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7:57:30

이마니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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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今西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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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1][2]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처음엔 346 프로덕션에 처음 방문한 우즈키에게 엘리베이터에서 말을 건내는 친절한 아저씨로써 묘사되었지만, 마지막 쯔음에 죠가사키 미카의 언급으로 부장인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 어떠한 부서의 부장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중 높은 빈도로 출연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돌부서의 책임자로 추측되고 있다.. 즉 타케우치P의 직속상관.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거대 기획사 건물 내부에서 만나는 정장차림의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라면 평범한 노인일 리가 없다. 타카기 준지로처럼 아이돌들을 지켜보는 어른 격의 인물, 즉 다른 작품들의 사장님 포지션이지만 얼굴에 음영이 지지 않고 그대로 묘사 된다.

17화또한 마찬가지로 미시로 상무에게 왜 이러한 구조조정을 했는지 이야기하며 반말을 쓰거나, 미시로 상무가 346 프로덕션의 초창기를 봐왔단 것을 운운하는 것을 보면 회사에서 상당히 경력이 오래된 사람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총괄이사인 상무와 독실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또 미시로 상무가 이러한 부장의 태도를 전혀 문제삼지 않는 것을 봐서 여러모로 거물일 가능성이 크다. 미시로 상무가 부장의 조언을 대부분 군말 없이 따르거나 딸을 가르치는 듯한 언행 및 과거의 경력 등에 비추어 볼 때 회사 창립멤버급 혹은 미시로 상무의 부친인 사장의 친구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no make 20화에서 프로듀서가 그에게 상무와 오래 알고 지냈냐고 묻자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또한 no make 20화에서 흡연실 만들어 달라고 치히로와 담판 짓고 오겠다고 발언하는 것을 볼 때 애연가로 보인다. 다만 본편에서는 흡연하는 모습이 묘사되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묘사된 성격은 여유 넘치는 성격. 뜬금 없이 우즈키, 린, 미오를 자기 라이브의 백댄서로 사용하고 싶다며 미카가 프로듀서에게 요청하자 "음, 괜찮지 않나? 늦든 빠르든 저 아이들도 무대에 설 테니까. 이런 시작도 괜찮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7화에선 프로듀서가 미오와 린을 데리러 오는 사이에 남은 인원을 붙잡아두는 역할을 맡았다. 사실 이 장면이 아니였다면 부장은 그냥 월급도둑 아니였냔 얘기가 나왔을 정도로 하는 일이 없었기에 간만에 일을 했단 반응이 있었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위치니만큼 발로 뛰는 영업이나 스케줄 관리보다는 회사 윗선과 회의를 나누는 입장일테니 일하는 장면이 안 나오는 게 당연하지만….

14화에선 뉴욕에서 귀국한 미시로 상무를 맞이했다. 단 둘뿐인 상황에서는 미시로 상무에게 말을 놓는데다 오히려 미시로 상무쪽이 이쪽에 존대를 하는 모습으로 보아 상사와 부하로서의 공적인 관계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중.

16화에선 미시로 상무와 함께 프로듀서의 기획을 평가하는 입장으로 다뤄졌다. 상무와 프로듀서의 중간에 있는 사람으로서 미시로 상무의 속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그려질 듯 하다.

NOMAKE 20화에선 ED에서 미오와 아나스타샤의 솔로활동을 발표하기 전의 시점을 다뤘다. 숨기지 않고 말하려는 프로듀서에게 상무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와 프로젝트 크로네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분열의 가능성, 혹은 프로젝트 크로네만의 아이돌 부서가 될 수 있고, 지금까지 프로듀서가 쌓은 신데렐라의 프로젝트의 미래도 어두워진 상태라며 '상무를 원망하고 있는 건 아닌가?'란 질문을 한다. 하지만 상무에게 싫은 감정은 없단 대답과 프로듀서의 아이돌 지론[3]을 듣고 과묵한 차륜에서 과묵한 마차정도는 되었다며 프로듀서를 후원해주겠다며 커피로 건배를 나눴다.

24화에서는 상무에게 우즈키를 대하는 태도에 프로듀서의 신념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감이 들어있지 않냐며, 뉴제네의 미니라이브에 올 것을 당부한다. 부장의 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무는 라이브 현장에 와서 함께 우즈키의 라이브를 보게 된다.

25화에서도 무도회를 보러왔고 이후에도 별일없이 지낸다.

3. 기타

항상 스태프롤에는 '부장'이라 표기되어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7화 예고에서 센카와 치히로의 언급으로 '이마니시'라는 성이 공개되었고 이후 보이스 드라마에서 '今西部長'이라는 표기가 확인되었다. 이후 애니에서도 16화부터 스태프롤에 이마니시 부장으로 나오고 있다.

푸근한 인상과 전혀 다르지 않은 푸근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지만 어째 2차 창작에서는 흑막, 하라구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무까지도 뒤에서 주무르는 실력자로 나온다.하지만 원판대로 그저 옆집 할아버지 수준으로 타케p나 치히로와 같이 만담 콤비로 나오는 것도 있다.

데레스테에선 애니메이션 DVD 8권의 시리얼 코드로 얻을 수 있는 사무소 소파를 통해 등장한다.

애연가인 듯 하다. NO MAKE 20화에서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한모금 빨아들인 후 아침의 커피와 담배는 정말로 맛있다고 말했는데 이 때, 프로듀서가 사무원인 치히로가 건물전체를 전 구역 금연이라고 말하자 그랬었다며 황급히 담배를 끈다. 그러고 나서 "그것만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구만. 흡연구역조차 없으면 일할 맛이 안 나."라고 말하며 치히로에게 가서 흡연구역 설치에 대해 담판을 짓고 오겠다고 말할 정도다.


[1] 데레애니가 끝난 직후 바로 다음 방송하는 작품에 등장하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연기하는 성우. 방송요일, 시간이 겹치는데다 방송 일정도 1~2분기 2쿨방송으로 일치하기에 성우네타가 가끔 붙는 편이다. 결국 데레라지에서 퍼스널리티 성우 3인이 이 드립을 쳤다! [2]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건 마에카와 미쿠를 연기한 타카모리 나츠미는 어린 시절 쿠죠 죠타로를, 트레이너 자매들 중 베테랑 트레이너, 트레이너, 루키 트레이너를 연기한 후지무라 아유미는 어릴 적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연기했다는 점이나. 미시로 상무 타나카 아츠코 리사리사 역이라거나.... [3] 미소를 잃지 않을 장소야말로 그녀들에게 성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