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Civic SiR-II (EG6)2.2. Civic Type R (EK9)2.3.
Integra Type R (DC2)2.4.
S2000 (AP1)2.5.
NSX (NA1)2.6.
CIVIC TYPE R (FL5)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3.1. CR-X (EF8)
1. 개요
이니셜D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튜닝 컴플릿카를 제외한 혼다 출신 차량들을 정리한 문서. 최신 등장 버전에 유료 서비스 전용 컬러링이 있을 경우 따로 구분해서 설명한다.NSX 참전 이전까지 혼다 라인업은 버전1의 리스트 그대로 추가 차량이 한참 동안 없었는데, 하다못해 시빅이나 인테그라의 경우에도 후계차량들이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 실제 하시리야들이 프렐류드나 어코드 등을 개조해서 잘 써먹는 것과 비교해 보면 왜 이런지 의아할 수도 있는데, 완간 미드나이트 쪽에도 나와 있듯이 혼다 차량들이 불법 레이싱 관련해서 라이센스를 거의 안 주기로 악명 높아서[1] 그런 것. 사실 이니셜D에서 이만큼이나 라이센스를 따 올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2] 그래서 마쯔다나 미쓰비시 쪽과 달리 비트나 어코드, 프렐류드 등이 추가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또한 차량 외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 차량들은 일본차답게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가 각각 좌측, 우측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혼다의 차량 대부분이 VTEC 엔진을 위시로 한 고회전형 메카튠 데이터가 많이 쌓인 차량인 만큼 인터넷에서 VTEC 신도들에 의해 밈화도 많이 되고 튜닝씬에서도 그 강력한 브이텍 사운드로 자연흡기 튜닝카들의 얼굴마담을 자처하는 것과는 달리, 게임에서 이런 VTEC 하이캠 하이레브 튜닝은 구현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주인공 차량인 AE86의 고회전형 레이싱 엔진이 있다보니 역으로 고회전 네타를 의도적으로 막아둔 형태로, 실제 차량들이 조금만 손을 대도 계기판의 RPM 게이지를 신나게 꺾어대는 것과 달리 게임 내의 RPM 게이지는 좀처럼 꺾어쓰는 맛이 없다. 이를 풀어주는 ECU 맵핑 튜닝도 없고... 대신 인게임 타코미터들이 대부분 계기판을 꺾기 쉽도록 레드존 영역이 좁게 설정되어 있는편이다.
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Civic SiR-II (EG6)
탑승 캐릭터 | 쇼지 신고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1600cc 자연흡기 (B16A) / FF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밀라노 레드, 캡티바 블루 펄, 프로스트 화이트, 퓨터 그레이 메탈릭, 카니발 옐로 |
유료 컬러링 | 그라나다 블랙 펄, 보그 실버 메탈릭, 블루, 뉘모라 오렌지 펄, 삼바 그린 펄 |
5세대 시빅 해치백 타입인 EG계열의 최상급 트림인 SiR-II 모델. 4세대 해치백 타입인 ED계열과 더불어 타쿠미가 타는 AE86의 라이벌격 차량으로 공도 레이싱에서 치열한 대결 구도[3]를 이뤘던 차량이지만, 케이스케가 FD를 타고 나타난데다 이 차량의 오너가 찌질이 캐릭터인 신고가 되면서 작중 대접은 그야말로 찬밥 신세가 되었다.
게임상에서도 Type R 라인업이 없는 차량이라 그런지 상당히 딸리는 성능을 보이며, 버전3부터 인테그라가 대폭 하향을 먹고 나서는 둘이서 사이좋게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오너의 홈코스인 묘우기 관련 코스에서조차 1등을 먹은 적이 ZERO 이전까지는 버전4/버전5 2번밖에 없었을 정도. 하지만 ZERO부터 슬슬 능력치가 오르고 묘우기 다운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내기 시작하더니, ZERO Ver.2에서는 종합성능 TOP10 안에 드는 상위권 차량이 되었다.
