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플레이 방법
링크The Apart Team(크랑, Hopekibo, HYPER, Benton Curtis(비랑), Sana)에서 3년 1개월 동안 제작하여 2015년 3월 6일 처음으로 공개한 웹 미궁게임이다. 두문자어 형식으로 의끄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작할 때 부터 미궁 자체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공개일부터 2016년 5월 26일까지 명예의 전당 기능이 있었으나 수정을 통해 이를 삭제하였다. 제작자 본인이 디씨 수수께끼 갤러리에 올린 글에서 "The Hanging Man, Give Your Breath to Labyrinth 문제에서 오류를 발생시켜서 결국 내리기로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2016년 6월 19일 드디어 첫 클리어가 나왔다. 링크[1]
사이트에 들어간 후, '메인'메뉴를 누르고 Start Reading Scribble 를 클릭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도중도중 일종의 세이브 구간이라 할 수 있는 '코드'가 주어지는 곳이 있는데, '코드 입력' 탭에서 이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구간으로 바로 스킵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 방법은 지극히 간단한데, 대체적으로 의미가 없는 제목들 아래 주어지는 그림과 문장을 통해 알맞은 답을 유추하여 아래의 빈칸에 적는 것이다. 다만 문제의 난이도가 갈 수록 정말 어마무시 해진다. 한 문제에서 수일 내지는 수백일을 해메이는 사람도 있다. 문제 풀이에 있어 팁이라고 한다면, 답을 유추한 이후 성립하지 않으면 영어로 넣어볼 것과 검색을 활용하는 것이다.
2015년 후반과 2016년 중반 디시인사이드 수수께끼 갤러리의 메인 떡밥이다.
2. 트래픽 문제
무료 호스팅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어 드물게 트래픽이 초과한다.2016년 1~2월에 며칠간 연속으로 초과하고 있는데 원인은 전국의 영재학교와 과학고 신입생, 특히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경기과고, 서울과고에서 대거 몰려온 것. 특히 고도의 기술력(?)으로 답이 작은 범위 이내라고 판단되는 문제들에 브루트 포스를 시전하여 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있었다.
3. 난이도
각각의 문제마다 다르나, 초반에는 대체로 쉬운 편이나, 뒤로 갈수록 올라간다. 물론 중간중간에 쉬운 문제도 있는 편. 주로 각 루트의 끝에 있는 문제들이 어려운 편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4. 사건/사고
4.1. 제 1차 정답 유출 사건
앞서 말했듯이, 정답 공유나 문제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강한 힌트, 코드 유출을 엄격히 금한다는 규칙이 있으나, 2016년 2월 디시인사이드 수수께끼 갤러리에 한 익명의 유저가 정답과 코드 번호를 유포하였다. # 그러나 모든 문제를 유포한 것은 아니었고, 'Chemistry Mania'부터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특별한 점은, 정답 이외에 추가적으로 가로세로 5×5칸에 25개의 숫자가 들어간 표를 올리며 제작자들중 한명인 크랑(krang)에게 마치 자신이 내는 퀴즈를 풀어야만 이 글을 삭제하겠다는 간접적인 메시지를 남겼고 이는 동시간대 타 글에 비해 압도적인 조회수 (약 350건;30배) 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몇 시간뒤 이 글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삭제되었다. 이후 같은 제목으로 제작자 크랑을 낚는 일도 여러 번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