을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학부모 소모임에서 스피노자 등 인문학을 강의하기도 한다.3. 저서
수학 관련 저서로는 <수학멘토>와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 등이 있고, 추리소설집으로는 <주관식 문제> 등이 있다.4. 활동
4.1. 1.작가로서의 장우석
2014년 『계간 미스터리』에 「대결」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꾸준하게 학교를 소재로 하여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담은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사회상이 녹아든 현실감 있는 배경 안에서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건들,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닮은 인물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학교미스터리, 교육 관련 드라나마 영화 제작자들이 참고할 만한 콘텐츠다.4.2. 2.수학교사로서의 장우석
수학을 기계적으로 가르치거나 문제풀이만 하는 것에 치중하기보다는 스토리텔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며, 수학 관련 저술을 통해 학생들과 '책'으로 만나 직접 깊이 있게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4.3. 3.방송 및 언론 등에 언급된 장우석
1. 글쓰기를 좋아하는 만큼 에세이 기고를 하여 몇 편 눈에 띄지만 많은 양은 아니다.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녹두거리에서: 드모르간 법칙,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
수학교사가 추리소설도 쓴다! 추리도 곧 수학 문제라는 장우석 작가
2.최근에는 교육 관련 유튜브에도 초대손님으로 출연하였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 교사가 말하는 수학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