ZERO Ver.2에선 특히 핸들링 자체가 다른 차들에 비해 매우 편했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중 오너인 신고 역시 Type R 모델이 있는 EK시빅을 타고 싶었던 모양인지, 플레이어가 Type R 모델인 EK9나 DC2를 탄 상태면 유독 질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혼다에서 FR 차량을 만들면 타 보고 싶다는 발언을 원작에서 했기 때문인지 S2000에도 추가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원래 카탈로그상 메인 컬러링은 캡티바 블루 펄이었으나, 작중에서 신고가 타고 나온 차량이 밀라노 레드였기에 게임 대표 컬러링도 레드로 고정. 다만 이 때문인지 타입 R 시빅인 EK9가 팀킬 방지를 위해 멀쩡한 카탈로그 도색인 밀라노 레드를 EG6에게 넘겨주고 유료 컬러링으로 돌렸다. 또한 버전8 기준 유료 제공 컬러링은 이전 세대의 시빅들에게서 가져 왔다.
쇼지 신고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이니셜D | 프론트 스포일러[4] |
휠 | 무겐 | RNR (Silver Metallic)[5]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스티커 | 이니셜D | 묘우기 나이트키즈 |
기타 | Honda | 도어 바이저 |
2.2. Civic Type R (EK9)
탑승 캐릭터 | 니노미야 다이키 / 타치 토모유키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1600cc 자연흡기 (B16B) / FF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선라이트 옐로, 챔피언쉽 화이트, 스타라이트 블랙 펄, 보그 실버 메탈릭 |
유료 컬러링 | 악틱 블루 펄, 밀라노 레드, 문록 메탈릭, 로열 네이비 블루 펄, 뉘모라 오렌지 펄, 와인 레드, 퍼플 다크니스[6] |
최초로 Type R 그레이드가 적용된 6세대 시빅 중 3도어 해치백 모델인 EK. 토도 레이싱 스쿨의 다크호스 다이키와 OB 토모유키가 탔는데, 토모유키가 탄 것은 레이싱 스쿨의 데모카[7]였고 다이키의 자가용은 그 데모카를 따라서 튜닝 중인 미완성 차량.
디 아케이드에서는 모든 차량의 속성 변경을 위한 독자 튜닝이 추가되면서 토모유키 사양으로 '토도 레이싱 스쿨 튜닝'이 추가되어 고유한 독자 튜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원작에서는 "오르막에 강한 FD를 고려한 튜닝"이라고만 했지 터보 튜닝을 했다는 묘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서는 볼트 온 터보 튜닝으로 터보 차량이 되면서 인테그라와 마찬가지로 사도 튜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리즈 내내 하포가하라나 츠쿠바 등 중저속 복합코스에서 고성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다른 맵에선 하위권 성능을 보이는 전통이 있다. 다반 빗길 성능이 좋은 편이고 버전3에서 인테그라가 급추락한 이후 FF차량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지라 의외로 모는 사람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는 편. 참고로 버전8의 유료 컬러링은 후대 모델의 시빅들에게서 가져 왔다.
유료 컬러링 중 밀라노 레드는 실제 차량은 카탈로그에서 선택 가능한 출고 도색 중 하나인데, 안그래도 처참한 EG6의 디폴트 컬러기도 해서 팀킬을 우려해 게임에서는 유료 컬러링으로나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제로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퍼플 다크니스 도색을 고를 수 있었는데 이는 시빅 계열의 모든 차량을 뒤져봐도 존재하지 않는 가공 도색이었던지라 디 아케이드로 넘어오면서 삭제되었다.
