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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 메인 스토리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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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리나 | 라캄 | 이오 | 오이겐 | 로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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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이오 イオ | 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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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휴먼 | |
| 연령 | 11세 | |
| 신장 | 131cm | |
| 취미 | 꾸미기 | |
| 좋아하는 것 | 스승(자카 대공) | |
| 서투름, 꺼리는 것 | 아재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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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게임 《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2. 특징
풀네임은 이오 유클레이스.[1] 발츠 공국의 자카 대공을 마법 스승으로 둔 소녀로, 갑자기 이상해진 자카 대공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기공단에 합류하게 되었다.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
3.2. 이벤트 시나리오
4. 인게임 성능
===# S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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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최종 상한해방 |
| 이름 | 이오(イオ/Io) | ||
| 속성 | 수 | 타입 | 회복 |
| 종족 | 휴먼 | 가입조건 | 메인퀘스트 6장 클리어 |
| 호칭 | 푸른 마음의 소녀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
| HP |
Min 200 Max 1000(+200) |
ATK |
Min 800 Max 4000(+200) |
| 무기보정 | 지팡이 | ||
| 오의 |
엘레멘탈 거스트: 수속성 대미지(대) 인비테이션 거스트(최종 후): 수속성 대미지(특대)/엘레멘탈 딥 효과 ※엘레멘탈 딥: 이오의 오의 대미지가 상승하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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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1 습득 Lv1 |
아이스 (사용 간격: 5턴) 효과: 적에게 수속성 대미지(小)(55레벨에 성능 강화) 자신의 오의 게이지 30%업(90레벨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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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2 습득 Lv1 |
클리어 (사용 간격: 7턴) 효과: 아군전체의 약화효과 1개 회복(65레벨에 사용간격 1턴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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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3 습득 Lv35 |
힐II (사용 간격: 6턴) 효과: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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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4 습득 Lv80 |
스타 게이즈 (사용 간격: 8턴/효과 시간: 3턴) 효과: 현혹의 결계 해제/아군 전체 블록 효과/약체내성 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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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트 어빌리티 | 오기: 공격UP | ||
| 플레이버 텍스트 |
바루츠 공국에 사는 성장도중의 소녀. 아직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모습을 감춘 마법의 스승을 혼자서라도 찾아 나서는 행동력은 놀라운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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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퀘스트 42장 클리어 후 70레벨까지 상한해제 가능.
성은 유클레이스. 자카 대공의 마법 제자인 소녀. 4컷 만화에선 에로할배 소리즈가 하도 놀리다보니 점점 안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보유자가 적은 클리어올이 있고 회복량750의 전체 힐도 있다. 아이스는 배율도 상한도 낮아서 그냥 졸개정리용 덤 엄하게 서포트가 공격이라.... 카탈리나와 마찬가지로 레벨상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올 때문에 전략적으로 파티에 끌어다 써야할 때가 간혹 있다. 카탈리나의 개미 눈물만한 회복력500에 비하면 750은 그럭저럭 힐러다운 수준이기도 하고, 예를 들면 회복효과를 피해로 바꿔버리는 상태이상과 지속시간 무한의 체력리젠을 동시에 걸어서 플레이어를 상성무관하게 말려죽이는 세레스트 같은 적이라던가. 또 특별버전 이오는 아예 스킬셋이 다른 종류의 캐릭터라서 딱히 상위호환이랄 만한 캐릭터가 같은 속성 내에선 거의 없다시피하다. 여담으로 목소리도 지팡이도 나노하와 판박이다.
신데마스 콜라보로 나온 동 속성의 카와시마 미즈키가 클리어올과 힐의 순서 차이에 따른 강화의 차이[2]가 있긴 하지만 스킬셋이 거의 같은데, 사실상 미즈키가 이오의 상위호환으로 나와버렸다.
그러나 그랑블루 소설 2권의 부록으로 나온 리틀위치셉터의 옵션[3]에 보정이 붙어서 타속성까지 서브로라도 출장시킬만한 계기가 생겼다.
100장 클리어시 로즈퀸과 힘을 합치는 4차 해방이 추가된다. 스토리상으로는 로제타와 함께 시련을 극복하는 형태인지라 로제타와 힘을 합치는 것.
