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단
이브온라인 갤러리와 연관없는 외부 여성유저와 그 와의 친한 유저를 보빨로 모함하고 입갤의 룰로 심판하려고 했던 사고.EVE Online 갤러리에서 M 유저와 BJ J유저는 서로 친한사이였다.
BJ J유저가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는데 겜추천을 받는다고 했고, 여기서 M유저가 EVE 온라인 트레일러와 함께 소개해주었다.
M유저는 J유저에게 보빨논란을 피하기 위해 기본적인 조작법이나 가이드는 해줄 수 있지만 자기의 콥에 들어오는건 안된다고 선을 그었고 입갤을 알려주지 않았다
http://gall.dcinside.com/eveonline/182711
처음부터 BJ J유저는 이브온라인 갤러리와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 외부 유저였다.
2. 전개
http://gall.dcinside.com/eveonline/182079한 유동닉이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캡쳐해 올리고 해당 유저를 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상당히 얼척없는 짓인데 이브온라인 갤러리 규정은 내부에서만 밴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또한 BJ는 이미 그 전날 알까지 뿜해서 재산상의 손실이 심했다. 한국이나 해외유저나 뿜했을 경우 콥의 정책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원조를 해주는 경우가 많고 50밀은 4렙 미션 한 시간을 돌면 마련할 수 있어 보빨이나 친목질로 보기엔 무리가 많았다.
http://gall.dcinside.com/eveonline/182930 논쟁이 있었으나 M유저에게 왜 책임을 물어야 하냐는 주장의 논거는 없었고 여성유저가 이브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역시 없었다.
이브온라인 갤러리 내부 규정에서는 여자라고 밝히기만 해도 밴이라서 여성유저라고 식별된 상태에서는 입갤에 들어오면 안되는 이유 자체는 있었다.[1] 문제는 이번 일은 이브온라인 갤러리랑은 하등 상관도 없는 외부인을 갖다가 밴해라 이따위 소리를 한 거고 결국 이는 제 3자가 보면 갤 전체 단위의 병신인증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이였을 뿐. 당연히 사건에서의 위치 자체가 암크와의 분쟁과는 전혀 달랐기에 이후 암크 얘기는 주구장창 나와도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철저히 금기시 되고 있다(...).
http://gall.dcinside.com/eveonline/182724
이브온라인 갤러리와는 관계없는 외부유저에게 이브온라인갤러리의 규칙을 들이밀었다는것 자체가 에러.
3. 결말
입갤의 채널관리자는 더 이상의 규제는 무의미하다고 선언하고 모든 밴을 풀었다. http://gall.dcinside.com/eveonline/182884[2]단, 관리자로서의 권한을 포기하진 않았다.
당장 CCP의 개발진을 봐도 여성이 있고[3], 여성유저도 존재하며, 트위치 방송도 존재하는데 단순히 도와주웠단 이유로 보빨로 몰았다가 역풍 맞고, 병신 인증한 사건.
4. 관련문서
EVE 온라인
EVE Online 갤러리
[1]
물론 여밍아웃 한거랑 여자가 입갤에 온 거랑은 다르긴 한데, 그래봐야 일단 분쟁이 생기면 결국 취급은 똑같기 때문이다
[2]
입갤 명예훼손 고소사건으로 인한 차단은 여전히 유효
[3]
퇴직한 CCP Seagull, CCP MiMIC 여성 시니어 개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