니노미야 다이키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리어 스포일러 | SPOON | 카본 루프 스포일러 |
보닛 | 이니셜D | 보닛[8]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Silver)[9]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미러 | SPOON | 카본 레이싱 미러 |
내장 튜닝 | NA 메카튠 |
타치 토모유키 (토도 스쿨 데모카)[10]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보닛 | SPOON | 카본 보닛 |
휠 | SPOON | SW388 (Black)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미러 | SPOON | 카본 레이싱 미러 |
내장 튜닝 | 토도 스쿨 레이싱 튠[11] |
2.3. Integra Type R (DC2)
탑승 캐릭터 | 스마일리 사카이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1800cc 자연흡기 (B18C) / FF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챔피언쉽 화이트, 그라나도 블랙 펄, 밀라노 레드, 보그 실버 메탈릭 |
유료 컬러링 | 악틱 블루 펄, 선라이트 옐로[12], 문록 메탈릭, 로열 네이비 블루 펄, 뉘모라 오렌지 펄, 퍼플 메탈릭 |
버전2에서 엄청난 성능으로 모든 유저를 경악시킨 차량으로, 하포가하라와 이로하자카 전 컨디션 전 코스 1등을 독식하고 그 외 4코스에서 전 컨디션 전 코스 Top10 안에 드는 등 그야말로 전천후 만능차량이라는 명칭이 걸맞은 미친 기록을 자랑했다. 게다가 몸빵 성능이나 벽페널티 회복력도 준수한 편이었기에 각 나라별로 이러한 사기성을 지칭하는 별명이 따로 있었을 정도였으며, 한국에서는 거짓말 같은 성능이라며 통칭 인테구라로 불렸다. 당연히 종합성능은 넘사벽 1위였고, 버전2 후반기에는 아예 세가에서 공인하는 추천차량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버전3에서 가속/코너링/벽페널티 등 전반적인 성능이 심하게 너프를 먹어 EG6보다도 아래로 추락해 버렸고, 그 뒤로는 잉여 차랑이라며 잉테구라라는 멸칭을 얻은 채 ZERO까지 줄곧 최하위권 마이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홈코스격인 하포가하라나 시오나 등지에서는 EK9처럼 잘 달려주지만, 그나마도 큰 차체 때문에 약간의 격차가 있었다. 종합성능을 따져 보면 굳이 인테그라를 탈 필요가 없으므로 이래저래 버려진 신세를 면하기는 어려웠던 취급. 그나마 ZERO Ver.2에서 밸런스 패치의 수혜를 받아 어찌어찌 중위권까지 복귀에 성공했다.
버전3까진 94년식이었지만 버전4부터 마이너체인지된 98년식이 되면서 선라이트 옐로가 유료 컬러링[13]으로 내려갔다. 그 외 역대 유료 컬러링들은 DC1이나 DC5 등 다른 인테그라에게서 따 온 것. 또한 원작에서 사카이가 VTEC에 터보를 얹은 '사도급 튜닝'을 했다는 걸 반영해 86 시리즈를 제외한 타 메이커/타 차량 중 유일하게 볼트 온 터보가 가능한 차량이 되었다.[14] 다만 버전1에서부터 줄곧 그래 왔듯이 BOV 사운드가 추가되기만 할 뿐 성능상 이점은 전혀 없다.
스마일리 사카이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보닛 | SPOON | 카본 보닛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Black)[15]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내장 튜닝 | 볼트 온 터보 |
2.4. S2000 (AP1)
탑승 캐릭터 | 죠시마 토시야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F20C) / FR / 6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롱 비치 블루 펄, 실버스톤 메탈릭, 벨리나 블랙, 뉴 포뮬러 레드, 몬테카를로 블루 펄, 인디 옐로 펄, 그랑프리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딥 버건디 메탈릭, 뉘모라 오렌지 펄, 라임 그린 메탈릭 |
버전6 이전까진 혼다의 유일한 후륜구동 차량이었던 차량. 별명은 스이천. 후기형인 AP2가 아닌 초기형 AP1 모델, 그것도 극초기형 무등급 모델이다. 버전1부터 등장한 올드비 차량이지만 버전3까진 탑승 캐릭터도 없고 코너링 성능이 매우 괴상해서 몰기 어려운 중하위권 성능의 차량이었다. 그러나 버전4부터 죠시마 토시야의 차량이 되면서 성능이 대폭 상승했고, 파츠 종류도 많이 늘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물론 다른 차량들과 약간 이질적인 핸들링[16]은 여전했으나 츠쿠바를 비롯한 복합코스에서 매우 강한 능력치를 선보이며 선전했고, 버전이 업그레이드되며 점점 성능이 오르더니 버전8에서는 아예 TA 종합성능 1위에 랭크되었다!