===# 화속성 (수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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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EX 포즈 |
| 이름 | 이오(イオ/IO) | ||
| 속성 | 화 | 타입 | 공격 |
| 종족 | 휴먼 | 가입조건 | 선플라워 완드 입수 |
| 호칭 | 한여름의 작은 숙녀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
| HP |
Min 230 Max 1225 |
ATK |
Min 1815 Max 9680 |
| 보정무기 | 지팡이 | ||
| 오의 | 엘레멘탈 케스케이드: 불 속성 데미지(특대 x4.7)/불 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 확률 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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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1 습득 Lv1 |
레드 윈드(사용 간격: 8턴/효과 시간 3턴) 효과: 적 전체에게 불 속성 데미지/아군 전체의 풍속성 내성 UP(55레벨에 성능 강화, 사용간격 7턴으로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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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2 습득 Lv1 |
플라워리 라이트(사용 간격: 7턴) 효과: 타겟 관계없이 5회 단일 데미지/적 전체에게 작열 효과(75레벨에 성능 강화, 사용간격 6턴으로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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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3 습득 Lv45 |
써니 데이즈(사용 간격: 5턴/효과 시간 4턴) 효과: 아군 1명의 HP를 회복(상한 2500)/불 속성 추격 효과(30%)/불 속성 공격UP(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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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트 어빌리티 |
히트 헤이즈: 작열 상태의 적에 대해서 오의 성능 UP 그로스 오브 선플라워: 아군 전체가 작열상태의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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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버 텍스트 |
밤하늘을 수놓는 꽃처럼, 소녀는 돌아오는 계절에 선명하게 피어난다. 여행복을 벗어 던지고 동료들과 함께 파도와 장난치던 중, 가슴 뛰는 추억에 안겨 어느샌가 소녀는 앳된 얼굴로 잠에 빠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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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SR 캐릭터 이오의 특별버전인데... 레어도가 변경되어 SSR이다. 속성도 불 속성/공격형으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화. 본디 마법사이고, 스승인 자카 대공을 보면 물/힐러인 스토리 SR버전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긴했지만 꽤 충격적인 변화다.
매우 높은 순수공격력이 메리트. 어빌리티도 충실하여, 레드 윈드가 3턴간 바람 속성 공격을 30%커트하는 부가효과가 있느데, 아직 데미지 커트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불 속성에서는 매우 귀중한 능력이다. 플라워리 라이트는 타겟이 랜덤으로 분산되는 졸개전에서는 효율이 안좋지만, 보스 상대로는 0.8배율 5회 공격으로 실질적으로 4배격.
컨센트레이션은 허밋의 어빌리티 포커스와 똑같은 스택을 쌓는 식의 구조지만 데미지 증가율은 포커스보단 낮으며, 사용간격이 포커스보다 길어 억지로 안쓰고 모으는게 아니고 바로바로 쓰도록 로테이션을 돌리면 스택은 두 번까지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낮은 HP와, 어빌리티 구조가 허밋과 똑같으며 어빌리티 데미지 상한에 막히기 십상이라는 점. 서포트 어빌리티는 상태이상 데미지 이외의 무슨 데미지건 발동만 되면 막아주지만 확률이 낮으니 크게 기대할 수 없다. 불속성은 홀리세이버를 쓰지 않는한 데미지 컷도 없고, 인플레하는 보스들의 화력에 비해 레드윈드의 30%만으론 안심이 안된다. [4]
2016년 7월 12일 밸런스 조정안이 발표되었다. 수이오는 레드윈드의 데미지 상한 상향과 컨센트레이트의 누적상한 상향을 받았다. 일정스펙 이상의 유저들에게는 의미없는 상향이라 여전히 고인 취급.
2018년 5월에 마침내 상향패치를 받았다. 오의에는 화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율 업이 붙었고, 1어빌의 데미지가 전체화되었으며 2어빌에 작열이 추가되었다. 3어빌은 아예 스킬 이름과 함께 효과도 갈아치워졌는데, 아군 한명을 회복하고 추격과 속공업을 부여하는 버프스킬로 변경. 쿨이 5턴인데 지속시간이 4턴이라 아군 한명을 크게 강화시켜줄 수 있다.
