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2:12:28

이하나(하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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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평가5.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판 이름은 '一条 花(이치죠 하나)'
영문판 이름은 그대로 'Hana Lee(하나 리)'.

하나의 하루 여주인공이자 하루의 주인. 어렸을 땐 같이 놀고, 같이 잘 정도로 친하게 지냈지만 성장한 후에는 사춘기를 거쳐서 그런지 예민해지고 까칠해진다. 하지만 하루를 걱정하는 마음은 진심인지라 그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혼내주겠다는 말 할 정도. 또 친구들과 지내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지 반 친구들이 연예인 얘기, 늑대 인간에 대한 안 좋은 얘기 할 때마다 그들을 기피한다. 덕분에 친구들은 그녀를 "싸가지 없다, 재수 없다"며 욕하지만 크게 신경 안 쓰는 듯 하다. 나미는 맨처음에 소문으로만 들어서 진짜 싸가지 없고 노는 애 인줄 알았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괜찮다고 말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4화 이전까지는 윤시원을 좋아하였다. 선배에겐 이미 여친이 있지만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냐고...그리고 베댓에서 골이 들어가도 골키퍼가 바뀌냐고.. 하나의 기분 전환을 위해 하루가 창고에 있던 바이올린을 가지고 오자 화를 내며 바이올린을 부수는데 이후 어머니의 사진이 클로즈업 되어 있고 과거 장면에서 울고 있던 하나의 모습이 있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사별한 듯 하다.

6화에서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 바이올린 연주회를 하는 날 어머니께서 그날 바쁘셔서 연주회를 못 올 것 같다고 하자 다른 애들은 다 엄마들이 온 다는데 엄마가 연주회 안 올거면 안 간다고 떼를 쓰니까 하나의 어머니는 늦게 도착하진 않고 빨리 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하지만 어머니가 연주회장으로 가던 길, 타고 있던 차가 빙판길에 넘어져 사고를 당해 결국 어머니를 사고로 잃었다. 바이올린을 부순 이유는 그 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다음 날, 하루에게 이 일에 대한 것을 사과하였다. 학교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려는 차에 치일 뻔하다가 갑툭튀한 후크가 그 차를 박살내 주어 다행이 무사하지만 잠시 정신을 잃는다. 잠시 양호실로 이동되어 시원에게 후크를 소개받는다. 그날 점심, 후크 때문에 기분이 안 좋던 하루와 늑대인간 친구들에게 왜 기분이 안 좋냐고 묻다가 마침 지나가던 후크를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하굣길, 하루에게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 같이 놀러가지 않을 거냐고 묻는다.

그 때, 시원과 후크를 보고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그 둘과 같이 가면서 시원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고 그것에 수락한다. 그 둘과 헤어진 이후 눈을 반짝거리며 하루에게 주말에 선배랑 같이 데이트 하러간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행동 때문에 댓글창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대차게 까였다.[1]

현재 분량상 시원이 후크에게 하루를 뭉개버리라고 명령하고 일부러 하루의 체면을 구겨지게 만드는 등 위선적이고 비열한 면모가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 일단 하나가 (늑대인간 인권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하루를 포함한 늑대인간들에게 우호적이며 늑대인간들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 보면 만약 시원의 본성을 알게 될 때 이에 대해 부정을 한다거나 시원에게 많이 실망하며, 그를 혐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2]

하지만 시원과 데이트 이전, 키스 연습을 한다고 하루와 키스를 한 것과 18화의 마지막 모습에 시원과 키스를 한 모습 때문에 대차게 까이는 중.

그리고 하루를 놔두고 시원을 좋아하며 그와 사귀는 모습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발암이라며 까이고 있다.[3] 오죽했으면 하루를 하나 대신 후크랑 이어지게 해 달라는 독자들이 꽤 생겨날 정도.

그러나 하나 입장에서는 좀 억울한 게, 하나는 하루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모르고, 이 세계관에서 늑대인간은 말하는 반려 동물로 나오니 하나가 하루의 마음을 모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시원에게 속고 싶어서 속는 것도 아니고. 다만 시원과의 약속 때문에 하루와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키스 연습을 한답시고 하루에게 키스를 한 건 까일 만하다는 여론이 대부분.

