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 (1997) The Jack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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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액션, 범죄 |
원작 | 케네스 로스 - 소설 《 자칼의 날》 |
감독 | 마이클 카튼-존스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리처드 기어 시드니 푸아티에이 다이앤 베노라 마틸다 메이 J.K. 시몬스 리차드 라인백 존 커닝햄 잭 블랙 테스 하퍼 레슬리 필립스 스티븐 스피넬라 소피 오코네도 데이비드 헤이먼 스티브 바셋 다니엘 대 킴 |
각색 | 척 파러 |
원안 | 척 파러 |
제작 |
제임스 잭스 숀 다니엘 마이클 카튼-존스 케빈 자르 |
촬영 | 칼 월터 린덴로브 |
편집 | 짐 클락 |
음악 | 카터 버웰 |
제공사 |
유니버설 픽처스 뮤튜얼 필름 컴퍼니 |
제작사 | 알파빌 필름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UIP 코리아 |
개봉일 |
1997년
11월 14일 1997년 12월 13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24분 |
제작비 | 6,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54,930,280 ( 1998년 1월 1일) |
월드 박스오피스 | $159,330,280 (최종) |
한국 박스오피스 | 36만명 (서울)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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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독은 마이클 카튼-존스.[1] 공동 주연으로 리처드 기어와 브루스 윌리스가 각각 선역과 악역을 맡았고,[2] 그 외에 시드니 푸아티에이, 잭 블랙, J.K. 시몬스, 마틸다 메이, 그리고
2. 시놉시스
세상에는 국가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을 일으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금전적 또는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전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자칼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자칼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했던 FBI 부국장 카터 프레스턴은 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된다.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자칼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러시아 정보요원 발렌티나 코슬로바의 지원을 받고 있는 그는 냉혈 킬러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들은 암살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칼과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게 되는데, 자칼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투옥 중인 전 첩보 요원 데클랜 멀퀸을 찾게 된다.
FBI 요원, 러시아 정보요원, 투옥상태의 지하요원,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은 필사의 임무를 띤 암살자를 저지하기 위해 초를 다퉈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지능전이 돌입하는데...
3. 등장인물
- 자칼 ( 브루스 윌리스): 살인청부업자. 이름, 정체, 경력 모두 수수께끼인 정체불명의 인물.
- 데클랜 '조셉' 멀퀸 ( 리처드 기어): IRA 소속 저격수.
- 카터 프레스턴 ( 시드니 푸아티에이): FBI 부국장.
- 발렌티나 코슬로바 (다이앤 베노라): 러시아 내무군 소속 소령.
- 이사벨라 잔코나 ( 마틸다 메이): 바스크인으로 멀퀸의 전 애인. 작중 시점에선 데커와 결혼 상태.
- 티모시 I. 위더스푼 ( J.K. 시몬스): FBI 요원.
- 맥머피 (리처드 라인백): FBI 요원.
- 도널드 브라운 (존 커닝햄): FBI 국장.
- 이안 라몬트 ( 잭 블랙): 기술자. 자칼에게 중기관총 삼각대를 제작해주는 인물이다.
- 에밀리 코완 (테스 하퍼): 영부인.
- 아카시 ( 다니엘 대 킴): 미 해병대 소속의 군인. 저격수.
4. 줄거리
FBI와 MVD의 합동 작전이 모스크바에서 펼쳐지고 있다. 마피아와 MVD, FBI 간의 싸움이 벌어지고 이것은 아제르바이잔 마피아 두목인 테렉 무라드의 동생인 가찌 무라드를 살해하게 된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테렉 무라드는 7천만 달러를 받고 미국인들을 암살하기 위해 코드네임 "자칼"로 활동하는 국제적인 암살자를 고용한다. 2주 후, MVD는 핀란드 포르보에서 무라드의 심복 중 한 명인 빅토르 폴리토프스키를 체포하여 심문하고 암살 음모를 밝혀낸다. 그리고 FBI와 MVD는 도널드 브라운 FBI 국장이 의도된 목표물이라고 의심하게 만든다.
