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7:48:49

이정연(배우)

1. 개요

대한민국 연극배우[1]

2. 소개

1994년 1월 7일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최종학력은 의정부 효자고등학교이다.

2020년 연극 '관리인'으로 처음 데뷔를 했다.

"순수열정"을 자신만의 모토로 삼아 매사에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며 자신만의 가치관임을 드러낸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개인 연기 연습 영상들을 보면 때묻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느낌들이 대부분이다.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선한 인상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몇몇 팬들을 확보한 상태로 보여진다.
자신의 일상을 거의 매일같이 업로드하며 누구보다 배우라는 것에 강한 자부심[2]은 물론이고 자기애 또한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연극 위주로 작품 활동을 했으며 연기 영상 외에도 보컬 레슨으로 연습한 노래 영상들 또한 있는 것으로 보아 뮤지컬쪽으로도 깊은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대부분의 연극, 뮤지컬 배우들을 좋아하지만 특히 아역배우들에게 좀 더 각별한 애정[3]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몇몇 아역배우 부모님들하고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아직까지는 스타급 반열에 속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매사에 항상 긍정적이고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반응.

3. 무대 위 에피소드

지난 2023년 극단 옵다 자체 워크숍 공연인 "유원지에서 생긴 일"에서 극중 소품을 강가에 집어 던지는 씬이 있는데 너무 힘껏 던진 나머지 객석 바로 위에 있던 조명에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고 한다.
극단 옵다 건물에서 진행한 워크숍 공연인만큼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웠던지라 자칫 잘못하면 관객이 다치는 상황에 이를 뻔했다.

4. 출연 작품

2020 관리인
2021 도덕적 도둑
2021 렉쳐씨어터 플레이
2021 일타홍
2022 뚝방팔선녀
2023 유원지에서 생긴 일[4]

5. 수상 내역

2022 제4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 신인상 수상

6. 여담

  • 그는 군 면제를 받아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는 못했다.[5]
  • 한 팬이 해외여행을 가 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해외여행 갔다가 비명횡사로 죽을 지도 모른다며 가기를 꺼린다고 답한 적이 있다.[6]
  • 팬들이 어떤 애칭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귀요미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답한 적이 있다.
  • 팬들이 배우 본인에게 나중에라도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 있는지 물어보자 자신은 뮤지컬 루드윅의 아역배우가 맡을 수 있는 발터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답한 적이 있다.[7]
  • 김준수, 박은태 등 스타급 배우들을 부를 때 선배님이라고 부르는데[8]이를 들은 팬들은 진짜로 친분이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거냐고 물어보자 그가 답하길, 사실 아무런 친분은 없고 그냥 그렇게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거라고 답했다.
  • 스스로를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9]
  • 모 아역배우와 만나고 싶다고 그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다가 차단을 당했다고 한다.[10]

[1] 사실상 아마추어 [2] 한 팬이 그에게 배우님은 자신의 연기 실력이 1부터 10중에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스스로를 7정도는 된다고 답을 한 적이 있다. [3] 기본적으로 10~20세 이상 차이나는 아이들에게도 스스로를 정연형아, 정연오빠라고 자칭을 한다. [4] 엄연히 극단 자체에서 준비한 워크숍 공연이지만 배우 본인 이 또한 네이버 프로필에 직접 등재했다. [5] 본인 말로는 지능지수 문제로 면제를 받았다고 한다. [6] 그러자 그 팬은 배우에게 오히려 배우님이 거주하는 의정부가 북한이 전쟁 일으키면 제일 먼저 위험한 곳이라고 하며 해외여행 가서 비명횡사로 죽을 확률보다 더 높다고 하자 배우는 말문이 막혔다. [7] 팬들은 그에게 그건 어린 아이들이어야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했지만 자신은 순수하다며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답을 했고 그 발언을 들은 팬들은 순간 말을 잃었다고 한다. [8] <예:"배우님, 이번에 벤허 누구꺼로 보셨어요?" "네, 저는 배우 박은태 선배님꺼로 봤어요~" 이런 식> [9] 본인 말로는 편의점 할머니가 자신을 어리게 봐줬다는 일화를 팬들에게 들려줬고 자신도 그렇게 믿고 있는 듯 하다. [10] 그는 이 일로 인해 힘들어서 (?) 위로를 받고자 팬들에게 이 일화를 들려줬지만 팬들조차도 납득하기 어려웠다는 반응, 그래도 팬들은 최대한 다그치지 않고 그에게, 배우님처럼 나이도 있으신 분이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어린 아이들하고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인식이라는 것이라고 알려줬으나, 그는 자신은 순수하기 때문에 만나자고 하면 만나줄 줄 알았다고 하면서 여전히 자신의 행실보다는 자신을 차단한 그 부모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후에도 그의 행적을 보면 다른 아역배우를 포함해 어린아이들 관련된 게시글에 애정을 표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