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8:37:24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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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표3. 비판 및 사건사고
3.1. 지나친 사상 강요와 배척3.2. 리처드 스톨먼의 제프리 엡스틴 관련 발언 논란
4. 관련 문서

1. 개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은 리처드 스톨먼이 1985년 10월 4일 설립한 재단이다. GNU 프로젝트와 GCC,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등을 만들었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 목표

원래 유닉스는 상업용 소프트웨어였고 소스코드도 비공개이거나 돈받고 파는 제품이였다. 그 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대부분 비공개 소스코드였기 때문에 누구나 실행, 변형, 배포를 허락하지 않았다. 리처드 스톨먼은 이러한 생태계에 반발하여 카피레프트라는 이념을 공표하고 유닉스와 완벽히 호환되지만 유닉스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 GNU라는 운영체제와 그에 맞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지금 널리 쓰이는 대부분의 GNU 소프트웨어들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원래 쓰이기로 했던 허드 커널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GNU는 완성이 늦어지게 된다.

이후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라고 부르는 커널을 발표하였는데 처음에는 자체 라이선스를 사용해서 자유 소프트웨어가 아니었지만 GPL 라이선스를 적용하면서 GNU 프로젝트와 결합한 완전한 운영체제인 Linux/GNU가 탄생하게 된다.

3. 비판 및 사건사고

3.1. 지나친 사상 강요와 배척

자유 소프트웨어를 확산 시키는 건 좋지만, 그 방법이 상당히 과격하다는 지적이 많다. 사람들에게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이념을 무차별로 주입시키고[1], 재단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쓰라고 강요한다.[2] 본인 이념에 맞지 않으면[3] 해당 회사가 고객을 상품으로 취급한다 같은 수위 높은 발언을 거리낌 없이 하고 해당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한다. #[4] 더 나아가서 윈도우8 출시 행사를 대놓고 방해한 적도 있고 # DRM을 중범죄로 만들자라고 쓰여있는 굿즈를 판다.[5]

그래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리누스 토르발스도 대놓고 여기다 기부하지 말라고 발언했을 정도. [6] 심지어 아래 사건과 겹쳐 아예 RMS를 교주로 삼는 컬트 단체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3.2. 리처드 스톨먼의 제프리 엡스틴 관련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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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심지어 교육계에도 주입시키려고 하고 있다. 설립자 리처드 스톨만은 학교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만 가르쳐야 하고 독점 소프트웨어는 절대 가져와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 그러다가 진짜로 학교에서 자유 소프트웨어 사상을 주입했다! # [2] GNU/Linux FAQ에 GNU/Linux라고 부르는 걸 강요하지 않고 요청한다고 나와있지만, 윤리적 리포지토리 기준 Respects Your Freedom 인증 요구 사항에 GNU/Linux라고 불러야 고평가하거나 인증해 주는 등 억지로 강요하고 있다. [3] 독점 소프트웨어와 그걸 만드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4] 연휴 선물 가이드라면서 받는 사람을 생각 안 하고 본인 이념에 맞는 선물만 주라고 강요하고 주지 말아야 할 목록 중 넷플릭스 같은 사람들이 좋아할 제품이 수두룩하다. 심지어 주는 사람을 안 좋게 몰아가는 트윗도 올렸다. # [5] 중범죄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미국에선 중범죄자가 되면 생계유지하기 엄청 어려워진다. [6] 토르발스랑 스톨먼은 사이가 나빠서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을 좋아할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