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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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장태수
장태수 |
배우: 한석규 |
51세, 경기중부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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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하빈
장하빈 |
배우: 채원빈 (아역: 이예주) |
고등학교 2학년, 거짓말이 공부만큼 쉬운 장태수의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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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어린 시절, 가족 여행을 갔던 날 술래잡기를 한다고 남동생 하준이를 데리고 산 속으로 들어간 후로 한참 실종되었으나 얼마 뒤 경찰에 혼자만 옷과 손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되었고, 같이 데려갔던 동생은 절벽 아래로 실족사해 사체로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동생을 죽인 범인으로 아버지에게 의심받자 이로 인해 아버지와 분리되어 어머니하고만 자랐다는 과거사가 드러났다.
3. 연주경찰서
3.1. 범죄행동분석팀
3.1.1. 이어진
이어진 |
배우: 한예리 |
경기중부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범죄분석관(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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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구대홍
구대홍 |
배우: 노재원 |
경기중부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범죄분석관(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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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선량하고 정많은 인품으로 인해 진범에게 농락당하는 듯 싶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채는 것에 성공하며[A] 발암 캐릭터로 남지 않고 큰 활약을 해낸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풍부한 공감능력이 경찰로서의 자질에 부합한지 고민해 사직하려 하지만 어진의 격려를 듣고 생각을 접는다.[2]}}}
3.2. 강력1팀
3.2.1. 오정환
오정환 |
배우: 윤경호 |
경기연주경찰서 강력1팀장(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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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김용수
김용수 |
배우: 이신기 |
경기연주경찰서 강력1팀 형사(경사) 장태수를 좋아하는 강력 1팀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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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조경빈
조경빈 |
배우: 이교엽 |
경기연주경찰서 강력1팀 형사(경장)
다혈질의 강력 1팀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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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박재훈
박재훈 |
배우: 기진우 |
경기연주경찰서 강력1팀 형사(순경)
강력1팀 막내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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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 외 인물
3.3.1. 황영수
황영수 |
배우: 이양희 |
경기연주경찰서 과학수사팀장(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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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이석문
이석문 |
배우: 박경근 |
경기연주경찰서장(총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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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수의 가족
4.1. 윤지수
윤지수 |
배우: 오연수 |
하빈의 엄마이자 태수의 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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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는 만악의 근원. 하빈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는 바람에 그녀의 흑화를 이끌어내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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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이 죽었던 그 날 밤, 지수는 딸인 하빈의 뒤를 몰래 밟다가 수현의 시체를 발견했다. 하빈이 그녀를 죽인 것이라고 생각한 지수는 수현의 시체를 몰래 파묻었지만 진범은 이를 지켜보면서 핸드폰으로 녹화까지 했으며 나중에는 그 영상으로 지수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그 후 사건현장의 CCTV 영상을 확보한 지수는 뒤늦게 하빈이 아닌 김성희가 진범임을 깨닫고 직접 대면하지만 그녀의 협박에 오히려 휘둘리고 만다. 하빈이 수현을 죽인 살인범이거나 혹은 딸을 의심한 엄마가 시체를 암매장했다는 사실이 하빈에게 알려지게 되는, 둘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것. 딸이 살인자라는 것을 인정할 수도, 그녀를 의심했었다는 사실을 들켜서 딸에게 상처를 줄 수도 없었던 지수는 결국 거기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자살했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CCTV 영상을 태수가 찾아내어 진범을 잡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살 당시 지수의 선택은 하준 사망 당시 태수의 선택과 몇 가지 면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태수는 하빈에 대한 의심 때문에 차마 '네가 동생을 죽였냐'는 질문을 할 수가 없어서 딸과 떨어져 사는 것을 선택하며 진실에서 도망쳤고, 지수 역시 하빈의 대한 의심 때문에 수현의 시체를 암매장했으며 차마 하빈에게 '네가 수현을 죽였냐'는 질문을 할 수가 없어 자살이라는 도피수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5. 사건 관계자들
5.1. 송민아
송민아 |
배우: 한수아 |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출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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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아 살인 용의자가 계속 수수께끼로 남는데, 막판에 김성희가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영민을 피해 도망다니던중 그가 집에 없던 어느날 김성희를 만나 최영민이 하빈이 엄마 윤지수를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고 있다는 걸 말하고 그 배후에 김성희가 있지 않냐고 대놓고 지목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위험한 돈 배달은 자기가 해왔다면서 자기가 가담한 이들의 범죄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자기 몫을 요구했다. 이윽고 김성희가 몰래 탄 약이 든 음료수를 마셔서 바닥에 쓰러져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면서 죽어가던중 김성희가 배개로 목을 짓눌르면서 결국 사망. 추후 부검결과 밝혀진 공식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 사망 직후 김성희가 송민아 시체를 방 침대로 옮긴 후 상의를 걷어올려서 나중에 만취 상태로 방에 들어와서 자다가 깬 박준태가 마치 자신이 술김에 얼떨결에 송민아를 강간하려다가 살해한것처럼 깔끔하게 오해하게 만들고 경찰 신고도 못하게 만드는 치밀함을 보인다. 이후 박준태가 야산에 시체를 암매장했다가 이후 박준태 아버지 정두철이 자신 아들이 저질렀다고 믿고 살인을 은폐하고 아들을 보호하려고 시체를 가방에 담아서 바위와 함께 저수지에 빠트려서 수장시키려고 했지만 낚시꾼에 들켜서 이를 포기하고 야산에 묻으려고 하다가 비가 내려서 인근 오두막에서 시체를 토막내서 묻는다. 죽어서도 시신이 훼손당하는 등 극중 가장 끔찍한 최후를 맞는 인물.
