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4:12:17

이예찬/선수 경력/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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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2

도인비가 아펠리오스(바이퍼)와 조이(스카웃)가 내년에 LCK팀에서 같이 뛸 수 있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한화생명으로 이적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현재 바이퍼는 한화생명 유튜브를 통해 2년만에 한화생명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진짜 스카웃도 오면서 슈퍼팀이 될것같다며 기대하는중이다.

그리고 중국 로스터 확인 사이트인 ob.gg에서 스카웃이 EDG 로스터에서 빠지고 한화생명 로스터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고, 한화생명 인스타를 팔로우하면서 사실상 한화생명 입단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다.[1] 하지만 11월 25일 한화가 제카를 영입했다는 오피셜을 띄우면서 다시 행방이 묘연해졌다. 팬들의 반응은 한화가 스카웃과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모종의 사유로 계약이 파토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

이후 LPL 소식통인 도인비에 의해 ' 재계약은 아니며,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현재 로스터가 구성되지 않은 팀 위주로 알아보고 있다'는 말을 하며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 현재 제카의 한화생명행이 확정나면서 자리가 비게 된 DRX와 접촉했다는 찌라시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워낙에 스토브리그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던 선수였던 만큼 확실치 않다. 실제로 스카웃의 LCK 리턴설은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언제나 막판엔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연봉 상향을 위해 일부러 LCK를 이용하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있다. 그만큼 워낙에 스토브리그 때마다 LCK 리턴설만 돌고 결국엔 EDG와 계속 재계약을 하기 때문.

그리고 도인비가 방송에서 그나마 LCK 팀중 가장 유력했던 DRX가 페이트를 영입했다는 찌라시를 뿌리면서, 사실상 EDG 재계약까지는 아니더라도 LPL에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만 DRX가 오퍼를 했다는 사실도 같이 밝혔으며, 도인비 본인은 스카웃의 EDG 잔류를 예상하긴 했지만 올해 LPL 이적 시장이 유독 느린 편이라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11월 30일 경 도인비가 EDG의 라인업이 아러-지에지에-스카웃-갈라-메이코로 구성될 수 있다는 찌라시를 풀며 EDG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월 5일 도인비가 EDG에서 크라인이 입단테스트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6일에는 또 다시 포포가 입단테스트를 본다는 웨이보발 찌라시가 퍼지면서 다시금 스카웃의 행보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12월 10일 중국의 유명한 썰쟁이 한이가 EDG에 포포가 갈 확률이 85%라고 이야기 했으며, 아직 계약서에 서명만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혔고 12일 썰쟁이 77이 EDG에 온 걸 환영한다 포포라고 웨이보에 올린 것으로 보아 사실상 EDG와의 동행은 끝인 것으로 보인다.

12월 14일 LNG로 이적한다는 썰이 풀렸고, 곧 kenzi 기자가 기사에서 이를 언급하면서 이적이 유력해졌다.

한편 라우드코퍼레이션과 슈퍼전트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는데 [3], "이적과 법률 자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EDG와의 계약을 놓고 분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같은 날 LPL 썰쟁이들을 중심으로 EDG가 스카웃을 제소했으며 경업금지계약[4]위반이 제소 이유로 추측된다는 찌라시가 퍼졌는데, 이와 관련이 있지 않겠냐는 것. 다만 LPL에서는 경업금지계약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제소가 현실화될 경우 EDG의 승소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거피셜인 옵지에서도 LNG를 띄웠다. 웨이보의 찌라시에선 발표만 안한 상태라고한다.

12월 29일 저녁 LNG행 오피셜이 나오며 스카웃의 길었던 스토브리그가 끝이 났다. #

2. 2023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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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pring "LNG Scout"
2023 LoL Pro League Spring 1st Team
2023 LoL Pro League Spring 정규시즌 MVP

스프링이 절반 가량 지나온 6주차를 기준으로 굉장히 뛰어난 폼을 유지중이다. 새 파트너인 타잔과의 궁합이 상당하다는 것이 고무적. 아직 징동, 웨이보 등의 최상위 팀과 맞붙지는 않아서 좀 더 지켜보기는 해야 하지만 중상위 라인인 RA, RNG, OMG, BLG 등을 싸그리 정리해버리며 월즈 파엠은 아무나 먹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하고 있다.
파일:LPL_2020_white_notext.png 2023 LoL Pro League Spring
Reguler Season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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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ummer
파일:TES 로고 2019.svg [[가오텐량|
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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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pring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이예찬|
Scout
]]
2023 Summer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이예찬|
Sc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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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까지 매우 뛰어난 폼을 유지하고 무려 MVP 17회를 몰아 받았다. 팀은 EDG전, JDG전의 아쉬운 패배와 여기저기서 1세트씩 흘려버리는 문제 탓에 결국 득실차와 승자승 열세로 3위까지 밀렸지만, 스카웃 본인은 커리어 역대 최고라 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올프로 퍼스트 미드라이너는 이미 확정된 수순이고, 시즌 MVP 수상도 매우 유력하다. 결국 퍼스트는 물론이요 개인 통산 처음으로 시즌 MVP 수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타잔과 함께 갑작스레 부진하며 OMG에게 1:3으로 패배, 광탈했다.

