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화면 1. 개요2. 오프닝3. 뭔가 이상한 아버지4. 뭔가 이상한 시스템5. 더더욱 이상한 엔딩1. 개요 리뷰 영상 1994년에 프린세스 메이커 2가 한참 흥하던 시절 한국의 새론 소프트에서 제작 및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식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리뷰 1, 리뷰 2/ 간단 공략) 대부분의 시스템이 프메2의 시스템을 표절차용했으나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다른 편인데, 떠돌이 기사가 제국에 의해 멸망한 왕국의 어린 공주를 주워와 그녀를 이용해 멸망했던 왕국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시놉시스다. 뭐, 여기까지만 소개하자면 극히 평범한(?) 프메식 육성 시뮬레이션의 형태를 취하고 있...긴 하나...2. 오프닝 3. 뭔가 이상한 아버지어째서인지 이벤트 대화문의 대부분이 딸이 아니라 아버지(즉, 플레이어)가 다 하고 있다!!! 대화의 내용도 가관인데, 딸을 상대로 험한 단어를 써 가면서 심지어는 막말까지 한다. 언어를 통한 자식 학대 그리고 딸이 디폴트로 입고 있는 옷이 까만색 쫄쫄이다!!!4. 뭔가 이상한 시스템게임 내의 시스템도 은근히 맛이 갔는데, 월별 스케줄이 취소되지 못하는 기본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가끔씩 벌어지는 대결 및 대회 이벤트에서 능력치가 최대일 경우 우승하지 못하던가, 능력치가 상승·하향될 때의 표시와 스트레스 수치가 시각화되어 있지 않던가 등의 경우도 있지만 분명 설정상으로는 10년 동안 딸을 키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짜기 귀찮았던지 게임 내 시간이 2년씩 점프한다!!5. 더더욱 이상한 엔딩멀티 엔딩 중에서 딸이 멸망한 왕국을 재건하고 여왕이 되는 엔딩(아버지는 왕국의 재상이 됨) 외의 모든 엔딩은 죄다 배드 엔딩으로 취급한다. 특히 딸이 광대가 되는 엔딩은 필견. 분류 육성 시뮬레이션 한국 게임 1994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