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니노쿠루와 이스케 문서
,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누카이 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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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하얀 로냐프 강 1부의 등장인물.
섀럿 가의 하녀이다. 아아젠 큐트가 섀럿 가문에 하녀로 들어갔을 때 사귄 친구. 퀴트린 섀럿이 로냐프 강으로의 여행에서 아아젠을 데려와 하녀로 삼자, 섀럿 가의 하인 중에 자기 또래의 친구가 생겼다면서 좋아한다.
이후로 아아젠의 단짝 역할을 하게 된다. 하녀로 갓 들어온 아아젠이 해야 할 일도 차례차례 알려주고 귀족 집안에서 하녀로 일하는 것에 대한 우월함과 애로사항을 열심히 전파한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섀럿 가의 젊은 전사들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데판이라는 전사와 사귀는 사이인 듯. 그리고 퀴트린이 크실과의 3차 천신전쟁의 발발로 근위 기사단을 이끌고 로젠다로 지원을 나서게 될때 아아젠과 함께 수행 하녀로 뽑혀서 로젠다로로 향한다. 보통 수행 하녀는 경험이 많은 하녀들이 뽑히지만 아아젠을 의식한 퀴트린 덕분에 덤으로 같이 차출된 듯 하다.
작중에서 스토리 진행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다만 아아젠이 지은 노래인 '하얀 로냐프 강'을 듣고 그 제목으로 '슬픔의 소곡'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데[1] 이는 해당 노래의 부제가 된다.
아아젠이 퀴트린과 함께 이나바뉴 기사단에서 나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별 탈 없이 다시 섀럿가로 돌아가 하녀 일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뿐.
[1]
이스케는 이 노래를 마음에 들어해서 어떤 노래인지 물었는데, 아아젠은 그 노래를 자신이 직접 지었다는 것을 밝히지 않고 어디선가 주워들었는데 제목을 알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