5.2. 최영민
최영민 |
배우: 김정진 |
가출팸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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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흑막에게 살해당한다.
5.3. 김성희
김성희 |
배우: 최유화 |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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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자신의 추악한 행동과 정체가 탄로날까봐 이수현, 송민아는 물론 나중에 최영민까지 살해한 연쇄살인범인 동시에 윤지수를 협박해 자살하게까지 한 진범이며 본 드라마의 제목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김성희를 지칭하는 표현인 듯 싶다.
그녀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과 짜고 다른 가출팸 식구들을 착취하고 있었다가, 평소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최영민이라는 폭탄에 휘말렸을 뿐인 피해자처럼 보이고,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밀한 아주머니의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모두를 자기 가족의 이익만을 위해 이용해 먹은 배신자였던 것이다.
주인공인 장태수와 장하빈 두 사람의 특징과 장점을 두루 갖추었지만 장태수 일가와[3] 는 완전한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자식을 위하는 부모라는 점과 고지능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보이는 점은 동일하지만 자식을 범죄의 도구로 악용하고 통제하려 했으며, 악한이란 오해를 받으며 살아왔으나 선을 넘지 않은 하빈과 반대로 모두의 동정을 받는 좋은 사람의 탈을 쓰고 태연하게 선을 넘었다. 하빈의 부모는 딸의 범행정황을 보고 그녀를 위해 움직였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 아들에게 태연하게 누명을 씌우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했다.
구대홍의 선량한 성품을 이용해서 수사선상에서 빠져나갈 뻔 했지만 대홍이 결정적인 단서[A]를 찾아내면서 경찰의 수사방향이 급선회했고 장태수가 이수현이 죽던 날 현장 인근의 CCTV 영상[5]을 찾아내면서 결국 덜미가 잡히고 만다.}}}
5.4. 박준태
박준태 |
배우: 유의태 |
하빈의 1학년 때 담임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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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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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윤 (조성하)
김성희의 아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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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이수호)
태수와 지수의 아들이자 하빈의 동생.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어린 시절 가족들과 놀러갔던 해변가의 뒷산으로 하빈을 따라 술래잡기를 하러 갔다가 절벽에서 추락사한 채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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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
송지현)
장하빈과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으로, 1회 오프닝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정체. 사실 가출팸의 일원으로서 김성희의 방임 아래 최영민의 폭행에 매일같이 시달렸으며, 장하빈과의 교류로 그나마 안정을 찾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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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민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칸방에 갇혀서 묶인채로 수시로 구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뜻을 꺽지 않는다. 그리고 그때까지도 착한 사람이라고 믿었던 김성희에게 자신을 풀어줄것을 애원하지만 김성희는 자기 아들을 핑계로 거절한다. 이후 김성희 아들 도윤이가 풀어줘서 김성희와 최영민이 하는 얘기를 엿듣고 김성희도 한패임을 그제서야 알게 된다. 구금 중에 한쪽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집을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하빈이한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있다가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전해준다. 어느 폐건물에 숨어있다가 김성희가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내서 집에 돌아가자고 설득을 하는데 김성희의 추악한 모습을 이제 알아버린 이수현은 자신을 따라오면 경찰한테 신고하겠다고 한 후 다리를 절면서 폐건물을 빠져나오려고 한다. 이때 김성희가 뒤에서 철근으로 이수현의 머리를 내리쳐서 쓰러뜨린후 목을 졸라서 살해한다. 이수현을 살해한 후 김성희는 시체를 끌고가서 유기하려고 하지만 이수현을 만나기로 한 하빈이가 이수현을 찾는 소리가 들리자 시체를 안보이는 곳으로 잠시 치우고 하빈이가 떠나자 다시 시체를 끌고 유기하려고 하는데 이때 윤지수가 나타난다. 윤지수가 이수현 시체를 보자 하빈이가 죽인거라고 의심하고 이를 덮기 위해 시체를 자신 차 트렁크에 싣고 대화산으로 가서 직접 땅을 파서 암매장한다. 시간이 지나서 뼈만 남은 이수현 시체는 1화 도입부에 첫 사건 피해자로 등장한다.}}}
-
이수현
(
이하민)
장하빈과 현재 같은 반인 남학생으로, 여학생 이수현과 동명이인이다. 송민아 사망 추정일 장하빈과 모텔에서 함께 1박하며 장하빈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었다.
-
박지연 (
박은우)
가출팸의 구성원이자 송민아의 친구
7.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2 | |
6~ |
[A]
구대홍은 도윤에게 사탕을 간식처럼 보여주며 먹으라고 권했다. 아이는 사탕을 먹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이 사탕은 사실 도윤이 민아에게 먹였다고 진술했던 바로 그 사탕이었다. 즉, 도윤은 자기가 먹였다던 사탕을 대홍이 보여주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것. 덕분에 장하빈을 가장 유력한 이수현 살해 용의자로 보고 있었던 수사의 방향이 단번에 뒤집혔다.
[2]
실제로 그가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힌트를 잡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끝까지 착하고 순박한 사람으로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경찰들처럼 무섭게 몰아붙이는 스타일이었다면 진범이나 그 가족이 더 몸을 사렸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3]
여기에는 윤지수도 포함된다.
[A]
[5]
자살 직전 윤지수가 입수해서 가지고 있었다.
[특별출연]
[7]
정확히는 김성희가 전 남편을 죽이고 그의 아들을 친양자로 들인 것.
[특별출연]
[9]
엔딩 크레딧에 '그리고 유오성'으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