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2d2f34><bgcolor=#87d4de,#87d4de><tablebordercolor=#000,#fff><tablecolor=#373a3c,#373a3c>
신이 된 날의 등장인물 ||
주역 | 나루카미 요타 | 사토 히나 | 이자나미 쿄코 | 코쿠호 아슈라 | 나루카미 소라 | |||||||||||||||||||||||||||||||||||||||||||||||||||||||
펜리르 | 스즈키 히로토 | CEO | 오구마 라이타 | |||||||||||||||||||||||||||||||||||||||||||||||||||||||||
주변 인물 | 진구지 히카리 | 텐간 카코 | 나루카미 토키코 | 나루카미 다이치 |
이자나미 쿄코 [ruby(伊, ruby=い)][ruby(座, ruby=ざ)][ruby(並, ruby=なみ)][ruby(杏, ruby=きょう)][ruby(子, ruby=こ)] / Izanami Kyo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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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고교 3학년으로, 요타의 소꿉친구. 취미는 야구 관람과 영화 감상. 조용한 성격으로, 공부를 잘한다. 요타의 권유를 받아 함께 공부를 하기로 한다. 장래의 꿈은 영화 음향감독이 되는 것. |
소꿉친구이자 학원의 마돈나
(幼馴染であり学園のマドンナ)
(幼馴染であり学園のマドンナ)
1. 개요
애니메이션 신이 된 날의 히로인. 성우는 이시카와 유이. 영어 더빙판 성우는 타비사 레이. 생일은 8월 29일.요타의 소꿉친구. 어머니의 죽음을 경계로 내향적이 되어, 옛날에는 요타 뒤에 숨어만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는 무렵, 그 미모가 주위에 주목을 받게 된다. 요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명. 편부가정[1]
성격은 쿨하면서 상당한 마이페이스다. 요타의 고백을 단 한 마디로 거절한 후에도 다음날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요타를 대할 정도. 초반부의 모습은 쿨뷰티에 가까워 보인다.
감정표현이 굉장히 드물다. 오프닝과 엔딩 모두 무표정으로 나오고, 평소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는데 무표정으로 거는 츳코미가 상당히 날카롭고 시니컬하다. 본편에서는 2화 후반부에 가서 피아노 연주 장면에서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씨가 상당히 독특한데, 한자는 다르지만 이자나미는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기와 함께 일본을 낳았다고 전해지는 여신이다. 때문에 전지의 신인 자신보다 더 신성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며 히나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첫 등장할 때는 상당히 미인 포스를 내는데, 이때 한 남자애가 옆에 앉자 곧바로 옆으로 피해버린다. 그런 반면에 소꿉친구인 요타와는 건너편 자리에 앉아도 아무런 거부감도 보이지 않았다.
1화부터 주인공 나루카미 요타의 고백을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2연속 거절한다. 요타와 자신은 친구라면서 신에게 맹세도 할 수 있다고까지 할 정도로 단호하게 말해서 요타를 울게 만든다(...) 요타를 이성으로 좋아할 수 없어서 그런 건지, 그것도 아니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지는 불명.
2화에서는 히나의 계획에 넘어간 요타와 소라의 영화 촬영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들의 뻘짓에 열심히 태클을 걸었다. 결국 세 번 모두 고백 타이밍을 놓쳐 실패로 돌아가고, 이자나미가 영화 음향 감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걸 간파한 히나가[2] 음악을 작곡하여 요타에게 주고 요타가 집으로 찾아와 곡을 연주하게 되는데 연주가 서툰 요타의 뒤를 이어 곡을 세련되게 연주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요타는 전에 차인 충격도 있어 바로 고백은 못했지만 둘 간의 사이는 전보다는 더 좁혀진 듯 하다.
한편 과거사도 공개되었는데, 의외로 어린 시절에는 지금과 다르게 활발하고 밝은 아이였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면서 그 때부터 지금처럼 내향적인 성격이 되어버렸고 늘 요타의 뒤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학생 때부터는 조금씩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대쉬해오는 남자들도 생겼고[3]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요타도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4]
4화에서는 아슈라에 이끌려서 요타의 마작대회를 응원하러 왔다가 사토의 초특강으로 활약하게 된 요타를 보면서 놀란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재빨리 돌아가버려서 재고백을 하려고 했었던 요타에게 절망감을 안겨줘버렸다.
5화에선 스토리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일찍 요절한 이자나미의 엄마는 이자나미와 남편에게 남긴 비디오 메시지가 있었지만 이자나미의 아빠는 이것을 숨기고 있었고, 요타와 히나의 노력으로 이것을 알아낸 이자나미는 아버지에게 비디오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비디오 안에는 스스로 병세가 심각해짐을 느낀 이자나미의 엄마가 본인의 사후 해마다 이자나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찍어둔 것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이자나미의 19살 생일 그 이후에는 본인 스스로 마지막 메시지라고 예고한다.[5] 그 비디오에는 이자나미와 남편에게 본인을 잊고 앞으론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자나미는 슬퍼하면서도 어머니의 뜻을 물려받아 내향적인 성격을 내려놓고 바뀌겠다 다짐한다. 덕분에 바로 요타에게 찾아가 엄마와 비디오에 대한 진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은혜를 갚겠다는 뜻을 밝혔다.[6]
6화에선 요타 연락을 받고 축제에 같이 참가한다. 이전보다 조금 더 풍부하게 감정을 드러낸다.[7]
7화는 소라가 촬영하는 영화를 돕기 위해 나루카미 가에 찾아온다.
