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2-02 16:57:42

자이트(소울워커)

파일:끄뉵상인.jpg
어서오십시오~~~
장비 상인 (CV: 최낙윤 / 쿠마가이 켄타로)

공백 이전에는 장래가 유망한 보디빌더로 활약했었다. 공백 이후 그의 근육과 힘을 목격한 누군가에 의해 상인 연합에 추천 받았고, 그 길로 무장 상인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자신이 먹고 살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이능력자와 소울워커 덕분이라 말하며 그들에 대한 응원을 항상 보내고 있는 중. 이전에 유명한 범죄자를 공백에서 우연찮게 구조했으며, 사람들이 외면하는 범죄자를 극진히 보살펴, 그가 회개했다는 소문이 나돈다.

상인 요미가 그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본인은 그 마음을 모를 정도로 둔감해서 요미의 한숨만 늘어간다. 다만 요미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자이트도 요미를 좋아하고 있다. 서브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요미가 물품을 잘못 사서 침울해 할 때 일부러 그 물품들을 대신 구매해 주고, 서브퀘스트 중 '내가 손해보더라도 요미를 고생시키지 하는것보다 낫다'고 속으로 말한다던가, 디플루스에선 아예 요미를 "좋아하는 사...아니 친구" 라고 언급하기까지 하는 모습에서 이를 알 수 있다.

근육을 사랑하는 마초맨답게 남자다움과 근육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들이 취향. 하지만 이것이 좀 과해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본인은 순수한 의도로 근육이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는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재료를 부탁해서 그것들을 가지고 장비를 만들었더니 그 모양새가 마치 깊고 어두운 그분 연상시키는 방어구여서 플레이어에게 이상하다고 지적받고 요미도 그런 남자였냐면서 기겁한다. 결국 그 물건을 버리는 듯 했으나 루인 포트리스 서브퀘에서는 아직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팔아보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죄다 퇴짜를 맞다가 용기가 필요하다는 샌슨에게 용기가 생기는 가죽띠라고 속여서 팔려고 하고 이에 낚인 샌슨은 사버린다. 이후 샌슨이 저걸 입고 메이즈에 무작정 돌입했다가 결국 로봇 속에 숨어야 했고, 유저가 구출해 준 뒤에는 자이트에게 환불받는다.

장비 아이템을 판매하지만 당연히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주로 쓰이는 경우는 아이템 수리. 이 게임은 내구도 개념이 있고 내구도가 낮아지면 장비의 파워가 낮아지므로 자주 쓰게 되는 기능. 그외에는 아이템 분해나 판매도 가능하다. 보통 수리를 반복하다보면 호감도가 올라있다.

루인 포트리스 서브 퀘스트 중에선 그렇게 모형에는 관심이 없었던 듯 보인다. 그리도 요미가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준 모형 설계도를 보고 캐서린이 생각나서 나름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모형으로 캐서린이 원하던 장난감인 버닝 레드 Mk-2를 만들고 플레이어한테 일부러 오버 하면서까지 나름 진귀한 재료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디플루스 호라이즌 트랜스포트 플릿에서 관련 퀘스트가 나온다. 요미가 비정질 금속을 갖다주자 요미에게 "좋아하는 사.."까지만 말하고 친구라고 말을 바꿔 말한다. 확실히 서로 사람인 건 맞는듯하다. 그 후에는 요미에게 변의된 포션을 가져다 달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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