그러나 현재 분량상 하나도 하루의 마음을 눈치 못 챌 뿐 하루에게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31화에서는 집으로 가는 도중 하루랑 같이 공원에서 쉬다가 갑자기 비가 오자 하루가 쓰레기통에서 버린 우산이라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도중 시원에게 전화가 와 받는다. 시원에게서 하루가 '이미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라며 양순을 찻다는 것을 알게 되며 시원에게서 현재 하루가 자신에게 흑심 품고 있다는 이간질을 듣게 된다. 그러나 하루는 그럴 애가 아니라며 극도로 부정을 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하루가 버려진 우산을 찾고 가져오자 하루에게 혹시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자 하루에게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는다.[4]

파일:하나하루.jpg
33화에서 하루의 비밀 아지트에서 같이 있으면서 하루에게 언제부터 자신을 좋아했냐고 묻는다. 하루의 대답을 듣고 난 이후 자신이 하루의 앞에서 시원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하루의 손을 잡은채 하루에게 그동안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시원의 문자를 보고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지 시원의 집으로 갈 준비를 한다. 아버지와 미호에게는 친구의 집에서 같이 공부하러 간다고 둘려댄다. 그리고 시원의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안에서 핸드폰으로 랜덤채팅방에서 늑대인간과 사랑을 해도 되냐는 내용의 고민을 올렸는데 이내 올려진 대답들을 보고 울상을 짓는다. 그리고 시원의 집에 도착하고 시원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시원이 얘기 할게 있으면 방에 들어가서 말하자며 방으로 데려가는데 정황상 시원에게서 무슨 짓을 당할 듯 하다.

34화에서는 시원과 같이 시험공부를 하던 중, 버스 안에서 랜덤채팅 방에 올린 고민에 대한 답변들을 떠올리며 몸을 덜덜 떤다. 시원이 하루가 좋아한다던 여자애가 누구냐고 묻자 그건 말 할 수 없다고 한다. 시원에게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묻자 시원에게 '하루가 후크가 아니라 나를 이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대답을 듣고 그동안 하루가 체육대회 때 열심히 연습을 하던 모습을 떠올린다. 물론 하루랑은 어릴 때 볼 거 못 볼거 다 본 사이라서 그렇지는 않다고 얼버무린다.

그리고 진짜로 그런 늑대인간이 있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아마 보호소로 보내져 안락사 당하지 않을까라는 대답에 늑대인간들도 어차피 감정도 있고 게다가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가족인데 말도 안 된다고 하니까 '늑대인간은 어차피 진짜 가족도 아닌걸'이라는 말을 듣고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시원이 머리도 식히고 데이트도 좀 할 겸 방에서 같이 영화를 본다. 그러다가 시원이 신체 접촉을 하고 손등에 키스를 하자 무슨 짓 이냐고 한다.

시원이 자꾸 치근대니까 곧장 짐을 싸고 나가려고 하는데 시원이 하나를 강압적으로 밀어붙이자 얼굴을 때리며 오늘 선배에게 많이 실망했다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자 시원은 분노해 하나를 성폭행하려고 한다. 이 때 평소와 달리 확실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한 덕에 이전에 비해 댓글들의 반응이 좋아졌다. 시원의 본성이 드러나기도 했고 이 때 후크가 방문 앞에서 시원에게 성폭행을 당하려는 하나의 비명을 들었는데 정황상 후크에게 구출될 듯 하다.

35화에서 시원에게 성폭행을 당하기 직전 후크가 문을 열어줘 그걸 피하게 된다. 이후 시원의 집을 빠져나가는데 가방을 깜빡하고 두고 간 것을 알고 다시 돌아서 가려고 하였으나 조금 전 시원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것을 떠올리고 그냥 집으로 가게 된다. 이후 하루가 집으로 오자 집 근처에 잠시 몰래 숨어있다가 놀래키면서 하루를 맞이한다. 하루가 가방을 어쨌냐고 묻자 친구 집에 깜빡하고 두고갔다고 얼버무린다. 하루가 밥 차려준다고 하자 바로 하루를 껴안으면서 잠깐 이대로 있자고 한다.

파일:20180408_005130[1].jpg
37-8화에서 그 날 이후, 시원과 다시 만났는데 시원을 공격하는 하루를 겨우 진정시키고는 시원의 사과를 받고 쌤쌤하겠다며 대신 사과에 대한 대답으로 시원의 뺨을 때렸다. 그러나 그 이후, 하루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뒷담화를 학생들에게 듣게 된다.

