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24

이수빈(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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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 (이명 없음)
파일:히집악 이수빈.png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이수빈
나이[1] 22세 → 29세[2]
성별 여성
학력 서울대학교 졸업
직위 에고스트림의 가사 담당
소속 에고스트림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 개요2. 외모3. 특징4. 작중 행적
4.1. 페이즈 14.2. 페이즈 24.3. 페이즈 34.4. 페이즈 4
5. 여담

[clearfix]

1. 개요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히로인. 에고스틱이 두 번째로 영입한 동료. 나이는 다인과 동갑이다.

2. 외모

묘사에 따르면 가련하고 성숙한 인상을 가진 미녀, 이능력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라 한국인답게 흑발흑안을 가졌다. 일러스트를 보면 몸매 엄청난 볼륨감을 가지고 있다. 근데 다인의 언급에 따르면 분명 미인이긴 하지만 검은색 긴 생머리에 장신인지라, 무표정으로 있으면 학창 시절의 기센 일진이 생각날 정도로 약간 무섭게 생겼다고 한다..

3. 특징

작중에선 어리숙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독학으로 서울대를 입학/졸업할 정도의 천재이며 이후 모습을 보면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도 양친이 타계한 뒤 세상과 떨어져서 살았던 영향으로 보인다. 말그대로 팔방미인으로 상술한대로 독학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것은 물론이요 다종다양한 면허증도 보유하고 있고[3] 서은의 속성 강의 며칠 정도로 그녀의 보조를 할만한 정도의 해킹 실력도 갖추었다.

에고스트림 내에선 보모 어머니 포지션으로, 스스로는 초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서은만큼 해킹 및 개발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 외 잡다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대부분 혼자서 처리해내는 만능 일꾼이기도 하다. 처음 합류했을 당시에는 겁먹은 듯한 모습도 보이지만 100화를 넘기면서부터는 말그대로 에고스트림의 마망이 되어 무력과는 별개로 자기보다 연하인 다른 멤버들의 케어를 해주고 있다. 매번 다치고 오는 다인을 요양해주고, 다른 멤버들(특히 한서은)과 투닥거리는 다인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과일을 깍아주는 등 가정적인 모습이 소소하게 자주 등장하곤 한다. 다인의 경우 그녀가 화내는 걸 무서워하는 등 완전히 안방마님이 다 되었다.[4]

다만 슈트를 착용하여 싸울 수 있는 한서은, 치유&버프 능력이 있는 이하율과 달리 이수빈은 직접적인 전투능력이 전무하기에 평상시에는 운전을 담당하거나 본부에서 원격으로 지원하는 역할 밖에 맡지 못한다.[5]

4. 작중 행적

4.1. 페이즈 1

5화에서 첫 언급. 원래는 한서은이 자신들의 새로운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미리 다인에게 일러두었던 상대였는데, 에고스틱(=다인)의 첫 테러 직후 이수빈이 이상한 무리에 엮이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게 되었다. 원래 이수빈은 인터넷에서 사이버테러를 대행하면서 근근히 먹고살던 단순 범죄자였으나, 단체채팅방을 통해 우연히 에고스틱의 추종자 무리에 낀 테러리스트다. 에고스틱의 팬도 아니었던데다 인질극 테러를 벌이고 싶지도 않았던 그녀였기에 거부하려 했었으나 첩자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합류하게 되었다.[6] 문제는 그 테러리스트 무리들이 멋대로 에고스틱의 추종자를 자칭하며 인천 한복판의 한 건물 안에서 폭탄을 설치한 채 300명에 달하는 인질들을 붙잡은데다, 그 과정에서 인질 3명이 사살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화가 잔뜩 난 에고스틱이 직접 그들을 응징하러 왔다는 것.

얼굴 전부를 가면으로 가렸던 '에고스틱 추종자' 무리는 에고스틱의 등장에 무척이나 환호하였지만,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순식간에 기폭장치를 들고 있는 한 명과 우두머리를 포함해 3명이 사살당하였다. 나머지 테러리스트들이 당황하며 곧장 권총을 겨누었지만 막상 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에고스틱이 외투에 넣어놓았던 총 여러 자루를 띄어놓아 일제히 사격하면서 이수빈을 제외한 모든 테러리스트들이 그대로 총살당하였다.

