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チャック|Ch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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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6ed52><colcolor=#000000> 나이 | 불명 |
성별 | 수컷 |
성우 |
나카무라 타카시 이안 싱클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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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상하게 생긴 좀비개.표기는 지퍼를 뜻하는 チャック(Chuck). 한국에서 나이든 분들이 지퍼를 "자꾸"라고 부르는데 그게 바로 이것. 왠지 국내에선 일본에서 자크의 발음이 챠크라서 그런지 회전 바이스를 뜻하는 척이라고 잘못 불린다.[1]
2. 특징
- 계속 처크, 처크하고 웅얼거리는데다가 항상 밉상스러운 짓만 골라서 해 천사 자매들과 가터벨트에게 처맞는 것이 일상이다.
- 번개를 맞고 종이를 토해낸 걸 가터벨트가 신탁이라고 내미는 걸 봐선 신탁을 받는 역할로 보인다. 그런데 11화에서 가터벨트의 과거 회상에 나오는 장면에 가터가 벼락을 맞고 종이를 뱉어내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그냥 아무나 벼락만 맞으면 신탁을 받을 수 있는 모양이다. 단지 대상이 이 놈으로 고정되어 있을 뿐. 그리고 가터벨트의 신성한 의식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째서인지 고무줄처럼 10m쯤 늘어나고 피가 보라색이며 뇌수가 쏟아져 나와도 살아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화에서는 의뢰를 위해 찾아온 다텐 시티 학원의 교장에게 마운팅을 했다.데이몬 자매와 함께 나온 파스너와 라이벌 구도. 12화에서 파스너에게 격투로 발렸으나 17화에서는 파스너와 격투로 호각으로 싸웠다.[2] 데이몬 자매의 수발을 들어주는 등 여러모로 유능해보이는 파스너와 달리 까불거리고, 음식만 밝히는 쓸모없어 보이는 녀석이나, 운전 실력은 파스너보다 뛰어난 듯. 심지어 시스루로 돌려박기를 먹일수 있다.
18화에서는 채썰듯이 썰려버려도 부활했다. 등장마다 두들겨 맞고, 터지고, 잘리고, 구워지고, 감전되고, 분쇄되고, 머리 뚜껑이 날아가는 등 온갖 고생을 다 하는데도 막상 몇 분 지나면 다시 살아나 있다. 이쯤 되면 사망전대.
10편 자크 투더 퓨처 시리즈에서는 자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크가 불사신인 이유는 닥터 맨하탄처럼 전자레인지에서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었기 때문(!). 해당 에피소드 도입부에서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음으로 미루어보아 불사 및 재생 능력은 전자레인지에 구워진 다음에 생겼다고 추측할 수 있다.[3]
예전에 지퍼 대학에 다니던 시절 파스너에게 사랑 싸움에서 진 후로 파스너를 미워하는 듯. 이놈과 파스너같은 지퍼 생명체가 그야말로 사회를 이루고 있는 수준으로 있다. 뇌 안에 이상한 데몬(?)[4]이 들어 있다. 그리고 지퍼가 열리면 넋이 나간다.[5] 이건 파스너도 마찬가지.
마지막 화에서 진정한 모습이 나타났다. 몸 부분의 지퍼를 열면 고스트랑 비슷한 색조의 거대한 황소의 모습을 한 모습으로 변하고 이때는 레이저도 발사한다.[6] 게다가 처음으로 파스너와의 맞다이에서 이겼다!! 본 모습은 코르셋이 처리되자 몸이 지퍼로 분리되어 지옥문을 봉인하는 용도로 쓰였다. 이름으로 볼 때, 이들은 뭔가를 봉인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3.2. 시즌 2
4. 기타
[1]
실제로 영어 발음은 척이 맞긴 하다.
[2]
이전까진 파스너랑 맞짱을 뜰 때마다 처발렸다. 자크 투더 퓨쳐 1편에서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3]
다만 "자크 인 더 퓨쳐" 1~3편 전체를 순차적 구성으로 본다면, 1편에서도 파스너에 의해 끔살당하다가 다시 부활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다는 것은 이 추측과 반대된다. 전자레인지에 구워진 건 2편이었기 때문.
[4]
자크의 뇌에는 남자가, 파스너의 뇌에는 여자가 들어있다. 그리고 둘은 만나자마자
이것을 했다.
[5]
예외적으로 전자 오븐에 갇혔을 때 머릿속에 데몬이 나와도 같이 움직였다.
[6]
튀어나오기는 고스트처럼 튀어나왔는데, 고스트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예를 들어 에피소드 18에선 스타킹이 천계병기인 스트라이프로 직접 썰었는데, 고스트라면 사라져야 하지만 자크는 이후 잘만 돌아댕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