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열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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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 캐릭터 이름 |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 |
클래스 | 악마 사냥꾼[1] |
나이 | 27세[2] |
레벨 | LV.55→LV.67→LV.86→LV.134→LV.226 |
성별 | 남자 |
가족 |
부모님, 누나 이은혜[3], 누나 이지윤[4], 누나 이예림[5] 조카 아랑[6] |
MBTI | ENFJ[7] |
소속 | 마법사의 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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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판타지 웹소설 《 플레이어가 과거를 숨김》의 주인공.2. 특징
2개의 인격을 가진 플레이어다. 본래는 그런 거 없이 평범하기 그지없었으나, 각성한 뒤부터는 호열이 한창 극심한 중 2병을 앓고 있던 시절 만든 최강 자작 캐릭터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 인격이 나타나면서 평상시 몸을 차지하고 있다. 본래 인격은 몸의 감각은 공유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는 못하는 상태[8]이며, 상식인+일반인 사고방식을 갖고 그랑펠의 과한 행동에 태클을 걸거나 애원(…)을 하는 등의 경우가 종종 보인다.웹툰에서는 호열의 인격 쪽이 마치 배후령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었는데, 엄연히 이쪽이 본체임에도 독자들에게는 우스갯소리로 그랑펠에게 붙은 잡귀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두 인격의 의견이 크게 어긋날 때가 아니면 나름대로 본인 뜻대로 움직이는 셈인지, 작중 묘사상 '몸을 빼앗겼다'거나 '몸에 갇혔다'는 식으로 느끼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편. 또한 인격은 달라도 스스로 '이호열'이라고 인정하고 있어서 자기소개도 이호열이라고만 한다.
그랑펠에게 부여했던 과한 설정 중 혈통이나 재력 이외에 성격과 사고방식 같은 부분은 현실에서 고스란히 구현되는 바람에 평상시부터 귀족적인 말투와 행동을 취하고, 그 모습이 전세계에 알려져서 본체는 가만히 있어도 흑역사가 생성되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호열 본인과 호열을 어릴 적부터 잘 아는 가족들 이외에게는 강자의 고결함과 품위 같은 느낌으로 멋지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그런 모습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랑펠의 설정 속 MBTI는 '대담한 통솔자' ENFJ.
2.1.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
호열이 중2병을 앓던 중 만든 나름 최강 설정의 자작 캐릭터. 중2병 특유의 패기로 설정과다가 심해서 어른이 되어 중2병이 나은 호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오그라드는 설정이 가득하다.설정상 은발에 날카로운 느낌의 미남인데 현실에서는 호열의 용모를 바탕으로 눈매가 날카로워지고 은발이 된 정도라고 한다.
2.1.1. 재능
'그랑펠'의 설정이 그대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어마어마한 재능을 보인다.우선 두뇌가 명석하고, 육체적 잠재력도 뛰어나다.
타고난 마법적 재능과 이해력 덕에 웬만한 마법은 보는 것만으로도 재현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마법을 직접 본 것도 아니라 유튜브에서 마법 관련 영상을 본 것만으로도 마법의 원리를 파악 및 이해해서 게임 스킬이 아닌 진짜 마법 그 자체를 구현 및 사용하는 데에 성공했을 정도.[9]
검기 또한 라이언하트 기사단이 쓰던 것을 떠올리면서 원리를 궁리한 직후에 바로 구현해서 뜻하지 않게 자취방 싱크대와 벽을 박살 냈을 정도. 또한 검기를 발현한지 고작 며칠 만에 '사자의 맹세'에 검흔을 남겼는데, 이것은 초대 라이언하트 기사단장과 하르콘 킹스가드 이외에는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업적이었다.
다만 마력 스탯이 낮아서 마법이건 연금술이건 검기건 쓸 때마다 남보다 쉽게 마력이 쪼들리는 것이 큰 약점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이템으로 마력을 보강, 회복하는 등 방도를 강구하고 있다.
2.1.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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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귀족 가문 클라우디의 후계자였던 그랑펠은, 악마에게 가문이 몰락당해 홀로 살아남았고, 이후 복수를 위해 악마사냥꾼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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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는 악마에게서 도망치지 않는다. 그것이 나의 긍지이므로. 그 어떤 악마의 유혹과 기만, 시련에도 나 그랑펠의 고고한 긍지에는 흠집조차 낼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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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에는 증명을, 과대평가는 기어코 현실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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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는 고귀하다. 상대가 누구든 그는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의 자긍심은 더없이 무거우며 흔들리는 일이 없다. 그 무게에 가라앉아 익사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외에 작중에서 묘사된 설정들은 아래와 같다.
- 위대한 귀족가의 후계자로서 고결함과 긍지를 갖고 언제 어느 때에나 당당함과 품위를 잃지 않으며 그 누구의 밑으로도 들어가지 않기에 누구에게도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 귀족적인 면모로써 티타임을 중요시한다.[10]
- 정신력이 아주 강력하여 악마의 정신 공격에도 끄떡없다.
- 설정상 가문이 어마어마한 재력가였고 그랑펠도 일찍이 부의 극치를 맛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물욕이 전혀 없다.
3. 능력
'그랑펠'의 뛰어난 두뇌와 재능이 고스란히 구현되었기 때문에 상술한 바와 같이 마법, 검기, 연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하다.또한 악마사냥꾼으로서 적 중에 악마가 있을 시에 한정하여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저주받은 아이템을 제물을 바치는 구마의식을 통해 악마의 정신을 직접 제압함과 동시에 아이템의 저주를 해주할 수 있다.
3.1. 스킬
- 천적관계
- 은 마스터리
- 사격 마스터리
- 동시 사격
- 구마의식
[1]
살아있는 것으로는 혼자 살아남은 악마사냥꾼이다.
[2]
이건 그랑펠의 나이가 아닌 이호열의 나이다
[3]
1호 누나
[4]
2호 누나
[5]
3호 누나
[6]
이은혜의 딸
[7]
그랑펠의 MBTI다.
[8]
예를 들어 신체감각은 모두 공유되기 때문에 몸이 힘들면 호열은 쉬고 싶어하지만 그랑펠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할 일이 남아있다면 절대 쉬지 않고 꿋꿋이 버티며 훈련, 청소, 업무 등을 수행한다.
[9]
다른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단순히 스킬을 쓰니 마법이 나간다는 감각으로 별생각 없이 마법을 쓰고 있으며 마법의 원리 등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도 안 하다 보니 감각과 이해도가 크게 떨어져서 달리 응용하지 못한다. 제시 하인네스 같은 예외가 없지는 않으나 극소수.
[10]
차의 종류나 급에는 크게 구애되지 않는지 개당 몇백 원 짜리 티백으로도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손쉽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편한지 멀리 갈 때에도 티백을 반드시 챙겨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