이수빈은 애초에 서은이가 그 여자는 무조건 살려야한다고 일러두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총살을 피할 수 있었다. 더이상 총을 겨누지도 않은채 오들오들 떨며 울기 일보 직전의 상태가 된 이수빈에게 천천히 걸어가는 에고스틱. 이후 이수빈의 가면을 떼어내었는데, 의외로 엄청난 미인의 얼굴이 등장하자 에고스틱은 잠시 뻘쭘해한다. 눈가가 촉촉이 젖은 모습이 꼭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나. 어쨌든 에고스틱은 무엇을 잘못했냐고 물어보며 건드려보는데, 질문을 하면 할수록 이수빈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진채 울먹이다못해 결국 대성통곡을 하여 더더욱 에고스틱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결국엔 에고스틱이 자꾸 울면 쏜다며 장난스럽게 위협하자 기겁하며 어떻게든 눈물을 멈출려고 애를 쓴다. 이후 에고스틱은 그곳에 잡혀있던 인질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곤 직접 계좌로 피해 보상금을 보내드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곤 곧장 한서은의 지시에 따라 이수빈을 품에 껴안고 그대로 순간이동을 한다.

9화- 그렇게 반강제적으로 다인과 서은이가 거주하는 서은이네 지하 비밀기지에 함께 살게 된 이수빈. 다인은 능력을 쓰고 난 후유증 때문에 피로회복캡슐에 누워있었는데, 누군가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다며 몸을 긁적이자 서은이는 '형'이 요즘 씻지 않아서 그러는거 아니냐며(...) 태클을 걸었다.[7] 이때 이수빈이 조심스럽게 "물, 받아. 놓을까요?"라고 물어본 탓에 더더욱 억울해진 다인은 덤.

이후 다인이 이수빈을 데려와야 했던 이유를 서은이에게 물어보자, 안 그래도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화들짝 놀란 이수빈은 벌써부터 눈물을 글썽이게 된다. 다인: 이렇게 심약한데 대체 테러는 어떻게 하셨대 서은이는 다인의 질문에 '자길 도와줄 조력자로 삼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데, 이에 당사자인 이수빈도 상당히 당황한 가운데, 다인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테러리스트인데다가 기회를 봐서 복수하거나 정보를 훔쳐서 도망갈 수도 있는 그녀를 무슨 방도로 너를 돕게 만들거냐며 지적을 한다. 이때 '칼..빵 안놔요오..', '배신 안 할게요오...' 라고 고개를 붕붕 휘둘며 조그만하게 울먹이는 이수빈의 모습이 묘미.[8]

이에 서은이는 다인에게 하려던 말을 멈추고 이수빈과 직접 대면하여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다.[9] 이 때 한서은의 입을 통해 이수빈의 부모가 과거 한은그룹 연구원이었고[10] 한은그룹의 대참사로 인해 봉변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수빈은 그로 인해 과거에 딥웹에서 한은그룹을 비방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한서은이 그 글의 차단 프로그램을 해킹하고 역추적하여 그녀의 사연에 대해 알게 된 것이었다. 한서은도 한은그룹의 만행으로 인해 소중한 동료들을 잃은 경험이 있어 이수빈에게 동질감을 느꼈었고, 그렇기에 같은 고통을 공유하는 그녀와 함께 한은그룹에 복수하고 싶었던 것이다.한서은의 설득에 그 전까지 잔뜩 긴장을 하던 이수빈도 결국 마음을 열고 울컥한 채 서은을 껴안게 된다.[11]

