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에 대한 내용은 이 밤의 끝을 잡고(복면가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1995년 3월 11일에 발매된 솔리드의 2집 The Magic of 8 Ball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작사가 김혜선의 노랫말에 작곡가 김형석과 솔리드의 멤버 정재윤이 공동 작곡한 곡을 붙였다.
솔리드 노래 중 천생연분과 함께 가장 회자되는 명곡이다.
2. 가사
다신 널 볼 수 없겠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 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그래 어쩌면 난 오래전부터 우리의 사랑도 어쩔 수 없는 이별이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울지마 이 밤의 끝은 내가 잡고 있으니까 넌 그렇게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야 돼 제발 울지 말고 날 위해 웃어줘 제발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 밤을 간직한 채 잠시 널 묻어야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네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
3. 여담
- 이 곡으로 솔리드가 뜨면서 대중에게 알려져서 그런지 이들의 데뷔곡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솔리드의 2집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솔리드 1집을 찾는 팬들의 수요가 커져 제작사에서 부랴부랴 솔리드 1집을 재발매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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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에서는 제목이 되는 가사를 '이바메 끄츨잡꼬'라고 발음했는데 표준 발음은 '이바메 끄틀 잡꼬'이다. 'ㅣ' 앞에서는
구개음화를 허용하지만 'ㅡ' 앞에서는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2]
모 교과서에 박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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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부른 라이브 버전은 다른 의미로 유명하며 말이 필요없다. 일단 한번 들어보자.
잠시 널 무드야 긋지햄!보카게 사라이야해라디오 천국에서 유희열이 모다시경을 시전하자 당시 푸른밤을 진행하던 성시경이 라이브 버전을 그대로 틀어버려 복수했다.일명 모다대첩
- 플라이 투 더 스카이도 이 곡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 복면가왕 63차 경연에서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 클린 버전 복면가왕 163차 경연에서는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올라갈게요! 곰발바닥과 내 노래 들으면 다들 음메~ 기죽어! 소발바닥이 1라운드 듀엣곡으로 불렀다. 클린 버전
- 2013년 JYJ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 축하공연에서 커버했다.
- 슈가맨 2에서 솔리드가 단독 슈가맨으로 출연했을 때 희열팀 슈가송으로 선정되었다.[5] 그리고 정은지와 한해가 커버해서 완승했다. 여기선 정은지가 모든 노래를 부르며 이준의 나레이션이 모두 잘려나간 대신 한해의 랩으로 대체되었다.
- 2023년 6월 박봄이 리메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