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43

이천웅 도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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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전개3.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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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이천웅의 도박 의혹을 담은 문서.[1]

2. 전개

2023년 4월 초, KBO에 제보된 인터넷 불법 도박 관련 제보에 연루된 혐의로 구단에서 자체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선수는 부인했다. 이후 1군 명단에서 말소되고 잔류군으로 이동해 추가 조사가 진행되었다. 4월 12일, 선수가 자체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이에 구단은 KBO 클린베이스볼 신고 및 4월 14일 LG 트윈스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

단 스포츠도박은 손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체육진흥법과 관련된 수사는 받지 않을 것이다.[2]

선수에 대한 징계는 수사기관의 발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뭐니볼 TV 정세영 기자의 영상에 따르면 이천웅은 2군에서 후배 선수 한 명에게 자신 대신 후배 명의로 도박사이트에 돈을 입금하라고 강압적인 지시를 내렸으며 후배 명의의 노트북을 사용해 도박을 즐기며 단속을 피했다고 한다. 해당 영상

그리고 LG 트윈스가 이천웅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고도 경기 출전을 강행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

2023년 4월 17일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를 통해 이천웅이 2000만원 가량의 바카라 도박를 했고, 후배를 통해 대리송금은 은폐 시도로 볼 수 있으며 특히 한 두번도 아니라 10번 내지 20번을 했다는 점으로 인해 방출이나 퇴단, 계약해지 등 중징계가 나올 가능성이 보인다고 전했다.

3. 수사

현재 수사기관에 넘어간 상태이며, 기소여부는 불분명하나 기소된다 해도 약식기소 혹은 정식재판 이후 벌금형+추징금[3]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한국 정서가 도박에 관대하기도 하고 저런 곳에 돈 거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기소유예 처분될 가능성이 높으나 협박이 인정된다면 말이 달라질 수 있다.

참고로 기소유예 처분시에는 사건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보이나 검찰이 굳이 기소할 필요가 없거나[4] 봐준다는 의미의 처분으로, 전과가 생기는 처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사기록에는 남으나[5] 이 또한 최대 5년이 지나면 사라지고 사라지기 전엔 판사나 일부 특수한 공무원을 지원할 경우에나 문제가 되지 그 외에는 문제가 없다.


[1] 사법기관의 판결이 나기 전인 만큼 의혹이라는 표현이 맞다. [2] 체육계 종사자들은 승부조작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아 스포츠토토조차 불법이다. [3] 도박으로 이득이 생겼으면 몇십원이라도 추징금을 내야 한다. [4] 기소해봐야 형이 지나치게 낮게 나오거나 무죄가 떠버리면 커리어에 손상을 입는다. [5] 아무나 열람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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