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레온 インテレオン | Intel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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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볼 | 몬스터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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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센본기 사야카[1](울머기, 누겔레온) / 사카타 쇼고[2](인텔리레온) | |
윤은서 / 황창영 | ||
에리카 슈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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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고우의 인텔리레온.2. 특징
고우의 두 번째 마스코트 포켓몬이다.성별은 수컷이다.[3] 애매한 에이스번과 묘사된적 없는 흥나숭 제외하고는 고우의 스타팅 중 첫 성별이 밝혀진 포켓몬. 여담으로 울머기 시절엔 귀여운 목소리 때문에 암컷으로 추정됐었다.
20화가 마무리된 후 나온 특별 예고편에서 울머기가 비춰지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3. 행적
첫 등장은 27화로 해당 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투명화 된 상태로 다니다 잠깐 투명화를 푸는데, 뒤에서 지우 일행을 보고 놀라서 울먹이며 다시 투명해진다.처음에는 울머기가 공개 된 후, 한 동안 지우가 잡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6월 말에 유출된 새로운 포스터를 보면 가라르 파오리가 지우 쪽에 있고 울머기는 고우 쪽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예고편의 비중이 고우 위주인지라 울머기가 고우의 포켓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더 커졌고, 7월 9일에 나온 이미지에서 고우와 울머기의 사진이 나오면서 쐐기를 박았다[4][5]
이후 28화에서 고우가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몬스터볼이 투명화된 울머기에게 맞아 어쩌다가 울머기를 포획하게 되었고, 그 이후 모래뱀을 잡기 위해 울머기를 내놓지만 싸움 후 겁먹어서 도망친다.[6] 그 후 로켓단에게 붙잡혀 철장에 갇히지만, 자신을 구해주려는 고우의 진심을 알아[7] 자력으로 철장을 찢고 돌아오며 비로소 고우의 포켓몬이 된다.
29화에서 울머기의 눈물 때문에 대다수의 포켓몬[8]이 울었고 버터플, 도나리의 저리가루를 맞고 모습을 비추자 스라크가 갑자기 나타나자 크게 울어버렸고 지우의 명령으로 망나뇽이 울머기를 안아주자 눈물을 그쳤다.
30화에서 고우의 어깨에 올라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 연구소에서 다른 포켓몬들과 같이 밥을 먹고 에피소드 끝에서 지우의 집에도 가는 등 비중은 적지만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35화에서는 래비풋이 형처럼 울머기를 챙겨주는 모습이 나왔다. 후반부 로켓단과의 배틀에서 물대포를 날리는 등 나름 선전했다.
36화에서는 28화 모래뱀전 이후로 처음으로 배틀에 참가한다. 상대는 야생 플라이곤. 물대포를 연발하여 플라이곤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고 덤으로 유효타를 주는 등 꽤나 선전했지만 플라이곤이 사용한 구멍파기와 드래곤다이브의 연계 콤보를 맞고 풀죽어 울려 하자 래비풋과 교대된다.
작중에서 피카츄, 래비풋, 리오르 다음으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 배틀은 많이 하지 않고 있지만, 거의 모든 화에서 고우와 함께 출연했다.
래비풋이 에이스번으로 진화하며 몸집이 커지면서 울머기가 고우와 함께 있는 장면이 많아졌다.
오프닝에서 띄어주는 것을 보면 에이스번과 함께 고우의 메인 포켓몬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앞서 언급했듯 투명화가 가능하지만 그에 무색하게 투명화 중에 무언가에 자주 맞는데 포획된 것도 고우가 울머기가 분수대에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분수대를 향해 던진 볼에 재수없게 맞아서 잡힌 것이였으며, 로켓단에게 잠깐 동안 붙잡힌 것도 로사가 식량을 다 먹어치운 야생 모르페코를 향해 분풀이로 던진 캔을 모르페코는 피하고 투명화하는 자신이 맞아 기절했기 때문이다.
울머기가 우는 건 지우의 망나뇽이 그치게 할 수 있는데 망나뇽이 안아주면 진정시킬 수 있다. 평소에는 에이스번이 돌봐준다.