이수빈은 과거 부모님을 잃은 후로 홀로 보조금으로 생활하면서 중학교 때부터 집에서 줄곧 컴퓨터만 연구해왔기 때문에 한서은의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꽤 수준 높은 컴퓨터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한서은이 이수빈을 동료로 영입한 또 다른 이유였다. 다만 학교 수업을 딱 졸업할 정도로만 나갔었기에 여태 친구를 한 명도 사귀지 못했었다고 한다. 다인은 원작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이수빈을 조금 미심쩍어 하지만, 일단 그녀를 자신들의 크루에 합류시키기로 한다. 한서은: 우리가 언제부터 크루가 있었대. 이때 다인이 악수를 청하자 깜짝 놀란 채 손을 잡다가 혀를 깨물어서 얼굴이 붉어진 것은 덤. 이후 한서은과는 금세 좋아졌는지, 서은이가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간 범인을 다인으로 착각하고 뭐라 핀잔을 주다가 이수빈이 본인이 그랬음을 솔직히 말하자 서은이는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거라며 순식간에 태세를 전환한다. 다인: 서럽구먼 서러워.

11화- 어느덧 일주일 뒤[12], 서은이의 연구실에서 서은이와 함께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던 이수빈. 다인은 둘이 다음 테러를 열심히 계획하는 줄 알고 기특하게 생각하며 둘에게 말을 걸어봤는데, 막상 둘은 다인에게 곧 개최될 '제 13회 국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의 홍보물을 보여준다. 서은이뿐만 아니라 이수빈도 축제에 가고 싶었던건지 옆에서 쑥쓰럽게 웃고 있었다. 아무튼 다인은 이제 다음 빌런을 제거할 때가 왔다며 추천을 원했고, 이에 이수빈이 서은이의 지시에 따라 컴퓨터를 조작하여 순식간에 리스트를 띄우는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한서은은 이수빈과 사이좋게 지내던 탓인지 이수빈을 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계속 남자 컨셉에서 벗어났는데, 다인이 이 점을 장난스럽게 지적하자 한서은은 얼굴이 금세 새빨개지며 횡설수설하다가 재빨리 자리를 떠나버린다.

4.2. 페이즈 2

4.3. 페이즈 3

서은, 은월, 아리엘에 비해 부각이 안 될 뿐 수빈도 자신을 구원해 준 다인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다만 어차피 다인에게는 스타더스 뿐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반쯤 체념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인지 325화의 회상에서는 어차피 그럴 바에는 그가 모두를 품고 가고 그 중 한명이 자신인 것으로 판을 뒤집겠다고 결심을 한 모양이다. 또한 멤버들끼리 일종의 불가침조약(...)을 맺어 다인이 은퇴하기 전에는 아무도 그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합의하기도 하였다.

에고스틱의 은퇴 이후, 그에게 자신들 모두가 그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에고스틱의 볼에 입맞춤을 하기까지 한다.

4.4. 페이즈 4

382화에서는 여느때처럼 에고스틱과 서은에게 과일을 깎아주고는, 밖에서 훈련에 빠져있는 최세희와 서자영에게 물병과 수건을 챙겨주러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태양신과의 최종결전이 끝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다인이 검은 재가 되어 시체조차 못남기고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전세계에서 에고스틱에 대한 추도 행렬이 들꿇고 있는 가운데, 에고스트림 멤버들&스타더스&셀레스트&이설아는 에고스틱의 대저택 거실에 모여서 잠적하고 있었다.

여성 멤버들은 모두 극심한 절망감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늘 침착하게 이들을 이끌었던 이수빈도 데스나이트가 다시 반지에 갇혀버렸다는 은월이의 말에 정신을 잃고 주저앉고 말았다. 다인과 계약을 맺은 데스나이트가 다시 봉인되었다는건 다인이 확실하게 죽은 것이다라는 명확한 의미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다인을 살려낼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 한다고 서은이 큰 목소리로 외치자 다들 그 말에 일말의 희망감을 가지고 다인의 방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희망인 다인의 다이어리(에고스트림 비상 대응 메뉴얼)를 찾았지만, 거기엔 세 신의 현신들이 죽었을 때를 대비한 부활 방법과 더불어 번외로 다인 본인이 죽으면 달의 신의 관장하는 저승에 당도해도 그곳의 수많은 영혼들 중에 자신의 영혼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한데다, 다른 세계의 존재인 자신이 이쪽 세계의 저승에 영혼이 머물지도 알 수 없는 탓에 사실상 부활은 불가능하니 자신을 잊고 행복하게 새로운 삶을 살라는 여성멤버들의 가슴에 비수만 꽂는 글귀만 적혀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에고스틱이 남겨둔 책과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기어이 '저승에 가는 법'까지 알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백은월의 마법을 통해 (오더를 위한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멤버들에 저승에 도착하였는데, 이때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인 이수빈도 함께 떠나는 대단한 담력을 보여주었다.

