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이승환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철학자 |
학력 |
고려대학교 학사 국립타이완대학 철학 연구소 석사 하와이 대학교 철학 박사 |
1. 개요
대한민국 출생의 철학자이다. 고려대학교의 명예교수(동양철학)이다.2. 생애
1974-1981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문학사)1981-1984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철학연구소 (문학석사)
1986-1991 미국 하와이대학 (철학박사)
1992-1994 부산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
1994-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3. 논문
”Virtues and Rights : Reconstruction of Confucianism as arational Communication”, Univ. of Hawaii(박사학위논문, 1991)”Rights in Confucianized Legal Tradition of China 철학연구16집, 고려대학교(1991)”왜 유학에서는 권리존중의 윤리관이 형성되지 못했는가?”,중국의 사회사상], 형설출판사(공저, 1992)”
묵자의 계약론적 정의관”, 현대사회와 정의], 철학과 현실사(한국 그리스도교 철학연구회 펴, 1995)”
유가는 법치에 반대했는가”,철학과 현실(1992 가을호)”
심성과 천리 : 합리성의 주자학적 의미와 그 한계”철학연구 제31집, 한국철학연구회(1992)”
Was There a Concept of Rights in Confucian Virtue BasedMorality”, Journal of Chinese Philosophy, vol. 19(1992)”결과주의와 동기주의의 대결: 진량-주희의 왕패논쟁”,한국동양철학회
장성 필암서원(하계 학술대회, 1993)/동양철학 제4집(1993)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서울 예문서원(1994)”
눈빛, 낯빛, 몸짓 : 유가전통에서 덕의 감성적 표현에 관하여”,한국철학연구회, 이화여대(추계학술대회, 1994)
{감성의 철학},민음사(1996)”어떤 포스트모더니스트의 공자 독해 : 에임스와 홀의{공자를 통하여 사유하기}를 중심으로”, 한국공자학회(1996)”유교의 관점에서 본 문화의 진보”, 한국철학회, 동국대(춘계학술발표회, 1997)
철학, 한국철학회(1997 겨울호)
4. 서적
유가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 (1998)5. 서적 상세
5.1. 유가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 (1996)
동양사상 중 특히 유가사상에 대한 사회철학적 이해를 시도하여 유가의 사회 정치철학에 대한 지성사적이고 해석학적인 고찰을 통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간접적으로 답하는 내용이다.총 3부 제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서는 유가사상을 일차적으로 사회철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였으며 “수기”와 “내성”의 측면에는 그다지 중점을 두지 않고 있다.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인식, 바람직한 삶과 근원적 가치에 대한 예지적 통찰, 그리고 주체적이고 자생적인 탐구의 열정 등으로 동양의 철학이 더 이상 “박물관의 유물”이 아닌 “삶 속의 지혜”로 소생하게 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5.1.1. 제7장 유가에 “권리” 개념이 있었는가?
*권리의 존재와 유가윤리
권리는 상대방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개념으로, 법, 정치, 윤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가윤리는 덕 중심으로 양보와 화합을 강조하며, 권리 개념이 없어도 윤리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
유가 전통에서는 권리에 상응하는 단어가 없었으나, 실질적으로 권리-의무의 규범 관계가 운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권리 개념과 유가윤리
권리는 청구권, 자유권, 능력권, 면책권으로 분류되며, 평등한 권리는 유가 전통에서 부재했으나 의무와 권리가 연결된 관계는 존재했을 수 있다.
*권리의 단어 부재와 개념 부재
권리라는 단어의 부재가 권리 개념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개념이 단어를 통해 표현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문장을 통해 개념이 나타날 수 있다.
*유가윤리와 권리의 상관성
유가 전통은 역할 중심과 관계 중심 윤리 특성을 가졌으며, 권리 개념이 부재했다고 해도 역할 수행을 위한 권리가 일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평등한 권리가 없더라도 특권, 능력권, 면책권 등이 일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공동체주의적 윤리관과 권리 개념의 양립성
공동체주의는 공동선과 화합을 중시하며, 개인의 권리보다는 공동체 이익을 중시한다.
이로 인해 개인의 권리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공동체주의와 권리 개념은 양립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최소한의 도덕 원칙을 충족한 후 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