ZERO에서는 FC의 약진과 전작 상위권 차량들의 하향평준화 때문에 순위가 꽤 처졌지만, 고rpm까지 쥐어짜는 6단 차량이라는 시스템상 메리트가 굉장히 큰건 여전하고, 버전4부터 애프터마켓 파츠가 대량으로 추가되고 외형을 꾸미는 맛이 상당히 좋기에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후륜 6단 논터보 차량인 알테자, Z33, RX-8 등의 기존 차량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평균 성능이 높고 약점이랄 부분도 딱히 없어서인지 버전4 이후 선택률이 대부분의 6단 FR차량 중 가장 높다. 물론 86 GT라는 2대 주인공 차량이 추가된 버전 제로부터는 올라운드 다운힐 머신의 챔피언 자리를 내주어야만 했으나, 그래도 콩라인에 가까운 나름대로의 입지를 굳혔다.[17] 다만 실제 차량이 초기형 엔진의 극단적인 고회전 세팅때문에 운전 난이도가 너무 높아 후기형에는 토크를 높이고 회전수를 낮춘 F22C 엔진을 탑재한 것은 게임에서 구현하지 않아서, 풀튠을 하더라도 후기형 2.2리터 엔진 탑재는 불가능하다. 디 아케이드에서는 올라운드 속성 튜닝으로 볼트 온 슈퍼차져 튜닝이 추가되었는데, F20C 엔진에 슈퍼차져를 탑재해 어느정도 후기형 엔진의 특성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오너인 죠시마의 튜닝은 실제 혼다 차량 튜닝에 뼈가 굵은 MPF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S2000 튜닝카의 사양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형태로, 만화책에서는 스폰서 스티커를 비롯해 트렁크 엠블럼에 VGS 마크가 붙어있는 등 튜닝업체의 컴플릿카임을 복선을 깔아두었으나 이후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는 순정 모델링이 되면서 네타가 사라졌다.
버전3까지는 초기 카탈로그 대표 컬러링인 실버스톤 메탈릭이 첫칸이었으나, 죠시마의 차량으로 표시되는 버전4부터는 원작에 맞춰 롱 비치 블루 펄이 첫칸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버전8까지 제공되었던 유료 컬러링 3종은 컴플릿카 쪽에 있는 AMUSE S2000과 일치하는데, 어뮤즈의 다른 컴플릿카에 들어가는 대표 페인트 3종이다.
죠시마 토시야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Myumyu Papa Factory | MPF YAP LIP |
리어 스포일러 | CUSCO | 3D 카본 윙 |
보닛 | J'S RACING | 에어로 보닛 타입-S |
휠 | 무겐 | MF10 (Bronze) |
머플러 | Myumyu Papa Factory | SSP 머플러 |
2.5. NSX (NA1)
탑승 캐릭터 | 호죠 고 |
파워트레인 | V6기통 3000cc 자연흡기 (C30A) / MR / 5단 |
등장 버전 | 6 ~ AC |
기본 컬러링 | 포뮬러 레드, 세브링 실버 메탈릭, 카이저 실버 메탈릭, 벨리나 블랙, 샤를로테 그린 펄, 뉴트론 화이트 펄, 인디 옐로 펄 |
유료 컬러링 | 챔피언쉽 화이트, 뉘모라 오렌지 펄, 몬테카를로 블루 펄 |
이니셜D에 3번째로 등장한 MR 차량. 시빅이나 인테그라와는 다르게 Type R이 아닌 극초기형 무등급 모델이 등장했는데, 차량 자체가 슈퍼카 취급을 받는 헤이세이 고 산 케 중 1대이기에 고갯길 사양으로 최상급 모델을 넣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원작의 오너인 호죠 고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타입 R 사양의 엔진과 변속기로 튜닝한데다 게임에서는 밸런스 조절을 위해 슈퍼카든 하이퍼카든 코스별 한계점을 그어버리는 설계라 굳이 타입 R을 배제했어야 했나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린다. 특히 연식조차 세계관을 초월한 GT-R의 경우에는 튜닝 관련 불만점을 개선한답시고 니스모 튜닝 버전까지 추가해줬는데, NSX도 후기형 타입 R을 추가해주던가 외형파츠라도 튜닝하게 해달라는 혼다차 광신도들의 불난 성화때문인지 결국 후기형 NSX를 기어이 추가해주었다.
버전6의 특성상 드리프트가 잘 되는 차량일수록 성능 면에서 유리했는데, NSX는 드리프트 보너스의 폭이 제일 높고 보너스도 가장 좋아서 순수 드리프트 성능으로만 보면 AE86마저 압도하는 수준. 하지만 그만큼 섬세한 조작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차량이기도 했다. 그렇게 극강의 코너링 성능으로 먹고 사는 차량이라는 특성은 버전8까지도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ZERO에서는 코너링 성능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성능이 TOP 10 안으로 들게 되었다.
미드쉽 차량중에서는 가장 고성능이고, 전체적으로 상행 코스에서 굉장히 강세를 보인다. 배틀시에는 스카이라인 GT-R 못지 않은 몸빵 판정과 드리프트 보너스를 터트리기 쉽다는 특성이 겹쳐 신주법 역카운터를 치기 쉬운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역시나 드리프트 성능만 좋지, 전체적인 밸런스는 좀 형편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지 않아서 MR2와 마찬가지로 지 혼자 피키 세팅된채로 출고된다는 농담도 자주 하는 편.