40화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루와 같이 게임방에서 같이 논다. 그러나 게임방에서도 하나와 하루를 향해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마음 고생을 한다.

41화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미호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갑자기 하루에게 싸늘하게 대한다. 그리고 하루에게 나는 너를 늑대인간 이상으로 본 적이 없다라는 폭언을 날리면서 먼저 학교를 간다. 그러나 집 밖에 나가자마자 주저앉고 우는 것을 보아 어쩔 수 없이 하루에게 폭언을 내뱉은 것이고 하루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인듯 하다.

3. 인간관계

  • 하루 - 초반에는 단지 가족같은 관계로만 여기고 그냥 남매같이 친하게 지냈으나 윤시원과 사귀는 동안 하루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차리게되고 자기도 하루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자기랑 사귀고 있던 윤시원의 본색이 드러나 그와 헤어진 이후에 하루랑은 예전보다 더욱더 가까워진 사이가 된다. 다만, 시원이 자기에게 차인 이후로는 계속해서 자기를 집적거리며 자신과 하루에게 누명 씌우면서까지 악행을 저지르는 등 또한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사실상 연인관계가 된듯 하다…
  • 이하백 - 하나의 아버지. 작중 묘사를 보면 부친과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보이는 시원과는 달리 아버지와의 관계는 원만하고 좋은 상태였지만, 최근 하백이 시원의 망언에 넘어가 하루를 버리다시피 하였는데, 이를 안 이후의 관계는 상당히 틀어졌다.
  • 어머니 - 어머니는 과거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현재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묘사를 보면 어머니 또한 꽤나 상냥하고 좋으신 성격으로 보인다.
  • 미호 - 하나 입장에서는 가족처럼 여기고 같이사는 늑대인간. 묘사를 보면 하나가 상당히 어릴 때[5] 부터 같이 산 듯 하다. 작중 모습을 보면 상당히 좋은 관계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 아버지가 하루를 수용소에 내다버리고 서로 관계가 틀어진 이후 사실상 집 안에서 하나의 유일한 조력자.
  • 윤시원 - 한때는 짝사랑 상대였으나 그의 본색을 알아차리게 돼서 현재는 원수 상태였으나....50화에서 시원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 보면 관계가 많이 나아진 걸로 보인다. 다만 시원을 차마 완전히 뿌리치지 못했거나 이미 시원에게 마음이 없지만 본인의 호구스런 면모 때문에 거절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57화에서 그의 번호가 '시원 선배'에서 '후크 주인'으로 저장 되어있는 것을 보면 비록 내색은 하진 않아도 이제는 그를 좋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58화에서 후크 때문에 시원과 연락한 거지 여전히 안 좋게 보는 것은 그대로인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적대한다고 보아도 좋다.
  • 한송이, 구슬기, 모나미 - 자신의 친한 인간 친구들. 다들 늑대인간에 대해서는 상당히 옹호적이고 개방적인 사고관을 가진터라 사실상 하나에게는 얼마 없는 베프들. 77화에서 하나의 집으로 찾아와[6] 하나에게서 진실을 들은 다음 하루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줄거라고 약속하면서 하나의 조력자가 된다.

4. 평가

위에서 서술하다시피 초반부에는 하루의 마음을 모른 채 본의 아니게 하루에게 상처를 주고 시원의 본성을 모른채로 시원을 좋아하는 모습과 이후 하루와 양순이가 친하게 지낼 때 자기도 속으로 질투하는 등 가루가 되도록 많이 까였다. 한 반년 정도.[7][8] 그러나 작품 세계관 속 사회관과 당시 하나는 시원의 본성을 제대로 몰랐다는 것, 하나도 하루의 마음을 모를 뿐 하루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하나를 이해하고 옹호하며 재평가 하는 독자들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34화에서 시원의 본성을 눈치채어 그에게 마음이 떠나고 시원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으로 하나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 늘어났다.

