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마녀전기 홍옥의 세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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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흰가시장미 | |
연재 | JOARA | |
연재주기 | 일일 연재 | |
단행본 | 5권 (추정) | |
장르 | 게임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 |
연재일자 | 2018년 05월 27일~ 연재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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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일러스트 |
1. 개요
"게임 캐릭터를 통해 이계에 떨어진 그녀. 그 이후부터…뭔가 자꾸 꼬인다? 마족, 드래곤, 왕과 신, 변태 악마에 이제는 천사까지?! 본의 아니게 대륙을 구하는 여신 강림 전설이 막을 여는데…!"
JOARA에서 장편 연재 중인 웹소설. 저자는 흰가시장미로 전작은 없는듯하다. 2018년도 부터 조아라에서 세피라를 장기 연재 하고 있다.
가상현실 게임에 트립한 만렙 주인공이 카르마의 축이 되어 세계의 운명에 휘말리게 되고 마족, 천족, 드래곤 등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웹소설이다.
2018년 5월부터 연재가 개시되었다. 현재 280편이 연재되었고 연재 주기는 일일 연재[1]이다. 작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 1월 경에 제43장. 위기의 사만 챕터에 접어들었다.
현 시점 53장. 꽃의 시간에 들어섰다. 조아라의 장기 연재작품 중에서는 가장 편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2] 2019년 2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 1 만 2 천명을 돌파했다.
1.1. 시놉시스
1.1.1. 등장인물
이계마녀전기 홍옥의 세피라/등장인물
1.2. 세계관
1.2.1. 종족
종족 | ||||
천족 | 마족 | 인간 | 드래곤 |
1.2.2.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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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단순하고 지능이 낮은 두더지 형태의 몬스터이다. 귀가 짧고 주둥이가 조금 긴 얼굴이며 햄스터를 닮았다. 땅을 파기 좋게 갈퀴가 긴 다섯 개의 손톱과 동그란 몸체,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짙은 갈색의 털은 야생 몬스터답게 부드러워 보이지는 않으나, 크기가 1m라는 것을 제외하고 위험성이 없어 보인다. 장기라고는 땅을 파는게 전부. 맹하게 생긴 얼굴처럼 공격성은 거의 없다. 우두머리는 ‘난놈’이다. 좋은 광석이 나는 자리는 본능처럼 알아 훌륭한 광맥이 있다 한다. 본래라면 대륙 곳곳의 숲이며 산에서 제법 볼 수 있었으나, 광맥을 알아보는 능력으로 인하여 인간들이 놈의 터로 몰려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매번 속임 당하고 뒤통수를 맞아 본래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뭉그러진 발음으로 말을 할 수 있으며 세피라를 부르는
여신님호칭 때문에 그녀가 오글거리다며 거부감을 표하기 일쑤. 세피라의 농사를 돕고 있다.
1.3. 세피로트의 나무(게임)