3. 2023 LoL Pro League Summer

파일:스카웃 리닝 서머.jpg
2023 Summer "LNG Scout"
2023 LoL Pro League Summer 2nd Team
2023 LoL Pro League Summer 정규시즌 MVP

서머 시즌 초반에는 RNG전 탕위안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경기를 제외하면 스프링에 비해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모양새. 현재 니코와 애니가 매우 각광받는 메타인데, 둘 다 평소 스카웃의 기량에 비하면 미묘하게 못 다룬다는 인상을 준다. 다만 이후 니코는 완전히 장착해서 필승 카드로 써먹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팀내 비중을 증명하듯 MVP를 쓸어담고 있다. 2023년 7월 10일 LGD전 1세트에서 제이스로 lpl 데뷔 후 처음으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그리고 하루 뒤인 2023년 7월 11일, 상술한 계약 관련 분쟁으로 인해 EDG에게 고소를 당한 것이 드러났다.
파일:LPL_2020_white_notext.png 2023 LoL Pro League Summer
Reguler Season MVP
파일:2023 LPL Summer Season MVP.png
2023 Spring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이예찬|
Scout
]]
2023 Summer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이예찬|
Scout
]]
2024 Spring
미정

고소와는 별개로 이번 시즌에도 POG 14개를 독식하며 저번 시즌에 이어 2연속으로 시즌 MVP를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다만 올프로는 나이트에 밀려 세컨드임에도 불구하고 1,2위팀 정글인 슌과 카나비가 시즌 MVP 표가 갈려서 어부지리로 시엠을 받아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선수의 잘못이 아닌데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빅게임헌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가끔 기복을 타는 세트도 있지만 그 외 경기에서는 절대적인 1옵션으로 폭발적인 캐리력을 발휘하고 있다. 애니 메타가 어느 정도 지나간 이후에는 근래 나오는 미드 챔피언들을 모두 높은 수준으로 다루는 것도 장점이다. 징동과의 4라운드 매치에서는 풀꽉 끝에 3:2로 패배했지만 패자조에서 TES를 3:1로 잡으며 최종전에 진출했고 결승 진출을 건 BLG와의 최종전에서도 2,4세트 MVP 포함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보냈다. 최종전까지 MVP 도합 20회(정규시즌 14회 + 플레이오프 6회)를 수상하는 최고조의 폼을 과시하며 팀의 창단 첫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바라보고 있다.

아쉽게도 결국 우승은 실패했으나, 스카웃은 그 징동을 상대로 팀이 2세트를 선취하는데 큰 기여를 하면서 자살 앞점프의 4세트만 제외하면 시엠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는 것을 다시금 제대로 증명해 보였다. 이후 선발전에서 친정팀 EDG를 박살내며 롤드컵 진출을 다시 한 번 확정지었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파일:23월즈스카웃.jpg
2023 Worlds "LNG Scout"
그의 6번째 월즈 출전이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프나틱전에서는 아지르로 11/0/7이라는 경악할만한 KDA를 찍어내며 캐리하였고 2라운드 C9전에서도 아지르로 KDA 7/1/4를 기록하면서 승리했다[5]. 이후 3라운드에서는 징동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으나 팀은 1대 2로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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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KT를 상대로 좋은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3승 1패로 8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8강 T1전에서는 3세트 내내 페이커를 상대로 미드차이로 무너졌다. 특히 1세트에서는 아지르를 잡고 페이커의 오리아나로 인해 2017 월즈의 악몽을 다시 한번 되새길 정도였다.[6] 그나마 2~3세트에서는 갈라와 함께 분전해보았으나, 항의 파멸적인 이니시에 매번 휩쓸려버리며 패배하였고, 2년 연속 LCK팀에게 8강에서 저지당하면서 2023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1] ob.gg 피셜은 단 한번도 틀린 적이 없을 정도로 공신력이 매우 높다. 사실상 거피셜인 셈. [2] EDG가 페이컷 선언, 2023 시즌을 탱킹팀으로 가겠다고 공언한 상태라 프랜차이즈 스타인 스카웃의 페이를 맞춰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3] 타잔 역시 같은 에이전트 소속이다. 이번에 나가게된 도인비 역시 슈퍼전트였고 이것이 스카웃의 LNG행이 유력해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4] 계약 종료 후 일정 기간 동안 같은 리그 내 다른 팀과의 계약을 금지하는 조항. 스카웃의 경우 몇 년 전 이를 포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썰이 있다. [5] 하필 이 때 1데스가 퍼즈와 크로노브레이크 직후 기록된 데스인지라 스카웃은 SNS에 경기 후 이에 대한 조롱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6] 2분만에 페이커의 오리아나의 압박에 아지르의 점멸이 빠지고, 이때를 기점으로 페이커의 오리아나는 22분만에 3코어를 뽑는 성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