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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투수 이우찬의 2021년 커리어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지난 시즌에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였으나, 연봉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기혼자이기 때문에 구단이 특별 대우를 해줬거나 무언가 더 기대하는 구석이 있는 모양.3. 패넌트레이스
3.1. 4~5월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5월 21일 콜업되어 SSG전에 등판했다. 이민호- 송은범에 이어 5회부터 8회까지 4이닝을 던지며 SSG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임팩트 있던 9회말 때문에 묻혀버렸지만, 첫 복귀 무대는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평.
5월 28일 키움전에 6회초 2:1 1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2⅔이닝을 삼진 두 개에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으나 뒤이어 올라온 진해수가 불을 질러 팀은 패배.
3.2. 6월
6월 1일 KT전에 경기 중반부터 구원등판하였으나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6월 5일 KIA전에서는 경기 중반 등판하여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9일 NC전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2실점(무자책)을 기록하였다.
6월 26일 삼성전에서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3.3. 7~8월
7월 1일 KT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7월 11일 말소되었다.
후반기가 시작된 후 2군에서 뛰고 있다.
3.4. 9월
이후 확대 엔트리제도가 적용된 9월 2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9월 4일 kt전에서 선발 손주영이 초반부터 대량실점하며 와르르 무너지자, 급하게 투입되었으나 3⅓이닝 4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 선발 김윤식이 초반부터 또 와르르 무너져 2회부터 불펜들이 대거 투입되었다. 4회 0:4 상황에서 등판하여 2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9월 12일 두산전에서 구원등판하여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후반기 후에 대체 선발로 기용되었던 선수들( 김윤식, 손주영, 이상영)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자, 이우찬이 대체 선발로 거론되었다.
9월 17일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다. 다만, 16~17일에 태풍 예보가 있어 취소될지도 모른다. 결국 1차전이 취소되었고 로테이션이 한칸 밀려서 다음날인 18일 KIA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하게 되었고 3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24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다. 1회는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출발하였으나, 2회부터 불을 지르며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다.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두번째 타자의 땅볼에 1루수 문보경이 실책을 저지르며 2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이후에 병살타로 처리하며 2회를 넘긴다. 3회에도 올라와서 첫타자를 잡았으나, 이 후 두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강판되었다. 뒤이어 등판한 김윤식이 이우찬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이 날 최종 기록은 2⅓이닝 3실점(1자책). 다행히 타선이 대폭발하며 팀은 역전승하였다.
9월 29일 경기가 취소되었고, 30일 열리는 두산전에서 두산은 외국인 원투펀치가 모두 출격하는데, LG는 전날 우천취소되어 공을 던지지 못한 이민호가 아닌 이우찬이 선발 등판 예정이다. 그런데 팀 타선이 대폭발하고 본인도 기대치보다는 좋은 활약을 하며 4:12로 대승.
3.5. 10월
10월 6일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하였으나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조기 강판되었다.10월 7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10월 말에 다시 1군에 올라와서 10월 27일 한화전에 큰 점수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가을야구 엔트리에는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