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전용이며, OVA가 국내에 방영되지 않은 고로 국내명 따위 없다.
매그넘이 킬러 형제의 컨트롤로 사용하게 된 마구로서 공을 주욱 잡아당긴 상태에서 던지면 공이 X자로 분신하면서 날아가게 된다. 치게 되면 분열한 공이 하나는 포수의 글러브로, 나머지는 타자를 공격하는 러프플레이를 위한 마구
...기실 투구 포즈는 골드암이 사용하던 제노사이드 스크류를 그대로 재탕했다. 공을 잡아당겨 던지고 공이 손에서 마구 날뛰는(...) 등 제노사이드 스크류의 뱅크신을 캐릭터만 매그넘으로 바꿔 그대로 재탕한 것이다.[1] 다만 날아간 후 X자로 분신하는 것은 파이터 스피리츠의 X선샤인과 유사.
헌데 위력 자체는 오리지널 제노사이드 스크류보다는 못한 듯 하다. OVA 막판에 빡친 골드암이 가레트에게 집어 던질 때, 이를 대신 맞아준 GZ가 한방에 리타이어를 한 것을 봐선 역시 오리지널보다는 위력이 약한 듯 하다. 실제로 골드암이나 여러 케릭들이 일렉트릭 데스트로이어를 얻어맞고도 고군분투를 한 것을 봐선......[2][3]
매그넘 에이스가 던진 러프플레이 마구라는데 의의가 있지만, 사실상 조종당한 상태에서 킬러 형제의 컨트롤로 던지게 되는 마구인만큼 킬러 형제의 마구에 가깝기는 하다. 기술명도 킬러 형제가 외친다. 그래도 그 매그넘이 제노사이드 스크류 포즈로 타자를 때려잡는 장면은 실로 OVA의 충격이라 할 만 하다.
무엇보다 시전하기 직전의 킬러 형제가 간다!!!(行くよ!!!)라고 외치면서 손을 까딱거리는게 포인트.
[1]
구도, 자세 모든게 동일하다.
[2]
불 아머는 파울을 쳐내면서 일렉트릭 데스트로이어를 무려 21번이나 맞으면서 버텨낸다.
[3]
게다가 GZ는 아이언 리거 들 중에서도 내구력이 튼튼한 하키 리거인데다 또 아이언 솔저로 개조까지 되었기 때문에 장갑 자체가 매우 강력한 캐릭터인데, 이런 케릭이 이 한방에 리타이어 했다는 것 부터가....... 실제 경기 중에 한 몇 대 얻어맞기는 했으나, 애초에 GZ입장에선 크게 지장갈 정도도 아니었다. 아마 GZ가 한발 늦어서 가레트가 이걸 맞았다면 아마 파괴되었을지도...(제노사이드 스크류가 다가오자 크게 놀라는 묘사가 있다. 어지간한 공격에도 코웃음치며 넘기던 기존의 모습과는 확실히 달랐다.) 애초에 골드암이 가레트 일행을 죽여버릴 목적으로 던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