세계가 한번 멸망하고 재건을 거친 2200년대, 안정화를 접어든 시기에 ‘드라마틱 레코드'사에서 만든 어느 가상현실 MORPG. 직접 뇌와 연결해 오감과 감정 표현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통각 차단’기능이 있다. 또한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채널과 혼자 즐길 수 있는 개인 채널이 따로 존재한다. 매우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며 이미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한 번 선택한 선택지는 번복하는 게 불가능하다. 더불어 종족에 따라 선택지에 따라 직업도 결과물도 매우 다양하며 천차만별이다. 눈부신 이펙트와 화려한 설정이 빛나는 메인 직업들은 게임이 출시된 10년이 지나도록 미발견된 직업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한다. 디폴트처럼 RPG게임의 자주 등장하는 ‘전사, 궁수, 마법사, 도적’을 기본으로 공격,방어,치료,보조의 포지션으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며 거기에 24개 정도의 특별한 성향이 부여되고 더해지면서 오리지널리티를 가지는 직업도 많다. 한때 숨은 직업을 찾아내고 마스터하는 트로피 게임이 유행하기도 했을 정도.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스탯은 물리 공격, 물리 방어, 마법 공격, 마법 방어를 비롯해 치명, 회피, 관통, 저항, 명중, 위협 등 신체적 마법적 능력을 수치화 한 것이고, 능력 속성으로는 근접 무기, 원거리 무기, 맨손 격투, 마법, 특수 5가지가 1차 속성이고 24개의 능력 키워드가 있어 선택하는 직업에 영향을 준다. 그 밖에도 비전, 우주, 진리, 초월로 나뉘어진 특수 속성과 12개로 나뉘어진 원소 속성이 있다. 직업마다 레벨이 있으며 그 레벨들이 더해져 총 레벨이 존재한다. 전투 직업의 만렙은 250LV, 그 외에 직업은 60LV이다. 레벨이 높을수록 기본 스탯의 수치폭이 크다. 다양한 직업을 깨우치고 레벨을 올릴수록 기본적인 수치에 영향을 주어 캐릭터가 무한하게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또는 NPC와 파티를 맺어 역할 수행을 나누기도 하는데 다른 파티원이 행동불가 상태에 빠질시 자신이 있는 곳으로 워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2. 창조론
태초에 기원의 세 신이 태어나 존재하니 공강을 넓히고 시간을 새겼다. 그리하여 성스러운 나무, 세피러트의 나무가 뿌리를 내렸고, 열두 명의 신과 한 명의 신이 태어나 창세를 이루었고 수많은 세계가 탄생했다. 태초의 첫 세계는 수많은 종족들이 평화를 이루고 조화를 이루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사랑 받은 인간은 첫 번째로 만들어진 단 한 명의 인간이었다. 신들을 그를 사랑했고 그 역시도 신을 사랑했는데 다른 인간 중 한 명이 말했다. 왜 신들은 저 인간만 사랑하느냐고 말이다. 그것이 태초에 새겨진 첫 불화이었다. 몇몇 인간들은 질투에 눈이 멀어서 분노하였고 신들의 사랑을 갈구하면서 최초의 인간을 죽여 첫 살인이 일어났다. 그리고 첫 세계는 멸망하였고 신성한 태초에 땅에 일어난 첫 살인의 주동자들을 붙잡아 저주를 내렸다. 저주받은 그들은 훗날 마족으로 불리었다.
3. 용마 전쟁
500년 전 일어난 용과 마족의 전쟁으로 인계의 수많은 종족 연합과 마족의 대전으로 마족의 패배로 종결되었고, 그들은 드래곤에 의해 마의 땅으로 봉인되었다고 한다.
4. 그라니아 대륙
4.1. 뮐의 숲
4.1.1. 세피라의 저택
칠흑의 테마로 잡힌 세피라의 저택.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지붕은 넓고 대칭을 이루어 해골과 낫을 든 사신이 그림으로 새겨져 있다.
비치는 빛에 따라 섬세한 붉은 빛과 푸른빛을 머금은 검은 외형은 빅토리아 고딩양식과 섞여 있다. 새카만 창틀의 창문 테두리를 검은 대리석으로 장식하고 바깥 코너 부분에도 장식을 해놓았다. 중앙에 위치한 현관은 철제의 검은 금속 손잡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건물의 양쪽으로는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을 이룬 5층 높이의 탑을 세웠는데, 두 탑에는 검은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다. 현관을 열면 창백하고 어두운 붉은 색으로 꾸며진 홀이 나온다. 홀에서 이어지는 복도는 동쪽과 서쪽, 그리고 안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안쪽으로 ‘ㄷ’자의 저택이 감싼 양 복도 사이에 위치한 안 정원이 이어진다. 동쪽 복도는 부엌과 식당이 있고, 서쪽은 응접실이 마련되어 있다 한다.
