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7:11:52

이재성/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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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이재성
2023-24 시즌
파일:Jae-sung Lee(23-24).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1. FSV 마인츠 05 ( 분데스리가)
등번호 7
기록
(32R 기준)
파일:분데스리가 워드마크(화이트).svg
선발 22경기 풀타임 10경기 교체 5경기
6득점 4도움
파일:DFB-포칼 앰블럼.svg
선발 2경기 교체 0경기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친선 경기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24경기 풀타임 10경기 교체 5경기
6득점 4도움
개인 수상 키커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
: 28라운드, 33라운드

키커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이 주의 선수상


[clearfix]

1. 개요

이재성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마인츠에서 뛰는 세 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2.1. 친선 경기

FC 장크트갈렌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전반 22분 뷔르흐조르흐의 크로스를 받아서 오른발 슈팅으로 슛 때려서 골을 넣었다.

3. 분데스리가

3.1. 1R vs 우니온 베를린

선발 출전했으나 1:4로 대패했다.

3.2. 2R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전반 25분 박스 안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 수비, 동료 선수가 단체로 엉켰다가 골문이 빈 상태로 공이 붕 떠올랐고 이재성이 곧바로 헤딩으로 빈 골문에 정확히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78분을 소화했고, 팀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3.3. 9R vs VfL 보훔

마인츠가 리그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고, 보훔 원정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33분 슈테판 벨이 부상을 당했고 첫 번째 교체 카드로 교체 투입했다.

종횡무진 공격부터 수비까지 적극 가담하면서 마인츠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졌고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3.4. 10R vs RB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가 얀 지베르트 감독 대행의 첫 경기이다.

75분 카림 오니지보가 오른쪽 돌파 후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후 레안드루 바헤이루의 추가골도 들어가며 2-0으로 10경기 만의 리가 첫 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후반 추가 시간 메르바일레 파펠라와 교체 아웃될 때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아웃됐다.

3.5. 12R vs TSG 1899 호펜하임

역시 선발 출전해 종횡무진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후반 23분 직접 PK를 유도했으나 에이멘 바르코크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다.

후반 28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와 교체 아웃됐고 팀은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3.6. 16R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중원에서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었고 후반 37분 중거리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11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3번째 풀타임을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강호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기여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3.7. 21R vs VfB 슈투트가르트

2023 AFC 아시안컵에서 복귀하자 마자 명단에 들었고 하프타임에 메르바일레 파펠라와 교체 투입하며 곧바로 복귀전을 치렀다.

활발한 활약을 펼쳤으나 원정 경기에서 1:3 패배를 막지 못했고 팀은 17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한 정우영과 코리안더비를 치렀다.

이 경기 이후 얀 지베르트 감독이 경질됐다.

3.8. 22R vs FC 아우크스부르크

보 헨릭센 감독의 첫 경기이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아시안컵 이후 첫 선발 복귀전이자 홈경기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 35분 경합 과정에서 상대 발을 걸며 경고를 받았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브라얀 그루다의 패스를 오른발로 연결했지만 골대 상단을 맞고 말았다.

그래도 팀의 100여일 만에 승리에 기여했다.

3.9. 23R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선두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역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시즌 네 번째 풀타임을 소화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공수를 움직였고 두 차례 슈팅을 때렸고, 팀내 최다인 11번의 경합 성공을 이뤄냈다.

팀내 최고 평점인 7.9점을 받을만큼 선두 레버쿠젠을 상대로 존재감을 보였으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3.10. 24R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전반 12분 수비 2명을 한 번의 턴으로 제친 후 부르카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3.11. 25R vs FC 바이에른 뮌헨

뮌헨 원정에서 역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스코어 차이가 벌어지자, 이른 시간에 교체 아웃됐다.

3.12. 26R vs VfL 보훔

보훔과의 홈경기에 역시 선발 출전했다.

전반 추가시간 드리블 돌파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다가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선제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후반 25분에는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며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멀티골을 어시스트했다.

3.13. 28R vs SV 다름슈타트 98


강등권인 마인츠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꼴찌팀 다름슈타트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빗맞은 헤더를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이 밀어 넣으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후반에는 3,4호골을 연달아 넣으며 시즌 첫 멀티골로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쐐기골이라고 폄하할 수 없는 것이 1부 잔류 플레이오프까지 염두에 둬야 할 마인츠로서는 골 득실도 대단히 중요하다. 엄청난 활약으로 빌트에서 양 팀 최고 평점인 평점 1점을 받으며 수훈선수가 됐다. 이번 승리로 한달 전까지만 해도 멀게만 보였던 강등권 탈출까지 승점 3점차 가시권에 들어왔다. 바로 윗 순위에 위치한 보훔이 최근 5경기 1무 4패로 침체가 현저해 같은 기간 2승 2무 1패로 상승세에 있는 마인츠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까지 생겼다. 특히나 이 기간 동안 올린 팀의 2승에 이재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최근 폼이 좋아 마인츠가 잔류에 성공한다면 올 시즌 마인츠 팀 내 MVP는 이재성의 몫일 것이다.