자칼은 위장과 훔친 신분증을 사용하여 암살 시도를 준비한다. 카터 프레스턴 FBI 부국장과 발렌티나 코슬로바 소령은 수감된 IRA 출신 저격수 데클랜 멀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데클랜은 ETA 무장단체의 일원이자 도망자인 이자벨라 잔코나라는 전 연인이 자칼을 식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멀퀸은 이자빌라가 자칼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석방과 함께 미국 시민권과 잔코나의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할 것에 대해 요구한다. 멀퀸과 이자벨라는 자칼이 리비아에서 이자벨라를 다치게 하고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유산하게 한 일 때문에 복수를 원한다. 현재 결혼한 잔코나는 자칼이 엘살바도르에 주둔하면서 전투 경험이 있는 미국 육군 특수부대 베테랑이라는 것을 포함하여 자칼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잔코나는 아일랜드로 돌아가기 위해 멀퀸에게 깨끗한 여권과 1만 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조심스럽게 건네준다. 하지만 멀퀸은 프레스턴에게 그가 이 계획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자칼이 대구경 무기를 구매하기 위해 몬트리올에 도착한다. 그러나 연락책은 자칼에게 납치범들이 자칼 본인을 쫓고 있다고 알려준다. 자칼은 납치범 한 명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데 성공. 그리고 나서 무기를 위한 제어 마운트를 만들기 위해 이안 라몬트를 고용한다. 자칼은 모든 디자인 사양을 자신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라몬트에게 완전 기밀로 요구한다. 라몬이 자칼에게서 더 많은 돈을 뜯어내려고 하자, 자칼은 무기 실탄 시험 중에 라몬트를 죽인다. FBI는 라몬트의 시체와, 자칼이 장거리 중기관총을 암살에 사용하려 한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자칼은 시카고로 항해하는데, 그곳에서 멀퀸과 FBI를 마주치게 된다. 멀퀸을 거의 죽일 뻔한 자칼은 탈출에 성공한다. 멀퀸은 자칼에게 정보를 주는 두더지가 있다고 추론한다. 멀퀸과 일행들은 워싱턴 DC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의 국장이 자칼에게 FBI 기록에 대한 접근 코드를 제공했고, 결국 이자벨라의 안가가 습격당하여 코슬로바 대령과 위더스푼, 맥머피 요원이 사망한다. 코슬로바는 죽기 전에 자칼의 조롱을 받게된다. 데클랜은 그의 여자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자칼이 워싱턴 D.C.로 차를 몰고 가면서, 멀퀸은 자칼의 조롱 섞인 진술 중에서 자칼의 목표가 실제로 대중 연설을 할 예정인 미국의 영부인이라고 추론한다. 게이로 가장한 자칼은 술집에서 만난 더글러스와 데이트를 한다. 뉴스 보도가 자칼의 정체를 폭로하자, 그는 더글러스를 죽인다.
영부인의 연설 날짜. 중기관총은 무대 근처에 주차된 미니밴에 숨겨져 있다. 자칼은 원격 조종을 해서 영부인을 저격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칼이 저격하기 전에 멀퀸은 저격총을 사용하여 무기의 조준 시스템을 날려버린다. 자칼은 맹목적으로 총을 쏘고, 프레스턴은 영부인에게 가까스로 달려들어 영부인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영부인은 대피한다. 워싱턴 지하철로 도망가는 자칼. 멀퀸이 그 뒤를 쫓는다. 시청역을 들어와 터널을 지나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총격전. 멀퀸이 자칼의 다리에 총알을 맞춘다. 다리에 총을 맞은 자칼은 메트로 센터 역으로 와서 여자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자칼을 쫓아온 데클랜에게 총을 버리라고 한다. 총을 버리고 무릎을 꿇는 데클랜을 쏴버리려는 자칼. 그러나 이자벨라가 나타나 자칼을 쏴버리지만, 데클랜을 겨누고 있던 자칼의 총은 멀퀸에게 맞는다. 이자벨라가 데클랜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 사이에 상처만 입은 자칼은 옷 주머니 안에서 예비 권총을 꺼내 쏘려고 하지만 이를 본 멀퀸은 이자벨라의 권총을 움켜쥐고 자칼을 여러 차례 쏘아 사살한다.