3. 평가
쿨뷰티 매력에 꽤 예쁜 외모를 지닌데다가 남주인공 요타가 쿄코를 짝사랑한다는 설정, 쿄코의 성이 여신과 관련 있다는 점 때문에 유력한 진히로인 후보로 주목받았었다. 실제로 쿄코가 주연인 5화의 경우 표절 논란은 있을지언정 에피소드 자체는 꽤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정작 후반에 들어서자 쿄코를 좋아한다던 요타는 별 다른 이유 없이 히나로 갈아타버리고 그 이후로 쿄코는 다른 조연들과 함께 공기가 되어버려서 기껏 예쁘게 뽑은 비주얼이 아깝다는 반응이 많다. 오히려 히나가 아닌 쿄코가 진 히로인이었으면 하는 반응이 훨씬 많을 정도.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 배치는 신이 된 날의 평가를 폭락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4. 인기
Key 마이너 갤러리 인기 투표 | |||||||||
이자나미 쿄코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
- | - | 31위 | 37위 | - | 47위 | - | - | 52위 |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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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의 원안[8] |
원안을 담당한 Na-Ga는 이자나미에게 히로인을 디자인할 때 자주 사용하는 웨이브를 넣었다고 한다. 이는 Angel Beats! 히로인인 타치바나 카나데를 의식해서 그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표정한 부분이나 머리에 들어간 웨이브는 꽤 유사하다.
머리 뒤 매고 있는 리본은 Na-Ga 원안엔 없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담당 니이 마나부가 추가한 설정이다. 니이 마나부는 이 캐릭터 팬이라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Na-Ga 원안에서 본인의 취향을 다수 가미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리본부터, 무거워보이지 않도록 머리를 정리해서 올리고 니하이를 신기는 등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변화가 많다.[9] 또한 5화 이후 점점 온화해지는 느낌이 잘 표현되도록 의식하면서 그렸다고 한다. 오죽하면 이자나미가 등장하는 장면이나 메인인 5화는 평소보다 힘을 주고 담당했다고 하니.
마에다 준이 쓴 각본 초고에선 5화 마지막 이자나미의 감사 장면에서 요타가 고백에 성공해 이자나미와 요타가 사귈 예정이었다고 한다. 6화에선 연인이 된 두 명이 노점 사이를 같이 다니는 장면도 있을 계획이었지만...
성우인 이시카와 유이는 주위 환경에 잘 동요하지 않는 천연 캐릭터면서 간혹 중얼거리며 츳코미를 거는 캐릭터라고 평했다. 갭이 있어서 귀엽다고. 이 작품을 연기하면서 본인도 같이 여름 방학을 보낸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신이 된 날 라디오에서도 하나에와 사쿠라가 이시카와 유이의 목소리와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각본을 쓴 마에다 준도 이시카와 유이의 신랄한 츳코미 덕분에 여러 부분에서 예상보다 훨씬 좋은 장면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PV 속 들판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있던 장면 때문에 야구 에피소드를 예상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차분한 분위기만 봐선 상상할 수 없지만, 히나의 말로는 고교야구 광팬으로 봄과 여름엔 현지 원정까지 다닌다고 한다.
요타에 따르면 성적이 굉장히 우수하며 이자나미가 목표로 하는 대학도 상당히 편차치가 높은 대학이라고 한다. [10]
[1]
아버지의 직업은 번역가며,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가 맡았다.
[2]
그녀의 공부 서적에 "소리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3]
일말의 여지도 없이 깔끔하게 전부 차버렸다고 한다.
[4]
연달아 사토에 의해 휘둘려진 요타에게 별의별 꼴을 다 겪지만 그럼에도 꼬박꼬박 어울려주며 "지금은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아예 희망이 없진 않은 듯 하다.
[5]
이 때문에 이자나미의 아빠는 몰래 비디오를 보면서도 마지막 메시지는 보지않았다고 한다.
[6]
이때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지 요타도 고백을 하려고 했고, 히나도 여기서 고백을 하면 100% 될 거라고 확신했었다. 하지만 요타가 "여기서 고백을 하면 반칙을 한 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 고백을 하지 않아서 히나가 폭발안심하기도 했다.
[7]
5화에서 많은 심경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무표정에 가깝다.
[8]
정확히는 애니메이션 방영 직전 그린 그림으로, 애니메이션 설정으로 추가된 리본이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 캐릭터 원안엔 없던 요소이다.
[9]
원안대로였다면 평범한 검은 롱 머리로 나왔을 것이다.
[10]
그래서 요타가 사토에게 빌었었던 소원이 "제발 이자나미랑 같은 대학에게 붙게 해주세요."였던 것.그 전에 세상이 멸망한다면서 까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