그리고 올 시즌 첫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과 키커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 #

3.14. 29R vs TSG 1899 호펜하임

유럽 대항전을 노리는 호펜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재성은 역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두 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래도 패스 성공률 89%(17/19), 상대편 박스 내 터치 6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볼 경합 성공률 50%(6/12), 피 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시간 보내기용으로 아조르케와 교체 아웃됐다.

팀은 4:1 대승을 거두며 2경기 연속 4득점 &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비록 아직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6위에 위치하지만 이날 패배한 17위 쾰른과의 격차를 4점으로 늘렸다. 또한 14, 15위인 볼프스부르크, 보훔과의 격차를 각각 2,1점 차이로 좁히면서 잔류를 위한 막판 상승세에 돌입하게 됐다.

3.15. 33R vs BVB 도르트문트


유럽에서 개인통산 200경기 출장인데 전반 18분, 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볼을 탈취, 그대로 네트에 꽂으며 2-0으로 앞서나가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이어 22분에는 팀 동료의 컷백을 방향만 바꿔놓는 절묘한 터치로 멀티골을 완성, 올시즌 마인츠 팀내 득점 순위에서 요나탄 부르카르트(7골)에 이어 한골차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그 밖에도 기회 창출 4회,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3회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활약으로 풋몹 기준 무려 평점 9.2점, '빌트'지 기준 만점인 1점을 받아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소속팀도 리드를 잘 지켜내며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고 드디어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으며, 다이렉트 강등을 피함과 동시에 잔류에도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1]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이미 확보하여 힘을 빼고 나오긴 했지만, 작년 도르트문트의 리그 우승을 저지시킨데 이어 이번 멀티골 활약으로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 천적임을 증명했다.

키커 이주의 선수와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

3.16. 34R vs VfL 볼프스부르크

선발 출전해 73분을 소화한 뒤 교체되었다. 팀은 전반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골을 내리 집어넣으며 역전승을 기록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지었다.

4. DFB 포칼

4.1. 1R vs SV 07 엘버스베르크

선발 출전했다. 80분간 뛴 다음에 톰 크라우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뤼도비크 아조르크의 골로 1-0으로 승리했으며 FotMob 기준 평점 7.0을 기록했다.

4.2. 2R vs 헤르타 BSC

베를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59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0:3으로 완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이 경기 이후 보 스벤손 감독이 팀을 떠났다.

5. 평점


파일:분데스리가 워드마크(화이트).svg 분데스리가
라운드 빌트 키커
1R VS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5점
2R VS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2.5점
3R VS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4점
4R VS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3점
5R VS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5점
6R VS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4점
7R VS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svg 4.5점
8R VS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3.5점
9R VS 파일:VfL 보훔 로고.svg 4점
10R VS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2.5점
11R VS 파일:SV 다름슈타트 98 로고.svg 4점
12R VS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4점
13R VS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3.5점
14R VS 파일:1. FC 쾰른 로고.svg 4점
15R VS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3.5점
16R VS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3.5점
전반기 3.09점[2]
21R VS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4.5점
22R VS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3점
23R VS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3.5점
24R VS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svg 3점
25R VS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6점
26R VS 파일:VfL 보훔 로고.svg 2점
27R VS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4점
28R VS 파일:SV 다름슈타트 98 로고.svg 1.5점
29R VS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3점
30R VS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3.5점
32R VS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4점
33R VS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1.5점
34R VS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DFB-포칼 로고.svg DFB-포칼
라운드 빌트 키커
2R VS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5점

6. 시즌 총평

초반기에는 팀과 함께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감독이 교체됨과 동시에 반등해 팀을 강등권에서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결국 최종 13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개인적으로도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던 22-23시즌에 비견되는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며 요나탄 부르카르트에 이어 팀 내 공격포인트 순위 2위를 기록했고, 키커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에 두 차례 선정되는 등 31세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빅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024년 7월 키커 랑리스테의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NK로 12위에 선정되었다. # 로마노 슈미트 토마스 뮐러 사이다.

[1] 마지막 라운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잔류에 성공하며, 설사 패배한다 해도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원코인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다. [2] Nationale Klasse(내셔널 클래스), 분데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7위(N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