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33:57

임정근(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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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임정근
Lim Jeong-geun
파일:임정근.jpg
나이 불명
신체 불명
소속 학교폭력 진상 규명위원회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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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 학교폭력 진상 규명위원회의 위원장이다.

2. 작중 행적

17화에서 비오는 날, 이윤성이 누나 이나현이 죽은 자리에 휠체어를 놔둔 걸 보고 결국 복수를 시작했냐며 혼잣말을 한다.[1]

34화 후반부에 이윤성이 신민우를 잔혹하게 폭행한 일로 연행된 경찰서에 찾아온 윤성의 어머니가 과거의 트라우마로 경찰들에게 말을 전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학교폭력 진상 규명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나타나 윤성의 어머니에게 명함을 건내며 도와드린다고 말한다.

38~39화에서 윤성이 꼼수를 써서 경찰서에 빠져나오다 다시 돌아오면서 임정근과 자신의 어머니와 재회한다.[2] 과거회상에서 이윤성이 3년 전에 이미 진상 규명위원회에서 임정근과 만나 6마리의 괴물들의 만행과 자신의 억울함을 알렸고 임정근은 이에 대해 상부에 제출했지만 담당 부장이 절대 이 일을 맡을 수 없다며 그의 입을 막으려하자 정근은 크게 분노했다.[3] 하지만 그 이후로 더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윤성이 직접 복수를 하기로 실천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윤성과 재회한 정근은 얼마 전에 윤성이 그에게 복수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도 복수같은 사적제재는 도와줄 수 없으며 최대한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윤성은 싸늘하게 더 이상 도와줄 방법은 없으며 이미 복수대상 쪽에서 공격할 준비를 하고있으니 자신도 거기에 맞설거라 말한다.

44화에서 윤성이 손정환을 소년교도소로 보내고 9개월 후,[4] 다섯번째 복수대상인 이주연을 처리할 준비하고 있을 때 조안나와 함께 손정환하고 이주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정리했다며 조안나가 직접 언급한다.[5]

3. 인간관계

4. 기타

조안나와 함께 이윤성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등장 타이밍이 너무 뜬끔없는터라 복수 대상 중 한명이 본명을 숨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과거사를 통해 선인임이 드러났다.
[1] 당시 우산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에 유호빈이나 강은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다. [2] 윤성은 손정환에게 접근하기 위해 일부러 자해를 하여 경찰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후 몰래 빠져나와 자신의 계략으로 손정환이 신민우를 살해했다는 증거가 드러나 경찰들에게 체포될려다 손정환의 아버지가 보낸 변호사들이 놈을 변호사 사무실로 은신시키지만 윤성이 사무실로 쳐들어가 손정환을 때려눕힌 후 쫓아온 경찰들과 함께 돌아온 것이다. [3] 정근이 따지고 있을 때 부장이 핸드폰을 들면서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당시 부장판사였던 손정환의 아버지인 손명진이 진상 규명위원회에 압력을 가했던 걸로 추정된다. [4] 손정환은 6개월 전에 수감자들과 한지훈에게 작살이 나고 이를 못 견뎌 자살했다. [5] 사적제재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정근이 도와줬다는 건 그도 시간이 흘러 현재 피해자들을 도와주지 않는 한국의 법에 점점 회의감이 들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