49화에서 포켓몬 놀이터를 보게 되는데 너무 낯선 장소라서 겁을 먹고 우는데 에이스번이 등장하여 달래준다.
54화에서 주역으로 등장. 에피소드 제목이 <울머기 임파서블>인데, 울머기의 일어 명칭 '멧손'과 '미션'의 발음 유사성을 노리고 지은 듯 하다.
여전히 겁이 많아 힘들어하던 중, 스파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텔리레온을 보기 위해 영화 촬영장으로 향하게 된다. 중간에 로켓단이 난입해 배틀을 하게 되는데, 포챠나의 겁나는얼굴을 보고 겁에 질려 울던 도중, 인텔리레온이 등장하여 울머기와 고우 일행을 구해줬고, 이 모습에 울머기가 인텔리레온에 반해 따로 영화 배우와 인텔리레온을 만나게 됐다.
이 만남 이후 울머기는 강해지기 위한 훈련을 하지만 여전히 불비달마를 무서워하거나 피카츄와의 배틀 도중 도망치는 등 겁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고우는 숨는 훈련을 통해 울머기의 실력을 키우기로 하고 계속 훈련을 하던 도중, 영화 촬영팀의 고디탱이 로켓단에게 잡혀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고우 일행이 로켓단의 기지에 숨어드는 도중, 로켓단이 설치한 함정에 의해 울머기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이 모두 갇히게 되고, 울머기와 로켓단의 배틀이 시작된다.
울머기는 투명화를 통해 로켓단 일행을 몰아붙혔으나, 로켓단이 분필 지우개 가루를 날려 울머기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위기에 빠진 울머기는 인텔리레온을 떠올리며 유턴을 배우게 된다. 유턴으로 고우에게 돌아간 울머기는 피카츄, 에이스번과 힘을 합쳐 철창을 부수고, 로켓단을 무찌르는 데 성공한다. 사건이 끝난 후, 울머기는 늦게 도착한 인텔리레온에게 칭찬받으며 기뻐하고, 이후 숨는 훈련을 계속하며 강해지기로 마음먹는다.
54화 이후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55화,57화에서 잠깐 나온 게 전부. 특히 흥나숭이 고우에게 새롭게 잡히면서 고우의 마스코트 자리도 흥나숭에게 뺏기게 되었다.
62화에서 진화가 확정됐다. 에피소드의 제목은 슬픔에 빠진 누겔레온. 래비풋처럼 고우와의 갈등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고우에 직접적인 불만이 있는 것보다는 역변한 자신의 외모를 보고 충격받아서[9]고우와 사이가 틀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62화에서 평소처럼 숨는 연습을 하다가 뚜벅쵸 위로 떨어지는 열매를 물대포로 날리고 그 직후에 진화한다.[10] 바로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역변한 자신의 외모에 충격을 받아, 크게 상심하면서 호수 근처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콘치와 발챙이가 같이 놀자고 물대포를 뿌리는데 내쫓기 위해 주먹을 쥐자 물풍선이 나온다. 그것을 본 콘치와 발챙이는 재미있다고 물대포를 뿌리는데 화가 나서 혀로 공격하려고 하다가 실수로 초라기를 맞춰가지고 전기 공격을 맞고 물속에 빠지며 주인 잉어킹의 등에 얹히면서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어딘가 숨을 장소를 찾다가 굴마다 이미 주인 포켓몬[11]이 있어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에이스번에게 발견됐지만 또다시 좁은 굴로 숨어들었다. 에이스번이 고우 일행을 불러들여 고우가 좁을 굴로 들어가서 누겔레온을 부르지만 누겔레온은 꿈쩍도 안 하고[12], 결국 에이스번과 고우가 강제로 끌고 나온다.
하지만 누겔레온은 자신이 틀여박히고 싶은 마음을 고우에게 전달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투명화하여 연구소 밖으로 도망친다. 고우와 친구들이 해가 질 때까지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그 때, 고우는 어렸을 때 학교에서 자신이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선생님에게 입 밖으로 말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밤하늘을 봤던 기억을 떠올려 높은 언덕에 있는 폐건물로 가게 되고 폐건물 옥상에 누겔레온이 있었다.