다만 저 무식한 드리프트 보너스로 얻는 가속력은 버전6이후로 한차례도 너프된 적이 없어서, 드리프트 코너링이 약세인 버전이라도 NSX는 자체 성능으로 그걸 극복해내는게 가능하다. 작정하고 드립보너스를 쌓아서 후반부에 터트리면 GT-R이고 R32고 똥침을 넘어 그냥 판정을 뚫고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고속 코스 상행이라면 TA와 배틀 둘 다 좋은 성적을 보장하는 차량으로, 심지어 이 차의 후기형 튜닝카인 NSX-R NA2도 명색이 컴플릿카인데 츠바키라인 상행에서는 NA1에게 밀려 등장한 모든 버전에서 단 한번도 기록을 넘어선 적이 없다.[18] 원작 보정 덕분이기도 하지만 츠바키 상행 특화에서 단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을 정도로 드리프트 가속력만큼은 모든 차량을 통틀어 1위임을 입증하는 조건부 고성능 개캐에 가깝다.
유료 컬러링은 후계 모델인 NA2의 컬러링[19]에서 3개를 가져 왔는데, 정작 파츠가 NA2 쪽을 100% 지원하지 않아서 후계 모델 순정 타입으로 딱 맞게 꾸미는 건 불가능. 그나마 매립형 라이트가 되는 MARGA HILLS PRODUCTS의 프론트 범퍼나 Route KS의 ZERO FORCE 바디킷을 활용하면 후기형 커스텀을 어색하게나마 흉내낼 수는 있다.
또한 첫 등장 당시에는 코믹스의 차량을 잘못 참고한건지 호죠 고 사양이 루프탑까지 도색된 형태로 재현해 올펜루프[20]가 오너 튜닝용 파츠로 지정되었지만, 실제로는 루트는 순정 그대로 검은색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버전7에서는 올펜루프가 더이상 원작 재현용 오너 파츠가 아니게 되었다.
호죠 고 사양[21]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바디킷 | ADVANCE | FLATOUT GT 에어로 세트 |
리어 범퍼 | ADVANCE | FLATOUT GT 리어 사이드 카울 (덕트 가공) |
리어 스포일러 | ADVANCE | FLATOUT GT 리어 윙 (익단판 가공) |
보닛 | ADVANCE | FLATOUT GT 보닛 |
휠 | BBS | LM (Gold) |
머플러 | ADVANCE | FLATOUT GT 티타늄 머플러 |
기타 | Honda | 올 페인트 루프[22] |
2.6. CIVIC TYPE R (FL5)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 FF / 6단 |
등장 버전 | AC |
기본 컬러링 | 챔피언쉽 화이트, 소닉 그레이 펄, 크리스탈 블랙 펄, 프레임 레드, 레이싱 블루 펄 |
유료 컬러링 |
2.4 업데이트로 츠바키라인과 같이 등장하였다. 버전 6에 나온 NSX 이후로 13년 만에 추가되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혼다의 근본 해치백인 시빅의 타입 R 모델. 안타깝게도 이니셜D는 대대로 전륜구동이 찬밥신세인 게임이지만 그래도 나름 최신형 모델이라 그런지 기존 EK9나 DC2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
3.1. CR-X (EF8)
시빅의 바리에이션에서 벗어나 첫 독자 모델이 된 2세대 CR-X. 영 매거진에서 제작한 PS1용 게임에 등장했으며, 성능은 86 이하 수준의 그냥 저냥한 FF.
[1]
완간 문서에도 나오듯 도메이 고속도로 폭주 사건에 연루되어서 곤욕을 많이 치렀다. 그나마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는 도로를 서킷처럼 꾸며놨고
진짜 서킷도 있지만, 시민차가 등장하지 않아 전용 드라이버가 있는 차량에 한해 허용한 것으로 추정. 이 이니셜D 라이선스 차량 범위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2]
물론
카이도 배틀 시리즈 같은 예외 중의 예외도 있지만 그 쪽은 게임 발매 자체도 오래 되었고 시리즈가 끝나 버려서 큰 의미가 없다. 게다가 카이도 배틀 시리즈는 게임상 설정으로 '도로를 폐쇄하고 안전장치를 추가한 온로드 코스'이기 때문에 공공도로를 달리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스트리트 서킷이지,
공도 레이싱이 아니므로, 비록 눈 가리고 아웅하는 설정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혼다의 라이센스를 받아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실제 하시리야들 사이에서는 EF, ED 모델과 더불어 공도를 휘어잡는 최강급 공도 머신으로 유명했고, AE86을 비롯해 2리터 미만의 차량들과 비등비등하게 겨루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4]
US RACING SPORTS의 프론트 립 스포일러로 추정되나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은 수제 커스텀으로 추정된다. 애니판에서는 무겐의 프론트 범퍼 중 흡사한 제품으로 변경돼서 나온다.