5. 여담

에고스트림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다인과 동갑이라 그런지, 다인은 신령을 제외하면 멤버들 중 이수빈에게만 존댓말을 하는 편이다. 이는 이수빈도 마찬가지이다.

노린 바는 아니지만 에고스트림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인식 저해 장치 없이 맨얼굴이 드러난 적 있어서 인식저해 장치가 없는 상태로는 외부활동을 할 수 없다.


[1] 정확한 나이가 언급된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추측의 영역이다. [2] 최종결전때의 나이 [3] 자동차 면허는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 몇 번 해본 것으로 배운 뒤 바로 면허시험 쳐서 합격했다고 하며, 그 외에 보트나 비행기, 기차 등의 운전은 인터넷 영상 보고 배웠더니 알겠더라라는 말을 남겼다. [4] 이 점 때문에 이수빈이 에고스틱과 이어졌으면 하는 의견도 많다. 정실 히로인 [5] 굳이 따지면 336화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스타더스에게 기관총을 갈겨서 견제를 한 적이 있긴 한데, 애초에 저 당시의 스타더스에게는 기관총 따위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기에 사실상 무시당하였다. 호신용으로 챙기고 다니는 총 또한 파워인플레로 계속 강해져가는 적들에게는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 [6] 그럼에도 에고스틱은 결국엔 테러에 가담한건 사실이니 나쁜 사람이라며 속으로 깠다... 사실 초반의 에고스틱은 자신의 행적에 방해가 될 이설아와 섀도우워커를 처리할까 고민도 하고, 한서은에게 접근했던것도 그녀를 구원하고자 하는 이유 같은건 없이 순전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였던것처럼 (민간인 사살만 안할 뿐) 그다지 선한 성격이 아니었다. 당시의 다인은 막 이 세계에 트립된 탓에 세상에 분노하며 방황하다가 스타더스를 돕겠다는 목적으로 겨우 삶의 의지를 이어가던 참이었기에 상당히 불안불안한 상태였다. 게다가 이수빈은 원작에선 전혀 언급이 없던 엑스트라였던 만큼 에고스틱이 전혀 모르는 상대이였기에 더더욱 경계심이 심하였다. [7] 참고로 한서은 본인은 여자였지만, 한운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성성을 버리고자 스스로 남자라고 주장하며 다인을 '형'이라고 칭하고 있었다.어차피 나중가면 자연스레 없어질 호칭이지만 [8] 참고로 다인은 이수빈의 이 울먹이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쿨하게 무시했다(...) 이 냉혹하고 비정한 (자칭) 에고-베이스에서 목소리가 작은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나 뭐라나.. 여기가 군대여? [9] 그전까지는 남자 컨셉을 지키기 위해 이수빈을 누나라고 지칭했었는데, 이때부터는 그녀를 언니라고 부르며 그녀와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다인은 서은이의 남자 컨셉이 풀렸다는 점, 의자에 앉아있는 이수빈이 서은이보다 더 컸던 점을 언급하려 했으나(...) 둘의 이야기가 진지해지는걸 느끼고 입을 다물었다. [10] 그 말을 듣는 순간 이수빈의 얼굴에서 핏기가 빠지고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11] 그 와중에 둔감한 다인은 초면인 둘이 말 몇 마디 좀 나누더니 갑자기 서로 울컥하며 껴안는거냐며 속으로 어이없어했다(...) [12] 다인의 말에 따르면 이수빈이 다인을 계속 무서워했기에 한 주 동안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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