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출발해 성산, 화촌, 두촌, 신남, 인제를 거쳐 원통까지 가는 장거리 완행 노선이다. 완주할 경우 1시간 40분(가리산이나 관대리, 장사랑 경유는 1시간 50분. 남전리 경유 시간대는 별로 시간 차이가 나지 않는다.)이 걸리며, 시외버스로는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예전에는 7,600원(학생 6,100원)이나 내야 했으나, 홍천군과 인제군이 단일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인상 전 2,400원(홍천군 구간 1,400원 + 인제군 구간 1,000원)[1]이었다가 이후 2023년 1월 1일, 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이 적용되어 성인 기준으로 현금 2,700원, 교통카드 기준 2,430원으로 인상되었다.[2]
홍천이나 원통에서 출발할 때는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으며 출발 직전에서는 물을 마시지 않는게 좋다. 홍천터미널에서 원통터미널을 잇는 시내버스는 전구간 완주시 1시간 45분~2시간 안팎으로 소요되므로 체감상 거리가 은근 길기 때문에 만약 화장실을 갔다오지 않는다면 지옥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정 급하다면 신남터미널, 인제터미널에서 시간이 남으면 잠시 정차하니 그때 다녀오도록 하자.
시간표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홍천터미널에서 18:20에 출발하는 대한교통 차량이 1회 있다. 해당 차량은 회송차량이 영업 겸 운행하는 것으로 승객이 없다면 44번 국도로 직통해서 원통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