저택의 응접실은 매우 뇌세적이고 화려하다고 하는데, 블랙을 테마로 하얗고 검은 타일이 교차하는 체스판 같은 바닥과, 반투명한 검은 비즈 발
건물의 2층도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진 방이 있는데 온갖 카지노 게임으로 채운 빌리어드룸, 바(BAR), 아이템 제작을 위작을 위한 넓은 공장과 아이템 저장 창고[3], 가 있다. 3층은 테마를 잡지 못 해 대부분 비워두웠으나, 실내 정원이 구성돼 있다. 또한 건물 앞에는 또 하나의 정원이 있어 도합 3개의 정원이 구성돼 있다. 앞쪽 정원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서쪽에는 과일나무를 심은 과수원. 동쪽에는 사계절의 꽃을 심고 분수와 정자를 만들어 두었다. 건물 안의 정원에는 다양한 특수 작물을 심어 비밀스러운 마법의 화원이다. 그리고 서쪽의 탑은 세피라의 침실과, 카일리에 대한 것으로 도배된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시간과 정신의 방’이 있다. 세피라에게는 ‘정령의 반려’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그 직업을 통해 네레이드를 소환해 날씨 조작 능력으로 저택을 안개가 스미게 하여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4]
4.1.2. 용의 산맥
숲의 드래곤 ‘아쉴링헤네트’의 전설[5]이 내려오는 곳이다. 그 옛날 일어난 용마대전에서 아쉴링헤네트가 마족을 용의 상맥 너머 마의 땅에 봉인했다고 전해진다. 그 뒤 산맥에는 하늘과 땅을 잇는 빛의 장벽이 둘려있어 마족의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산맥의 주위는 숲으로 이루어져 그 흔한 몬스터도, 큰 짐승도 보기 드문 편. 인근으로는 ‘체테라’라고 불리우는 작은 시골 마을이 있다. 용의 전설로 인하여 두려워 하며 아무도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나, ‘레오라’와 같은 도적단이 숨어들기도 한다.
4.2. 세일란 왕국
마을 체테라가 속한 왕국.
4.2.1. 체테라 마을
세일란 왕국 최서단에 위치한 마을. 산맥 근처에 있는 소규모 마을이다.
4.2.2. 이루앙 마을
4.2.2.1. 만델의 축제(꽃의 축제)
만델이 피는 날, 꽃의 여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꽃의 축제. 처음에는 이루앙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하는 조촐한 축제였지만 다른 도시에 입소문이 퍼져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시초는 꽃의 여신을 대리한다는 의미로서 사랑스런 여아와 남아를 뽑아 예쁘게 꾸며 한 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였다. 전통적인 축제였으나 세월이 지날수록 축제가 알려져 전국 도시에서 방문객이 몰려든다. 그런 추세에 따라 전통적인 의미는 점점 퇴색되었고 아름다운 사람을 우승자로 선발하는 ‘만델의 벗’이라는 광장에서 열리는 콘테스트를 즐기러 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에는 마을 곳곳을 하얀 만델 꽃으로 장식하고 색색의 깃발을 달고 악단을 불러 흥겨운 음악을 연주한다.
4.3. 제국 하르노베스
세일란 왕국이 대륙의 최서단이라면, 하르베노스 제국은 최동단에 위치해 있다. 대륙의 영토를 1/3이나 차지하고 있는 대제국. 오래 전 세일란 왕국을 침략할 거라는 얘기가 돌았으나 현재는 잠잠하다. 세일란에서는 어린 아이에게 겁을 줄 때 그들에 대한 소문[6] 을 자주 인용하기도 한다.
4.3.1. 마계
용의 산맥을 넘어가면 위치한 마족들의 땅으로서 아무도 얼씬하지 않는다. 교만의 루치펠, 분노의 샤타니엘, 탐욕의 바르타토스, 색욕의 아스모데가 다스리는 지형. 본래는 일곱의 왕이 있었으나 용마 전쟁에서 셋을 잃었고 마계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멀고 먼 옛날 저주 받은 마족으로 가장 강하다 여겨지는 일곱이 저주의 핵을 나눠 가졌다.
마족은 저주의 영향으로 어딘가 부족하나, 어느 한 부분에서 지극히 극성이거나 뛰어나며, 어느 한 곳에 크게 집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마족들이 앞뒤 안 가리고 호전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저주와 관련이 깊다고 한다.
4.4. 인투아스
신성국이라는 이름처럼 왕이나 황제가 아닌 교황이 다스리고 돌보는 곳으로 두 개의 도시가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져 두 명의 교황이 다스리고 있다.
달의 여신 아나와 포이베를 숭상하는 종교국으로 국민들은 아냐와 포이베의 신자로 봐도 무방하다. 남부는 포이베를 숭상하여 포이베 인투아스, 북부는 아냐를 숭배하여 아냐 인투아스라 불리운다. 이들이 모시는 아냐와 포이베는 본디 쌍둥이 신이므로 따로 존대하지 않는다.