다만 비판받을 거리가 있다 하더라도 네티즌들의 하나에 대한 반응은 거의 윤시원 수준으로 매우 안 좋다. 윤시원은 답 없는 악역이니까 당연하지만, 하나는 하는 짓은 답답하더라도 인격 자체는 선하고 잘못한 일들도 대부분은 변호의 여지가 나름 있는데도 엄청 욕을 먹고 있다. 딱히 아무 짓도 안 하고 하루를 찾는 내용만 나온 회차에서도 하나가 이상하다는 댓글이 베댓이 되기도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하루와 후크의 인기가 워낙 높은데다가, 심지어는 하루X후크 BL을 지지할 정도인데 거기에 걸림돌이 되는 하나가 하는 짓도 답답하고 해서 더 욕을 먹는 듯 하다. 여담으로 작가의 전작인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반대로 남주인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욕 엄청 많이 먹었었다는게 아이러니...[9] 게다가 자기에게 폭력적으로 굴었던 윤시원에게 경계심이 너무 없다는 평. 이 점에 대해서는 자신한테는 막 대했을 지라도 후크에게만은 잘 해줬을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간 시원에게 연락한 것도 후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시원을 경계하지 않았던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네티즌의 평이 박한 이유는 석우 작가에게도 잘못이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3부가 비판 받은 이유가 극단적 갈등 구조였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갑자기 붕괴해버렸기 때문이다. 정재민은 여주인공 백마리가 좋다고 하다가 허범성이 그녀의 정체를 밝히자 내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없이 갑자기 냉담하게 변해버렸고[10], 유채린 역시 마리가 좋다고 하다가 유채린이 좋아하는 한시후가 마리를 좋아하는 걸 알고 어떤 묘사도 없이 막장드라마 악녀마냥 변해버렸다. 결론은 인물 묘사의 문제라는 것. 하나 역시 이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정재민과 유채린의 문제점이 하나에게로 이어진 것이다. 독자들이 하나에게 이입 못하는 것이 이 요소이다. 인물에 대해 조명을 못해주니 독자들이 하나에 대해 이입을 하질 못하는 것이다. 특히 윤시원에게 강간당할 뻔한 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 독자들이 많았다.[11][12]

다만 이와는 별개로 마지막화 직전에 하루의 사망으로 인해 하루-하나 커플의 해피 엔딩이 물 건너가게 되면서 하나에 대한 동정 여론도 많아졌다.

5. 관련 문서


[1] 물론 현재 하나의 입장에서는 하루는 단순히 어릴 때부터 함께한 친구이며 시원은 좋아하고 있는 사람 이지만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약속이 들어왔다고 해서 먼저 한 약속을 깨버린 것(게다가 그 약속을 본인이 먼저 했고 하루는 매우 들떠있었다.)에 대해서는 충분히 까일 만 하다. [2] 34화에서 시원이 자신에게 계속 성추행을 하자 선배에게 많이 실망하였다는 독설을 퍼부으며 그에게서 마음이 떠나게 된다. [3] 현재 하루는 순수하게 하나를 좋아하고 있는데 시원은 위선적이고 비열한 면모를 가지고 있고 하나를 가지고 놀 가능성이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까이는 듯 하다. [4] 하나:너 양순이한테 좋아하는 애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며.. 하루:어..어. 하나:그게 누군데?? 하루:무덤덤하고 시크하게...너. [5] 27화의 과거회상을 보면 하루를 만나기 이전부터 같이 산 것 같다. [6] 미호가 하나에게 몰래 친구들과 연락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하나의 집으로 온 것이다. [7] 한 10화 or 14화부터 34화까지는 아예 대놓고 까인 상황. 34화 이후로는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매우 많이 나아졌다. [8] 한번에 몰아 본다면 그나마 낫지만 6개월 동안 답답한 전개가 이어졌으니 팬이 적을 수 밖에… [9] 차이점이라면 정재민은 후반부에 욕을 먹었고 이하나는 초반에 욕을 먹었다. 그냥 작가 특성상 인간 주인공은 욕을 먹는 것이 특징인 듯. [10] 그러다가 나중가서 한시후한테 갈굼당하고 학교 학생들에게 마녀사냥 당하는 마리를 다시 감싼다. [11] 이 때문에 윤시원이 하나의 아버지에게 대차게 낚여서 하루가 보호소로 끌려갔었다. [12] 물론 그 건은 말하기 힘들지만 가족들(당연히 하루 제외)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