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4:24:00

이반 류비치치

파일:ivan-ljubicic-every-shot-has-to-be-the-most-important-.jpg
<colbgcolor=#002359> 이반 류비치치
(Ivan Ljubičić)
생년월일 <colbgcolor=#ffffff,#191919> 1979년 3월 19일 ([age(1979-03-19)]세)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바냐루카
데뷔 1998년
신체 조건 193cm, 92kg
사용 손 오른손 (한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위
ATP 더블 랭킹 최고 70위
개인전 통산 성적 429승 296패
단식 타이틀 획득 10회
통산 상금 획득 $10,181,121
올림픽 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복식 동메달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4. 은퇴 이후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외부 링크

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출신 크로아티아 국적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이다.

류비치치의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2005~2006 시즌이며, 2012년 은퇴할 때의 통산 주요 성적은 2006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 진출, 2010년 마스터스 1000 인디언웰스 오픈 남자 단식 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3회를 기록하였으며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0회, 준우승 14회를 달성한 세계적인 선수였다.

2.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8강 - 2006
  • 프랑스 오픈 : 4강 - 2006
  • 윔블던 : 3라운드 - 2006, 2007, 2011
  • US 오픈 : 3라운드 - 2005, 2007

기타 대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 라운드 로빈 - 2005, 2006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우승 1회 / 준우승 3회
  • 올림픽 : 남자 복식 동메달 - 2004

빅 타이틀 우승 기록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 챔피언
라파엘 나달
(2009)
이반 류비치치
(2010)
노박 조코비치
(2011)
올림픽
<colcolor=#373a3c> 동메달 2004 아테네 남자 복식[1]

3. 선수 경력

1998년에 프로에 데뷔했으며 2006년에 본인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2001년 리옹 오픈에서 유네스 엘 아이나위를 꺾으며 커리어 첫 ATP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2005년에는 1~2월에만 결승에 무려 4번이나 진출했는데 모두 패배했다. 그 중 3번은 로저 페더러에게 패배한 것. 이후 10월에 가엘 몽피스를 꺾고 메츠 오픈 우승,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를 꺾고 비엔나 오픈을 우승하였고, 마드리드/파리 마스터스에서 연달아 결승에 진출하며 Top10에 진입, 투어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마드리드와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는 각각 라파엘 나달 토마스 베르디흐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2006년 1월에는 카를로스 모야 등을 결승에서 꺾고 두 개의 투어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였고, 호주 오픈 8강, 마이애미 마스터스 결승을 기록하며 5월에는 커리어 최고 랭킹인 3위를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롤랑 가로스 4강, 곤잘레스를 2:0으로 누르고 비엔나 오픈을 우승하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7년에도 연초 도하 오픈에서 앤디 머리를 꺾고 통산 7번째 우승 타이틀을 획득, 2월에는 두 대회에서 추가로 결승에 오르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4강 진출하며 통산 여섯 번째 마스터스 4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평이한 성적을 내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그 다음해에는 부상까지 겹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가 2010년에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갑자기 각성하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을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에서마저 앤디 로딕을 꺾으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쟁취하였다.

그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2012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다.

4. 은퇴 이후

2012년 은퇴 이후로는 곧바로 코치 생활에 돌입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밀로스 라오니치의 코치를 맡았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로저 페더러의 코치를 맡았다.

류비치치는 페더러와 같은 오른손 원백 플레이어로서 맞춤형 코칭을 할 수 있었고, 페더러의 백핸드와 하이볼 처리 능력을 엄청나게 향상시켰다. 덕분에 2017년 페더러의 부활에 크게 일조했으며 현재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테니스 코치 중 한 명이다.

사실 류비치치는 전성기 시절에 페더러와의 결승에서 3연패를 당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은퇴 이후 페더러의 코치가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2022년 페더러의 은퇴 이후에는 본인도 코치직을 은퇴하면서 현재는 해설자로 활동중이다.

5. 플레이 스타일

앤디 로딕과 비교 대상이 되었을 만큼 최고 속도 220km/h를 심심치 않게 찍는 강력한 서브를 지녔으며, 스트로크 역시 포핸드 / 백핸드 양쪽 모두 파워풀하게 치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슬라이스와 드롭샷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곤 했다.

일반적으로 베이스라인 쪽에 붙어서 랠리를 하는 베이스라이너지만 기본적으로 서브가 좋고 네트 플레이 실력 또한 출중해서 가끔 서브앤 발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여담

  • 1988년 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테니스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2]
  • 체스를 좋아한다. 직접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프로 체스 경기를 즐겨본다고 한다.

7. 외부 링크



[1] 파트너는 마리오 안치치. [2] 대부분의 프로 테니스 선수들은 3~6세에 처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