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부록으로 잡지를 주는 게임.
원래라면 잡지 부록으로 보드게임을 주는게 맞겠지만 게임의 가치가 커져버린 지금은 보드게임의 부록으로 잡지를 주는 형국이 되어버렸다.잡지게임의 가격은 40달러 내외인데, 게임이 없는 잡지만 판매할 경우 4달러에서 7달러 내외로 판매된다. 잡지게임의 특징으로는 주로 워 게임이 이러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역시 지도와 카보드 카운터만으로 얇게 구성할 수 있어서이다. 일반 보드게임이 아닌만큼 룰은 20페이지 내외로 일반 워 게임에 비하여 단순한 룰을 취하고 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닌지라 간혹 잡지게임중에서 명작이 튀어나와 다른 회사에서 판권을 사다 박스게임으로 발매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일러전쟁 이다.
가격은 40달러 내외로 싼 편은 아니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일반적인 박스 게임에 비해 싼 가격에 발매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들어 독일이 라인란트 점령을 할 때 연합국이 공격을 한다면? 이라거나 주테렌란트 요구때 연합국이 공격을 한다면? 이라거나, 독일이 바다사자 작전을 한다면? 이라거나, 독일이 소련을 공격하지 않고 영국과 계속 전쟁을 한다면? 이라거나, 여러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제작하여 발매하고 있다.
이 분야의 가장 명가는 Decision Games로 워 게임 제작회사인데 3가지 잡지 게임을 발매하고 있다. 주로 현대전과 근미래전을 다루는 Modern war, 2차대전을 다루는 World at War,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Strategy & Tactics 이 세 가지 이다.
일본에서는 커맨드 메거진과 게임저널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