며칠 후, 프레스턴과 멀퀸은 표시되지 않은 무덤에 자칼이 묻히는 것을 본다. 프레스턴은 무라드를 쫓기 위해 러시아로 돌아간다고 한다. 프레스턴 부국장은 멀퀸의 석방 요청이 거부됐지만 최소한의 보안이 있는 교도소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영부인을 구한 프레스턴의 영웅적인 행동은 FBI 내에서 그의 영향력을 강화시켰다. 프레스턴은 멀퀸에게 등을 돌리고 그를 자유롭게 해준다.
5. 평가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지만 평은 1973년판에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개봉 당시 플래툰 지에서도 엄청 깠다.브루스 윌리스의 몇 안되는 악역이고, 리처드 기어의 몇 안되는 액션 영화 출연작이며, 두 배우 모두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연기 변신을 꾀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액션 영화인데도 심심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스릴러라기엔 서스펜스가 부족하고 액션이라기엔 박진감이 부족해 원작에 비해선 역시 별로라는 평.
헬싱 만화책에서도 깠다. 아카드의 꿈에서 97년판 자칼에 나오는 브루스 윌리스가 네 수호신이라고 뻥치는데 73년판에 나오는 에드워드 폭스가 그 브루스 윌리스를 헤드샷으로 날리고 내가 진짜라고 미소지으면서 이야기하며 잠깐 나온다. 이때 브루스 윌리스는 그냥 대충 그린 그림체로 나오는 반면, 폭스는 진지하게 정성을 기울인 그림체로 나왔다. 의외로 순정 만화가인 이마 이치코의 '뷰티풀 월드'에도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이마 이치코 왈, 97년작은 73년도 원작을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이 만들었을 거라고... 그만큼 원작파괴가 심하다는 설명이다.
6. 흥행
6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 5400만 달러, 해외 성적을 합쳐 총 1억 590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두었다.한국에선 서울 관객 기준 36만명을 기록했다.
7. 국내 방영 및 더빙
본작의 양대 주연인 브루스 윌리스와 리처드 기어는 이정구 성우가 전담하는 배우들이기도 한데 공교롭게도 둘이 같이 나오는 영화를 더빙해야하다보니 과연 1인 2역을 할지 누구 한명은 다른 성우로 가야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는데, 기내더빙판에 경우 피디가 이정구에게 브루스 윌리스를 해달라고 섭외 캐스팅을 했는데 이정구는 자신은 리처드 기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라며 그 뜻을 계속 내비쳐서 리처드 기어를 맡았다고 한다.첫 방영은 SBS에서 2001년 5월 6일에 방영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리처드 기어를 둘 다 전담하는 이정구는 브루스 윌리스를 맡고, 리처드 기어는 신성호가 맡았다. 홍쇼 이정구 편에 따르면 이정구 본인은 리차드 기어의 목소리를 맡고 싶어했는데, 담당 PD는 윌리스를 맡아주길 원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한다. 이후 2002년 5월 5일에 재방영, 2003년 7월 6일에 삼방영.
이후 2005년 7월 9일에 KBS2 토요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다. 이정구가 담당 PD에게 SBS에서 브루스 윌리스를 맡았으니 이번엔 리처드 기어를 맡고 싶다 해서 기어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 실제로 이정구가 가장 애착이 가는 배우는 리처드 기어라고 한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장광이 맡았는데, 장광 성우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베테랑 성우임에도 브루스 윌리스 연기는 미스캐스팅 이야기도 나오는 등 혹평을 들었다.