서폿 어빌은 작열에 따라 수이오가 이득을 보도록 변경. 덕분에 버퍼로서 자신의 입지를 새롭게 다졌다
===# 광속성 (리미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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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최종 상한 해방 |
| 이름 | 이오(イオ/IO) | ||
| 속성 | 광 | 타입 | 밸런스 |
| 종족 | 휴먼 | 가입조건 | 간반테인 입수 |
| 호칭 | 창취의 마법소녀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
| HP |
Min 330 Max 1770(2100) |
ATK |
Min 1440 Max 7700(9140) |
| 보정무기 | 지팡이 | ||
| 오의 | 호칭 | 지속시간 | 효과 | |||
| 크리스탈 거스트 | 4턴 | 광속성 데미지(특대)/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따라 아군 전체에게 강화 효과/마력의 소용돌이를 소거 | ||||
| 엘레멘탈 오버 리미트 | 4턴 | 광속성 데미지(특대)/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따라 아군 전체에게 강화 효과/마력의 소용돌이 Lv이 1 감소 | ||||
| 어빌리티 | 명칭 | 사용간격 | 지속시간 | 습득레벨 | 강화레벨 | 효과 |
| 플라워리 세븐 | 6턴 | - |
+55 +90 |
무작위 적에게 7회 약점속성 데미지 (+로 성능 강화) (++에서 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따라 데미지 횟수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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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 3 | 8턴 | - | - | +75 |
아군 전체의 HP 회복 (+에서 쿨타임 감소) (++에서 아래 메멘토 위시로 스킬명이 변경되며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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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멘토 위시 | 7턴 | - | 100 | - | 아군 전체의 HP 회복/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다라 아군 전체의 공방 UP | |
| 마력의 소용돌이 | 2턴 | - | 45 | - |
오의게이지를 마력의 소용돌이로 변환 ◆25로 Lv+1, 50으로 Lv+2, 75로 Lv+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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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마의 지팡이 |
10턴 2턴 후 사용 가능 |
7턴 | 95 | - |
자신에게 마봉장 효과(소거불가) ◆마력의 소용돌이 Lv을 3 소비 |
| 서포트 | 명칭 | 효과 | ||||
| 크리스탈 베일 | 아군 전체가 받는 어둠속성 데미지 경감 | |||||
| 인챈트 라이트 |
아군 전체의 빛속성 데미지 UP ◆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비례해 효과업 (+로 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비례해 아군 전체의 약체내성 UP이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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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버 텍스트 |
하늘의 여정을 걸면서 마도사의 소녀는 스승의 말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화려한 변신을 이룬다. 그것은 마치 작은 꽃 봉오리가 꽃을 피우게, 그녀 자신의 마음의 성장을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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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페스 한정으로 나온 리미티드 버전. 수영복 버전이 먼저 나오고 리미티드가 나온 케이스인데, 기공단 정식 멤버 외에는 이런 케이스가 거의 없다.
초창기부터 성능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아오다가 2020년 4월 최종상한을 받았다. 최종을 하게되면 오의 배율이 증가하고 재생의 상한이 증가하며, 발동시에 마력의 소용돌이를 모두 가져가는 게 아닌 1레벨만 감소하도록 큰 폭으로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이오의 마력의 소용돌이 버프 유지력이 크게 올라가 사용난이도도 많이 내려갔다.
90레벨이 되면 1스 플라워 세븐이 강화되는데, 플라워 세븐이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에 따라 때리는 횟수가 들어나서 1레벨때 10번, 2레벨때 12번, 3레벨때 14번으로 횟수가 2배까지 올라간다. 어빌상한무기+이오 본인의 상한증가 버프+천사 등 데미지 상한 무기와 합치면 어렵지 않게 기본 7~800만은 때려대는 무식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스킬로 변모한다. 후술할 4스와 합쳐져 이오를 탑급 어빌 딜러로 만들어준 강화다.
95레벨이 되면 서폿 어빌 2가 강화되면서, 이제 약체내성도 강화된다. 마력의 소용돌이가 없어도 기본 15%가 강화되고, 마력의 소용돌이 스택마다 5%씩 강화되어 Lv 3 땐 30%까지 강화된다. 고난이도에서 워낙 귀찮고 대처하기 어려운 디버프들이 많은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강화다.
또 신스킬 봉마의 지팡이를 얻는데, 이오 본인에게 마봉장 효과를 부여하고 마법의 소용돌이를 3Lv 전부 소모한다. 마봉장은 전투 개시 후 2턴이 지나야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하면 이오가 오의를 쏠때마다 1스가 자동 발동하게 만들어주고, 광속성 캐릭터가 어빌리티를 타입 불문 5개 쓰면 또 자동으로 1스를 사용하게 만들어준다.
