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카 그라바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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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
SSC 나폴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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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몬테르비노 (2005~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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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카 그라바 (2007~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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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칸나바로 (2008~2014) |
SSC 나폴리 | ||
Società Sportiva Calcio Napol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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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9fd6,#191919> 이름 |
<colbgcolor=#ffffff> 잔루카 그라바 Gianluca Gra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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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7년
3월 7일 ([age(1977-03-07)]세) /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카세르타도 카세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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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이탈리아 | |
신체 | 키 172cm | 체중 68kg | |
직업 |
축구선수(
수비수[1] / 은퇴) 테크니컬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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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 SSC 나폴리 - 2번 | |
소속 | <colbgcolor=#199fd6,#191919> 선수 |
카세르타나 FC (~1993/ 유스) 카세르타나 FC (1993~1997) AP 투리스 칼초 (1997~1998) 테르나나 칼초 (1998~2005) → US 카탄차로 1929 (2004~2005 / 임대) SSC 나폴리 (2005~2013) |
지도자 | SSC 나폴리 (2013~ / 아카데미 매니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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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잔루카 그라바는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이다.
2. 선수 경력
성인 무대 데뷔후 하부리그만 전전하던 그라바는 2000년대 초반, 세리에 B의 클럽인 테르나나 칼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5년 1월, 파산으로 인해 세리에 C로 막 강등당한 SSC 나폴리로 이적하게 된다.2.1.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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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시즌 겨울에 합류한 그라바는 남은 후반기 중 17경기에 나오며 나폴리 수비의 주축으로 뛰었지만 나폴리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US 아벨리노 1912에게 패배하며 승격에 실패한다.
2005-06 시즌, 그라바는 38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세리에 B 승격을 이끌었고 다음 시즌인 2006-07 시즌, 41경기 1골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극적인 세리에 A 복귀의 주역이 되었다. 승격의 공로를 인정받은 그라바는 2007-08 시즌 나폴리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마침내 2007년 9월 1일 우디네세전, 그라바는 30살의 나이에 세리에 A 데뷔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경기는 나폴리가 5-0으로 완승을 했다.
2007-08 시즌, 23경기에 출장하며 전보다는 출장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다.
2008-09 시즌, 동 포지션에 UC 삼프도리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크리스티안 마조가 영입되었다. 주장 완장도 나폴리 유스 출신인 파올로 칸나바로에게 넘겨주게 되었고 총 10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2009-10 시즌, 왈테르 마짜리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나폴리는 3백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고 그 덕에 그라바는 우측 센터백으로 뛰며 총 25경기에 출전하였다.
2010-11 시즌에도 우측 센터백으로 뛰며 총 17경기에 출전하였다. 시즌 종료 후 2011년 7월 1일, 계약을 연장하며 다음 시즌까지는 나폴리에 머물게 되었다.
2011-1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조별예선 6차전 비야레알 CF과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하게 된다. 이로써 그는 3부 리그에서 시작해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리그까지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2000년대 나폴리를 상징하는 선수가 되었다. 또한, 나폴리가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게 2-0으로 승리함으로서 35살의 나이에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총 8경기에 출전한 그라바는 2012년 7월 11일,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해 1년 더 동행하게 되었다.
2012-13 시즌이 진행 중이었던 2012년 12월, 파올로 칸나바로와 함께 난데없이 승부조작 혐의를 쓰게 되었다.
2010년 5월 16일 그라바와 칸나바로는 삼프도리아 전에 출전했는데, 당시 나폴리의 골키퍼였던 마테오 지아넬로가 승부조작을 제의했으나 거절했다. 즉, 승부조작을 거부한 셈인데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이 두 선수가 승부조작 고발 의무를 위반했고, 나폴리는 이들을 감독하는데 소홀했다는 이유로 이 두 명에게 6개월 출장정지 및 나폴리의 승점 2점 삭감과 7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나폴리는 이에 크게 반발하며 항소하기로 하였으며, 그라바와 칸나바로는 자신들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결국 이듬해 1월 무죄판명이 나면서 그라바와 칸나바로의 출장 정지는 무효화되었고 나폴리의 승점도 복구되었다.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도 그라바는 밝은 표정으로 팀 동료들과 훈련에 성실히 임했고, 무혐의로 징계가 철회된 후 그라바와 칸나바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 나폴리는 쭉 2위 자리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선수 말년, 많은 경기에는 나오지 못했던 그라바였지만, 팀의 주전 수비수들이 동반 이탈하는 위기의 순간에 등장해 시즌 내내 경기에 나오지 못 한 노장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1부 리그 승격 후 6시즌 동안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언제나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잔루카 그라바는 2012-13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3. 지도자 경력
선수 생활을 마친 그라바는 지도자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2013년부터 나폴리 아카데미 매니저 역할를 맡게 되었다.4. 플레이 스타일
수비수치고 작은 키로 인해 피지컬이 약점이었지만, 특유의 노련함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공격적인 모습보다는 쓰리백의 스토퍼 역할로 주로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5. 우승
6. 여담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확정짓고 난 후 동료들과 자축하는 모습이다.[2] 은퇴를 한 달 앞둔 선수의 몸이라 믿기지 않는데, 그가 얼마나 대단한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15년 1월 27일, 나폴리에서 그라바와 SSC 나폴리가 함께한 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리에 A 20R 제노아 CFC전 경기 전, 10주년 기념 명판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