고우는 자신의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꼭 남에게 알릴 필요는 없고, 왜 틀어박혔는지 안 물어볼테니까 너인채로 있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중에 자신을 기억해주고 필요할 때 불러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고 우는 고우를 누겔레온이 달래주며 사라진다. 그 뒤, 누겔레온은 원래 있었던 굴에 다시 틀어박히게 되고, 고우 역시 더 이상 누겔레온을 건드리지 않기로 결심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원래도 54화 이후로는 비중이 없었지만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하기 전까지는 거의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0화에서 라이츄의 배식 공급을 받게 되는데 배식을 먹는 도중에 모르페코가 자신의 배식을 먹자 먹이가 든 배식 그릇을 손으로 살짝 밀어주며 모르페코에게 먹으라고 양보한다. 라이츄와 함께 먹는 것을 구경한다.
78화에서는 야바시의 켈리몬과 대치 중 진화한다.[13] 노려맞히기를 써서 아래로 떨어지려는 켈리몬을 구해주자 켈리몬이 인텔리레온에게 반해버렸다.
4. 사용 기술
물대포 / 막치기 / 유턴 / 노려맞히기 / 아쿠아브레이크 / 머드샷[14]
[1]
채박사의 여성 조수 숙희랑 동일 성우다. 한국어판 숙희 성우인 장예나는 역시 고우의 메인 포켓몬인
래비풋을 맡았다.
[2]
진화 이후 목소리가 무척 섹시하다. 비판받는 진화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건질 게 성우 뿐이라고 할 정도.
[3]
암컷 켈리몬이 인텔리레온에게 설레는 묘사가 있었다, 정확히는 켈리몬 주인이 본인의 켈리몬을 "퓨어한 레이디"라고 했고 인텔리레온에게 기생오라비(...)라고 화냈다.
[4]
제작진의 낚시질에 지우가 잡기를 바라던 많은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이 점은 전작 썬문에서
수련이 잡은 더벅머리 이브이 사례와 비슷하다.
[5]
하지만 따지고 보면 더벅머리 이브이의 사례 보다 심각한 점이 적어도 더벅머리 이브이가 잡히기 전까지 4화와 오프닝 동안에는 수련이 잡을 복선도 어느정도 깔려있는데다 전체적인 낚시질로는 더벅머리 이브이를 지우 앞에 굳이 띄울 정도로 착각하게 만든 것일 뿐이며, 고우 처럼 빌드업과 잡는 과정도 형편 없거나 급격하게 통수질을 친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6]
모래뱀의 상성을 파악해 상성이 유리한 울머기를 내보냈지만 모래뱀과 배틀할 당시엔 울머기의 기분을 신경써주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갑자기 잡혀서 놀란 상태 였을거다.
[7]
이때 울머기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이 중 하나에
썬더라이 무리들이 묘사되었다. 어쩌면 썬더라이들에게 쫒겼던 과거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8]
독케일 세마리,
버터플,
도나리,
골루그,
스라크,
질퍽이, 지우의
망나뇽,
가라르 파오리
[9]
인텔리레온으로 바로 진화하는 것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10]
고우 일행은 자신들을 인터뷰하러 온 방송국 직원들을 배웅해주다가 도감에 누겔레온이 등록되었다는 것을 안 후 누겔레온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11]
아보, 니드런 한 쌍, 쁘사이저와 헤라크로스
[12]
이 때 물대포를 구 모양으로 만들고 있었다. 물대포를 입으로 안 불고 손으로 만들게 된 것. 노려맞히기를 배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
그러나 배틀은 전혀 하지 않고 갑자기 진화하는 것이기에 비판 또한 거세다. 또한 유대감없이 억지로 회상을 넣고 갑자기 진화시켜서 먹이에 이상한 사탕을 넣은 거 아니냐는 말 또한 나오는 중... 다만 목소리가 미성이라 성우의 평가만 좋은 편이다.
[14]
물대포, 막치기, 유턴중 두가지는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