[5]
애니판에서는 Black으로 나오나 게임에서는 해당 색 휠이 존재하지 않아 재현 불가능.
[6]
버전 제로 한정으로 추가된 특수 도색.
[7]
이 데모카는 혼다 차량의 전문 튜닝 브랜드 SPOON의 컴플릿 모델 중 하나인 SPOON CIVIC을 그대로 갔다 썼다. 다만 원 모델의 컬러링은 화이트.
[8]
순정 보닛에서 혼다 엠블럼을 제거한 커스텀. 애니판에서는 로고가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9]
Speedline의 Comp 2휠로 추정. 애니판에서는 검은색 VOLK의 TE37 Superlap 휠로 변경된다.
[10]
토도 스쿨 데모카 자체가 SPOON의 데모카에서 따왔으니 사실상 SPOON의 CIVIC EK9 스트리트 패키지 튜닝을 그대로 적용한 사양이라고 봐도 된다.
[11]
원작, 애니, 게임 모두 토모유키의 EK9이 터보라는 묘사가 딱히 없었으나 힐클라임 튜닝으로 추가되어서인지 볼트 온 터보가 되어 터보차량이 된다.
[12]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로 나왔던 버전3까지는 기본 컬러링으로 선택 가능.
[13]
사실 선라이트 옐로는 99년식 최후기 모델에 적용된 도색이라 이전 연식은 선택이 불가능한 색이다.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1의 개발 도중 베타 버전에서는 사카이의 인테그라를 99년식 최후기형을 기준으로 잡은것인지 기본색을 이 색으로 지정해놓는 바람에 수정과정에서 삭제되지 않고 컬러 라인업에 남아있었다. 이 현상은 버전3까지 유지되다 버전4부터 현실 고증을 삭제되고 이후 유료 컬러링으로 복각된 것이다.
[14]
버전8부터 Z33, 디 아케이드에서 EK9에 터보 튜닝이 추가됨에따라 유일 타이틀은 사라졌다.
[15]
SPEED SATR WHEEL의 SSR 타입V로 추정되나, 림쪽 디자인이 조금 다른 커스텀 휠.
[16]
실제 차량을 이상하게 고증해서인지 코너링 궤도가 다른 차량들과 달랐다. 실제 차량도 엔진부터 섀시까지 전부 혼다의 독자 기술로 제작해서 다른 차들에 비해 주행성능이 많이 달랐다. 게다가 일본에서 대표적인
과부 제조기로 손꼽혔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밸런스를 자랑했다.
[17]
왜냐면 6단 FR 논터보 차량 중에서는 가장 짬이 오래된 차량이면서 비교군도 86 GT를 빼면 S2000이 압도적으로 고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18]
이건 NSX-R이 NSX에서 드리프트 성능을 덜어내고 가속력에 몰빵해줘서 그렇다. 반대로 NSX가 약세인 하행 코스나 일부 복합 코스에서 자력으로 특화를 먹는 등 NSX-R도 고성능 차량임이 입증되었다.
[19]
각각 타입 R, 타입 S, 아큐라 NSX-T의 모델별 독자사양으로 추가된 도색들.
[20]
올 페인트 루프(オールペイントルーフ). 실제 NSX는 디자인상 포인트로서 컨버터블 차체가 아님에도 루프가 검은색 고정인데, 이를 추가로 도색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해외 수출용 아큐라 NSX-T는 타르가탑 모델로 출시되었다.
[21]
ADVANCE사의 FLATOUT GT 패키지를 적용한 사양이라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튜닝샵에서 제공한 여러 튜닝 NSX들 중 한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커스텀 데모카 사양이다.
[22]
실제로 고의 NSX는 순정 루프이나, 첫 등장한 버전6에서는 루프와 차체를 동일하게 도색한 것으로 착각한 제작진이 튜닝 목록에 포함시켜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