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1:40

이오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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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인물. 오른쪽은 키쿠치 마유미.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五百木 凛

해묘장 days의 주역 중 한 명. 키쿠치 마유미가 묵고 있는 하숙집 ‘해묘장’의 관리인. 22세.

2. 특징

금발로 염색한 숏컷과 점퍼 및 바지를 주로 입는 탓에 보이시한 인상을 주는 여성. 말투도 험해서 마유미에게는 양아치 취급당한다.

3년 전에 부모님과 오빠네 가족이 여행 중에 사고사했으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조카딸 히나타와 둘이서 생활하다가 마유미가 하숙하게 되면서 셋이 동거하게 된다.

입이 험하고 지나치게 직설적인 면이 있지만, 어른들에게도 똑부러지게 말할 정도로 당당하고,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친절을 베푸는 상냥한 성격이다. 그래서 항상 어두운 얼굴을 하는 마유미와 사이토 아시마도 린의 앞에서는 마음을 연다.

3. 작중 행적

마유미와 첫 만남이 최악이었는데, 그냥 난간에 기대서 바닷가를 구경하던 마유미를 자살 기도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붙잡고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미끄러져서 둘 다 빠져버렸다. 심지어 물에서 나오고 나서 마유미가 자살하려던 것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너처럼 어두운 얼굴을 한 녀석이 죽으려고 하지 않았을 리가 없잖아!’라며 한동안 믿어주지 않았다(...).

가족들이 사고를 당했던 날, 자신에게 설교를 하는 오빠와 싸웠다가 그것이 그대로 마지막 대화가 되어버린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아시마에게는 출신을 따지지 않고 친하게 지내준 은인이나 다름없어 친하게 지냈으며, 아시마가 집에서 소외되는 것을 보고 해묘장에서 지내라고 제안하여 식구로 지내게 된다.

토코가 마유미를 찾아오자, 토코의 속내는 하나도 모르고 환대한다. 마유미가 토코의 말에 넘어가 고뇌하다가 충동적으로 고백하고 해묘장을 나간다고 하자 속으로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숲에서 다리를 다쳐 조난당한 자신을 마유미가 구하러 찾아오자, 해묘장에서 나가지 말라고 본심을 전한다. 이후로 아직 마유미를 좋아한다고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그녀와 함께 하기로 하고, 이후 사실혼이나 다름없는 사이처럼 지내며 같이 해묘장을 운영하고 히나타를 돌보며 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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