7.1. SBS 성우진 (2001년 5월 6일)
- 이정구 - 자칼 ( 브루스 윌리스)
- 신성호 - 데클랜 '조셉' 멀퀸 ( 리처드 기어)
- 조동희 - FBI 부국장 카터 프레스턴 ( 시드니 푸아티에이)
- 안경진 - 발렌티나 코슬로바 소령 (다이앤 베노라)
- 서혜정 - 이사벨라 잔코나 ( 마틸다 메이)
- 탁원제
- 김태훈
- 윤병화
- 김혜경
- 이우신
- 김순영
- 장호비
- 임진응
7.2. KBS 성우진 (2005년 7월 9일)
- 장광 - 자칼 ( 브루스 윌리스)
- 이정구 - 데클랜 '조셉' 멀퀸 ( 리처드 기어)
- 박상일 - FBI 부국장 카터 프레스턴 ( 시드니 푸아티에이)
- 이진화 - 발렌티나 코슬로바 소령 (다이앤 베노라)
- 송덕희 - 이사벨라 잔코나 ( 마틸다 메이)
- 서문석 - FBI 요원 티모시 I. 위더스푼 ( J.K. 시몬스)
- 이근욱 - 테렉 무라드 (데이비드 헤이먼)
- 김정희 - 영부인 에밀리 코완 (테스 하퍼)
- 김정호 - FBI 국장 도날드 브라운 (존 커닝햄)
- 홍승섭 - 이안 라몬트 ( 잭 블랙)
- 김익태 - 가찌 무라드 (라빌 이샤노프)
- 김우정 - 바실로프 (피터 설리반)
- 강구한 - 벨링코 장군 (리차드 큐빈슨)
- 이승주 - FBI 요원 맥머피 (리처드 라인백)
- 전유정 - 매기 (매기 캐슬)
- 민지 - 로라
8. 여담
-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자칼이 미국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기 위해 변장을 했는데 그 모습이 누가 봐도 스티븐 시걸로 싱크로가 상당하다.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똑같다.
- 제작진은 브루스 윌리스가 자칼로 캐스팅되기 이전에 리처드 기어에게 자칼 역할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어는 악역이 아닌 주인공을 맡고 싶어했기에 거절했다고 한다.
- 반면에 브루스 윌리스는 데클랜 멀퀸 역의 제의가 먼저 들어왔었다. 브루스와 리처드는 서로 역할을 바꾸는게 어떻겠냐 하고 바꿨다고 한다.
- 숀 코너리, 리암 니슨, 매튜 매커너히한테도 역할 제의가 갔지만 본인들이 거절했다.
- 두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와 리처드 기어가 같이 나오는 장면은 그리 많지 않다. 당연하게도 비밀에 쌓인 범죄좌와 그를 막으러는 역할이니까. 그래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날에는 서로에게 "영화 촬영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라고 종종 묻곤 했다고 한다.
- 원작 소설 자칼의 날의 작가 프레데릭 포사이스는 영화 기획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크레딧에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올리는 것을 거절했다. 때문에 영화 크레딧에는 소설이 아니라 소설을 각색한 1973년 영화 자칼의 날의 각본이 원작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영화 원작의 감독인 프레드 진네만 역시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자신의 영화를 리메이크한다는 걸 마땅치 않게 여기고 제목을 그대로 쓸 수 없게끔 로비를 하는 바람에, 결국 이 영화는 "자칼의 날" 대신 "자칼"로 개봉해야 했다. 그야말로 원작 소설과 영화로부터 내놓은 자식 취급 받은 격이지만, 영화에 쏟아진 혹평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선견지명이었던 셈이다.
- 스페셜 에디션 DVD에는 극장 개봉판에서 삭제된 추가 장면과 이자벨라가 자칼을 살해하는 다른 엔딩이 포함되어 있다.
- 자칼이 게이인 더글라스를 유혹 후 키스히는 장면이 있는데, 우리나라 비디오에서는 키스하는 장면이 삭제 되었다. 시간이 지나 편집되지 않은 DVD 등으로 다시 보다가 자칼과 더글라스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놀란 사람이 꽤나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