이 마봉장 덕에 어빌딜러로서의 이오의 입지가 올라가다 못해 미쳐 날뛰게 되었는데, 오의를 쓸때마다 조금만 세팅을 해줘도 6, 700만은 그냥 나오는 어빌데미지+강력한 버프 연장이 뒤따르니 남들 몇백만 때릴때 혼자서 몇천만 딜을 기본으로 뽑아낸다. 거기다 본인 포함 아군이 스킬을 쓸때마다 스택이 쌓여 5스택이 쌓이면 또 700만 딜링이 들어가니 누적 수치를 보면 남들 4~5천만 찍을 때 1억은 우습게 찍어대는 이오를 볼 수 있다. 아예 이오에 몰빵해서 흑기린과 많은 어빌을 누를 수 있는 사루난 등을 채용해 최대한 1스를 불러내는 전법도 가능하다. 특히 육룡토벌전 페디엘 전에서 키캐릭터로 활약하는데, 까다로운 체력 패턴을 자비 없는 어빌딜로 갈아버려 맞기 전에 녹여버리는 이오포가 유행하고 있다. 풀오토와도 잘 어울리는 스킬인 것도 강점.
100레벨이 되면 2스의 명칭이 바뀌고 회복 스킬에서 강화스킬로 변경되며, 마력의 소용돌이 Lv에 따라 아군에게 공인 가산 공업과 방업을 추가한다. lv 0 때 써도 20씩 오르고, Lv3때는 무려 50%씩 올려준다. 공업은 공인가산이라 덮어져서 좀 체감하기 어렵지만 방어력 50%는 5000에 달한 힐량도 그대로 유지되는지라 파티 유지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강화 스킬로 변하면서 풀오토에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도 괄목할만하다.
결과적으로 최종을 받으면서 애매했던 캐릭터의 입지가 최강의 어빌딜러 겸 풀오토 요원으로 확 뛰어올랐다. 애매해서 굳이 데려와야하나 싶었던 리미티드가 이제 광속 굴지의 강자로 환골탈태한 셈.
====# 최종 상한 이전 평가 #====
출시 초창기에는 수영복 버전을 베이스로한 어빌리티 구성에 서포트 어빌리티가 매우 고성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마력의 소용돌이로 버프한 플라워리 세븐을 써도 상한이 60만을 못 넘기기 때문에 딜러로는 별로라는 게 중론이었다.
초창기 이오가 등장했을 땐 슈바검 세팅으로 광속이 거진 탑급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에 약점속성 공격이 큰 의미가 없었고, 힐3에 쓸 경우 회복상한이 무려 5000에 달해서 게임내 최대의 회복력을 자랑해 실질적으로는 고난도 배틀에서 뛰어난 힐량으로 파티를 보조해주는 게 주 역할이었다. 당시 최고난이도 레이드였던 프로토 바하무트 HL의 고데미지 패턴들로 받은 데미지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리미티드 캐릭터 중 꽝이라는 건 변함이 없어서 결국 2017년 7월 패치로 상향되었다. 오의 효과는 재생에서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에 따라 아군 전체에 강화 효과(재생, HP가 많을 수록 공격UP, 데미지 상한UP)으로 변경되었으며, 플라워리 세븐은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에 비례해 데미지 상한이 올라간다. 마력의 소용돌이 어빌리티도 효과가 '오의 게이지(25%)를 마력의 소용돌이 효과로 변환'으로 바뀌었으며 게이지 소비량에 따라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레벨은 3이며 어빌리티 사용으론 리셋되지 않고 오의 사용시에만 리셋된다. 마지막으로 서포트 어빌리티 '인챈트 라이트'도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에 비례해 효과가 상승하도록 변경되었다. 오의로 인한 버프 유지 턴은 3턴.
3스킬의 경우 사용할 때 조심해야하는 매커니즘이 있는데, 자신이 현재 가진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이랑 상관없이 무조건 최대치를 소모시켜버린다. 예를 들어 마력 Lv2에서 3으로 가는 시점에도 1Lv만 올라가는 25% 정도만 남아있으면 상관없지만, 50%이상이 넘어가면 2Lv씩 올라가는 소모량인 50%가, 75%가 넘으면 0에서 3Lv로 바로 넘어가는 양인 75%가 또 소모된다. 이오의 오의회전률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매커니즘 중 하나이며, 동시에 이오 유저가 한번에 Lv3를 만들지, 아니면 천천히 쌓아갈지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대로 어빌 위주에 맞춰 이오를 사용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마력의 소용돌이가 무조건 유지되므로 오히려 환영받는 매커니즘.
