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0:41:51

이석봉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
허태정 시정 이장우 시정
초대
김명수
2대
이석봉
개편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장우 시정
개편 초대
이석봉
2대
장호종
<colbgcolor=#00AE4D><colcolor=#fff> [[대전광역시 부시장|{{{#fff 초대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석봉
李石鳳 | Lee Seok-bong
파일:2024이석봉.jpg
출생 1961년 9월 11일 ([age(1961-09-11)]세)
서울특별시
학력 여의도고등학교 ( 졸업)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 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제학 / 석사 수료)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과학정책학 / 박사 수료)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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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CBS 기자
중앙일보 기자
주오대학 경제학과 객원연구원
대덕넷 대표이사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겸직교수
제2대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 ( 이장우 시정)
초대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 이장우 시정)
1. 개요2. 생애
2.1. 기자 활동 및 대덕넷 설립2.2.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3. 논란
3.1. 허위사실 유포 의혹3.2. 청년위원장 관련 공방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을 지냈다.

2. 생애

2.1. 기자 활동 및 대덕넷 설립

1987년 기독교방송국을 시작으로 1989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10여 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였다.

일본 객원연구원을 지내면서, 한국의 선진국 진입 걸림돌은 중앙과 지방의 격차라는 얘기를 듣고, 과학기술과 지방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던 중 지방주재기자 파견 제도를 도입하게 되면서 과학도시인 대전광역시으로 자원하게 되었다.

이후 2년 파견이 끝날 때쯤,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 왔을 때, 퇴사를 하고 대전광역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정착하면서 과학기술 매체인 ' 대덕넷'을 창업하였다.

이는 기자 생활 중 해외 기업 취재를 많이 다니면서 기업엔 기술, 국가엔 과학이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

이석봉 대표의 경영철학은 이곳에서 엿볼수있다.

2022년 7월 15일, 20년 넘게 운영하였던 대덕넷을 나와(아내에게 넘겨주고)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에 임명되었다.

2.2.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 의하여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에 임명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부시장에 대해 "20년 넘게 대전에서 활동해오며 대덕 연구단지와 과학산업계 전반을 잘 알고 있다""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이 앞으로 일류 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정책을 수립해 수행할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23년 12월 8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 대덕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박경호 후보에 밀려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3. 논란

3.1. 허위사실 유포 의혹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대덕구 예비후보인 박경호 예비후보가 이석봉 예비후보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박 예비후보는 2월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선을 넘어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석봉 예비후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이석봉 예비후보 캠프에서 발송한 공보 문자를 문제 삼았는데, 문자에는 '반 정용기 기치를 내세우며 당을 분열시키는 후보', '청년정책 하나 없는 후보'라는 내용이 담겼다.

박 예비후보는 "반 정용기 기치를 내세운 적도 없다"며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확대, 지역 내 대학과 기업연계 취업 추진,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여러 공약을 수립한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작년 12월까지 유성을 출마를 위해 준비하던 중 이상민 의원 영입으로 공천이 어려워지자 갑자기 대덕구로 옮겨와서는 당협과 선거 캠프 내부에 깊숙이 관여한 청년 위원장까지 빼가는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적전분열 형태의 기자 회견과 대덕구민에게 대량의 문자를 배포하고 언론 보도 자료를 제공한 이 예비후보 캠프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상대방의 선거 캠프 와해 공작과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대덕구민만을 바라보고, 대덕구민과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3.2. 청년위원장 관련 공방

박경호 예비후보가 기자회견 중 "이석봉 예비후보가 청년위원장을 빼가는 일을 했다"고 저격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송근우 청년위원장이 기자회견에 대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송 위원장은 "청년위원회와 함께한 판단으로 이석봉 후보를 지지한 것"이라며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아직도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장으로 찍어내는 청년 정책이 아닌 청년을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시대정신을 갖췄으면 한다"며 "우리의 주장이 대덕구, 대전, 대한민국의 청년 목소리라고 장담 할 수 없지만, 적어도 10여 년에 걸친 오랜 시간 당에서 청년조직으로 활동해왔기에 박 후보의 캠프에서의 우리의 역할은 전과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캠프 내의 분위기 또한 얼마 전 일부 언론 기사에 나온 내용과도 다를 바 없었다"며 "청년을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이석봉 예비후보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1]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을 과학부시장에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