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6:39:53

이브 비수마/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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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이브 비수마
2023-24 시즌
파일:spurs_no8(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토트넘 홋스퍼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8
기록
(프리미어 리그 34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5경기 교체 4경기
0득점 0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친선 경기
선발 3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9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이브 비수마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에서 뛰는 두 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부임과 함께 공격적인 토트넘 축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간접적으로 비수마를 중원에서의 핵심 자원으로 언급하며 이번 시즌이 비수마에겐 더욱 중요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첫 경기인 웨스트햄 전에서 연이어 좋은 볼 키핑 능력과 수비를 선보이며 당일 매치 토트넘 선수들 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등번호를 기존 해리 윙크스 레스터 시티 FC로의 이적 전까지 쓰던 8번으로 변경하였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바르셀로나 FC 전에서 또다시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 팀이 4:2 역전패를 당한 것과 별개로, 비수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탈압박, 볼 키핑 그리고 태클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미드진을 진두지휘 했다. 이번 경기에서 함께 선발 출전한 올리버 스킵이 2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비수마를 MVP로 선정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일 정도였다. 이런 미드필더를 벤치에만 박아놓은 콘테는 대체...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3.1.1. 1R VS 브렌트포드

1R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수비 라인 앞에 위치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노련한 개인기로 안정적인 볼 소유를 하는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1.2. 2R VS 맨유

2R 맨유전 선발 출전하며 파페 사르와 함께 중원을 지배하고 맨유의 공격을 수비수들과 함께 막아내며 2:0 승리했다.

3.1.3. 3R VS 본머스

3R 본머스 원정에서도 전경기 만큼은 아니지만 중원의 한축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골드에 의하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비수마에게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비록 주장단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리더십과 라커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3.1.4. 4R VS 번리

3.1.5. 5R VS 셰필드

경기 초반에는 팀원들과 함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막판부터 저돌적인 전진 드리블을 보여주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전반에 순간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치며 박스 안까지 직접 치고 들어가 시도한 슈팅은 마치 프렝키 더용을 연상케 했다. 90분 내내 이렇다 할 장면이 없었던 팀은 추가시간 90+8분과 90+10분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득점이 터지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쿨루셉스키의 결승골 직후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셰필드의 침대 축구를 그대로 되돌려준 것은 덤.

3.1.6. 6R VS 아스날

3.1.7. 7R VS 리버풀

7R 리버풀전에서도 경기 내내 훌륭한 수비와 탈압박을 실행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전반 24분 커티스 존스에게 발을 밟혔으나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모양. 모하메드 살라의 위협적인 찬스를 좋은 커버로 막아냈고 살라의 파울까지 유도하기도 했다. 팀은 2:1 승리.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후반 87분에 엔도 와타루의 뺨을 가격하는 불필요한 거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으며 현재까지 4장의 옐로카드가 누적된 상황이라 향후 일정에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3.1.8. 8R VS 루턴 타운

8R 루턴 타운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 좋은 탈압박과 전진을 보여주었으나 거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는데, 이후 45+4분 박스 바깥에서 시뮬레이션 파울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당하고 말았다. 첫 번째 경고로 8라운드까지 총 5장의 옐로카드가 누적되었기에 다음 경기인 풀럼전은 이미 출전 정지가 확정된 상황이었는데,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그간 누적되어 있던 4장의 옐로카드가 리셋되지 않았다. 그 말인즉슨 풀럼전 이후로 경고를 받는다면 또 한번 출전 정지가 내려진다는 것. 팀은 수적 열세 속에서 0:1으로 끝내 승리했지만, 만약 패배했다면 그 원흉으로 몰렸을 수도 있기에 상당히 아쉬운 판단이었다.

3.1.9. 10R VS 팰리스

3.1.10. 11R VS 첼시 FC

3.1.11. 12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중원의 핵심인 제임스 매디슨이 빠진 가운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와 선발 출전했으나 그 둘과 함께 올 시즌 들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공 운반은커녕 템포를 다 잡아먹는 플레이에 롱패스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심지어 옐로카드를 또 받으면서 다음 경기인 빌라전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루턴 타운전 이후로 떨어진 폼을 시즌 초반의 모습으로 끌어올리고 카드 수집 빈도 또한 줄여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3.1.12. 14R VS 맨체스터 시티 FC

지오바니 로셀소와 함께 선발출장했고,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후반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수비 3명이 압박하는 지역에서 무리하게 드리블을 치며 탈압박을 시도하다 로드리에게 공을 뺏긴 것이 잭 그릴리쉬의 역전골로 이어지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결국 86분에 히샬리송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90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동점골으로 토트넘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비수마의 실책은 아쉽다고 평가할 수 있다. 풋몹 기준 평점 4.5를 받으며 워스트에 뽑혔다.

3.1.13. 1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2라운드 첼시전 이후 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당히 좋은 폼을 선보였다. 리그 초반의 압도적인 폼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긴 했으나, 볼 커팅및 탈압박이 많이 살아나고 무리한 드리블도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의 과제는 이런 경기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이며, 더 폼이 올라가기를 토트넘팬들은 바랄것이다.

3.1.14. 17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라이언 예이츠의 정강이를 스터드로 가격하는 위험한 반칙을 저지르는 바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1],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을 고려하면 그 이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 시즌 총평

시즌 초반엔 뛰어난 탈압박과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정상급의 폼을 보여주었으나, 루턴 타운전 퇴장 이후 점점 폼이 꺾이더니 네이션스컵 이후로 완전히 맛이 가서 무수한 패스 미스와 위험 지역 턴오버를 수차례 보여주며 주전을 밀리는 모양새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비수마 개인으로서는 다음 시즌을 훨씬 더 잘 준비해야겠지만, 이미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을 계획이며 좋은 제의가 들어오면 판매할 의향도 있다고한다.

5. 둘러보기



[1] 이번 시즌 2번째 퇴장이기 때문에 기존 다이렉트 퇴장 3경기에 1경기를 추가로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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