이런 특이한 구조 때문에 처음에는 다들 좋아라 했지만 막상 까보니 미묘해서 평가가 상당히 갈린다.
못 쓸 정도라 보는 쪽 우선, 스트렝스 버프의 최대치가 20%밖에 안돼서 좀 낮은편이고 데미지 상한은 20%나 올라가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마력의 소용돌이 3Lv이 필요한데 마력의 소용돌이 레벨을 리필하는데 다시 오의 게이지를 75%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오의로 버프를 줘야하는 캐릭터가 정작 오의회전률이 남들의 절반 수준으로 엄청나게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든다. 힐을 쓸 때와 오의 쓸 때의 타이밍이 꼬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생각보다 답답한 단점. 힐의 최대상한을 보려면 3Lv의 소용돌이 유지가 필수인데, 오의타이밍과 힐타이밍이 꼬이면 힐을 최대성능으로 사용하기가 불가능하다. 캐릭을 높게 평가하는 쪽에서 오의를 안 쓰면 해결된다는 점도, 오의를 통해 아군 강화를 하는 매커니즘의 캐릭터가 오의를 안 쓴다는 모순점+오의 부재로 인한 딜로스 등을 생각하면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점들이 단점으로 크게 다가온다고 평한다.
좋다고 생각하는 쪽은 오의를 안 쓰면 다 해결된다고 보는 쪽. 3스킬 턴이 짧기 때문에 계속 오의게이지를 날려주면서 마력의 소용돌이 3레벨을 유지하면 스킬 강화 부분에 대해선 단점이 해결되므로, 캐릭을 낮게 평가하는 쪽이 굳이 무리하게 오의를 쓰려고 하니까 어려운 점이 부각되어서 필요 이상으로 낮게 평가된다고 지적한다. 거기다가 이렇게 운용하다보면 충분히 고성능인데 오의까지 펑펑 날릴 수 있으면 그건 루시오도 씹어먹는 사기캐가 될 것이니 밸런스를 고려한 단점이라고 평가한다.
운영은 일단 캐릭터의 성능이 생각보다 낮다고 인식했는지 8월 리밋 보너스 서포트 어빌리티를 통해 스킬 사용시 오의게이지 2→ 5→ 10%가 올라가는 보너스를 받았다. 오의게이지가 절실한 만큼 이오에게 알맞은 리밋보너스라는 게 중론. 다만 여전히 75%라는 너무 많은 오의게이지량을 요구하는 문제점을 완전히 커버하기는 어렵다.
결국 3스의 딜레마가 운영에게도 걸렸는지 2017년 12월에 추가상향을 받았다. 1스 플라워 세븐은 쿨이 2턴 줄었고, 마력의 소용돌이 버프에 오의데미지 UP과 오의데미지 상한 UP이 추가되면서, 강화효과가 디스펠로 인해 지워지지 않도록 바뀌었다. 또한 3스는 이제 소용돌이가 레벨 3에 다다를 때 필요한 정도만 오의게이지를 쓰도록 바뀌었다. 이제 2레벨을 달성했으면 25%만 쓰면 3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셈.
얼티메이트 바하무트 등 회복성능의 필요성이 커지고 게임 내 메타가 변하면서 위상이 급상승해서, 2018년 4월 기준 간반테인을 주축으로 한 제우스 지팡이팟의 핵심 유닛으로 취급받는다. 특히 상한을 쉽게 보는 최종 셋팅의 경우, 상한을 뚫어준다는 부분이 천사 무기가 없던 광암속성에게 있어 인간천사무기(...) 취급으로 고평가 받고있다.
5.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1]
애니메이션에서 공개되었다.
[2]
미즈키 : 힐량 상한 1000 / 이오 : 클리어올 6턴
[3]
이오가 파티에 있을시 공격력 10%,방어력 업(이오가 서브에 있어도 적용된다) + 어빌리티 공격 업(약 20% - 이오가 파티에 없어도 적용)
[4]
단 카벙클 페리도트와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3턴간 80%의 내성을 지닐 수 있으며, 여기에 아테나의 소환효과까지 발동시키면 100%를 넘어서 풍속성 보스의 공격은 미스만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