아냐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밤의 여신으로 표현되는 반면 포이베는 이중성을 가진 여신으로 표현된다. 하늘에 비치는 두 개의 달을 상징하며 하얀 달은 아냐, 푸른 달은 포이베라고 불리었다. 두 신은 하나의 몸에 두 개의 머리로 표현되거나 두 개의 꽃을 피운 줄기가 하나인 식물, 하늘과 연못에 비쳐 두 개가 된 달의 모습 등 전승에 기록된 모습만 해도 서른 개가 훌쩍 넘는다. 두 신은 본디 변칙을 상징하는 아브노미스이며 달의 차오르는 모습과 색을 달리하는 현상 등 무엇이든 변하지 않는 것은 없음을 뜻한다. 기록에서는 두 여신이 변화하더라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순환을 상징하는데, 이는 아냐와 포이베가 생명을 관장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그녀들의 뒤에 명계로 향하는 길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
세상의 모든 신비와 비밀을 뜻하며 생명의 순환을 관장하는 여신. 때로는 저승의 신이고, 때로는 은혜의 신으로 무수히 많은 얼굴을 가진 마법의 여신. 하나이자 둘인 이 여신의 특성처럼,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진 두 인투아스도 매우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북부의 인투아스는 포용하고 부드러운 아냐를 따르므로 온건한 성향을 띄고, 이중적이고 냉혹한 포이베를 따르는 남부의 인투아스는 이단을 철저히 벌하고 인간을 지킴으로써 신을 숭배한다. 남부는 과거 용마전쟁에서 신탁을 받은 자가 용과 함께 마족을 정벌하였고, 그들의 수장인 교황에게 그 피가 짙게 대물림 돼 그들은 온갖 마를 배척하고 사살한다.[8]
마를 물리치는 신성이 강한 남부의 포이베 인투아스의 교황은 예로부터 전통적인 철혈의 정치로 국민을 지켰으나… 신성의 이름 아래 같은 인간을 배척하고 급을 나누는 파렴치한 짓이 자행돼왔다. 남부에서는 조금이라도 탁한 색이 물든 머리색과 눈색 등을 마족의 증거라 손가락질하며 궁지로 내몰았고 특별한 힘을 가진 이들을 마족의 끄나풀로 매도하였다. 평범한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시골 사람들마저 마족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배척하였다. 특히, 20년 전은 가장 심했던 시기로 마녀사냥이 일어나 아무 죄 없는 수많은 여인들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진짜로 마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가족들과 후손들을 내도하며 누명을 씌우기 일쑤였다.
포이베의 신관들은 부패하여 돈을 받으면 죄 없는 자를 악마라고 누명을 씌어 거짓을 선언했다. 그리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한 뒤 광기에 젖은 포이베 인투아스는 대륙에서도 폐쇄적이고 음습한 국가로 여겨졌다. 일종에 집단 광기였으나, 국민들 중 아무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9]
포이베의 신전은 중앙에 위치하며 돔으로 이루어진 크고 높은 건축물이다. 흰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신도들이 바친 온갖 보석으로 장식되어 보석바구니와 같은 모습이다.[10] 포이베의 신전에서는 달이 뜨는 밤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이는 여신의 성스러움에 조금이라도 은혜를 입기 위해서라고 한다.
추가바람
[1]
자유 연재지만 작가님이 성실연재를 하셔서 사실상 일일 연재이다.
[2]
2018년부터 연재 재개한 조아라 작품 중에서 200편을 넘거나, 선호작 만 명을 넘은 로맨스 판타지 작품은
세피라말고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세피라에게는 이공간 주머니도 있는데 존재 이유는 잘 모른다.
[4]
안개를 시전하면 길을 잃게 한다는 스킬 설정이 있으나, 유저에게는 맵을 볼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사실상 무의미하다.
[5]
500년도 더 된 전설이라고 한다.
[6]
황제가 인간이 아니다더라,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더라 등…
[7]
두 신은 비밀과 생명을 관장하기도 하므로.
[8]
교황의 피가 대물림되는 것이 아닌, 퇴마의 피를 이어받은 자가 교황이 되는 것이다.
[9]
나라의 국민들 자체가 그 종교의 신도였으니 교리를 아무런 의의 없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니 그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기이하고 비상식적일 수밖에.
[10]
포이베의 부폐를 보여주는 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