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4:35

작별(드라마)

{{{#!wiki style="color:#FFF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1991~1995
여자 마흔 다섯
(1991~1992)
분례기
(1992)
작은 도시
(1992)
해빙기의 아침
(1992)
장미정원
(1992)
물 위를 걷는 여자
(1992)
모닥불에 바친다
(1992)
재회
(1992~1993)
우리들 뜨거운 노래
(1993)
세상은 내게
(1993)
사랑과 우정
(1993)
테마 시리즈
(1993)
머나먼 쏭바강
(1993~1994)
세 남자 세 여자
(1994)
영웅일기
(1994)
여태 뭘 했수
(1994~1995)
10시 드라마
(1992~1995)
금잔화
(1992)
비련초
(1992)
관촌 수필
(1992~1993)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3)
결혼
(1993~1994)
도깨비가 간다
(1994)
작별
(1994)
파일:모래시계 로고.png
(1995)
장희빈
(1995)
고백
(1995)
야망의 불꽃
(1995~1996)
}}}}}}}}}}}} ||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SBS에서 1994년 6월 13일부터 1994년 12월 27일까지 방영되었던 전 57부작 월화 드라마로, 개국 이래 첫 외주제작 연속극이며 삼화프로덕션 외주를 맡았다. 극본은 김수현, 연출은 김수동(1~2회)/ 곽영범(3~57회).

암으로 죽어가는 의사가 가족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이런 드라마의 중간에 애인의 집에 난입해 칼부림을 하는 내용이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폭풍 같은 항의를 받았는데, 이 내용이 방영된 날짜가 9월 26일, 바로 지존파 사건이 터진 직후였으니 엄청난 항의가 뒤따른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1]

2. 특징

한진희, 윤여정, 장용, 이순재, 고현정[2], 손창민, 유호정, 임예진, 성동일, 김의성 등이 출연하였다.

김수현 작가가 PD를 시달리게 해서 방송 2회 만에 PD가 교체된 비운의 작품.[3] 파리 현지 촬영까지 마치고 국내 촬영도 했는데, 전체 분량에 대한 재촬영을 요구해 국내분만 다시 촬영했단다. 1980~1990년대 김수현 파워를 제대로 알려주는 내용. 참고로 이때 교체된 김수동 PD[4]는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건강을 잃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고도 후속작의 반도 안 되는 시청률(10~20%)을 기록했고, 당대 작품들이 그렇듯 SBS가 수도권에서만 방송했던 터라 지방에선 유선방송으로 시청하거나, 혹은 지역민방 개국 이후 재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이상 아예 모르는 작품이 되었다. 당시 TV 시청률이 현재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높았고 당시 시청률 조사를 수도권에서만 하던 걸 감안하면, 현재 한 자리수 시청률과 마찬가지로 봐야 할 지경. 종영 후 1997년에는 지역민방 시청자들을 위해 "SBS 화제작"이라는 타이틀로 재방송된 후 2002년에는 당시 신생 지역민방인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현 제주방송)에서, 2005년에는 케이블 채널 ETN에서 재방송하였고, 2016년 국립중앙도서관이 SBS 영상자료들을 기증받으면서 디지털도서관 내에서만 공개하도록 했다.

2022년 1월 8일 SBS 유튜브/카카오TV 공식채널 '빽드'에 축약본이 업로드됐고,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케이블 채널 엣지TV에서 재방영한 후 동년 하반기부터는 SBS 홈페이지에서도 VOD 서비스 중이다. 2024년 4월 1일부터 '빽드' 채널을 통해 매주 월~화요일 저녁마다 풀버전 영상을 올리고 있다.

3. 등장인물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물론 이 때는 폭력물에도 검열을 확대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포함한 모든 대중매체들도 폭력성이 심한 장면들을 대부분 삭제했다. 이런 현상은 영화 사전심의가 위헌 판결을 받은 1996년 10월 이후가 되어서야 완화되었다. [2] 뒤이은 《 모래시계》까지 연속출연. [3] 관련 기사 [4] 김을한 기자의 아들. 영화감독 출신으로 <밤나비>, <단발머리>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1972년 KBS PD로 입사하여 < 꽃피는 팔도강산> 등을 연출했고 KBS 예능국장을 지내다 1992년 정년퇴임하여 자회사 KBS 제작단(현 한국방송제작단)으로 내려갔다가 1994년 삼화프로덕션으로 모셔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