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마신검의 힘으로 파워업한 모습)
銀河剣士ビリオン Billi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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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군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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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은하황제 메도우 → 은하전함 바르가이아 |
| 대간부 : 함장 | |
| 가로아 함장 | 초대함장 슈바리에 |
| 간부 | |||
| 은하박사 도르도라 | 은하의 이빨 자자 | 은하검사 비리온 | 은하상인 돈고로스 |
| 은하전대 긴가맨 | |||
| 괴인 | |
| 은하 투사 | 고르린 |
| 전투원 |
| 바츨러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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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마백족 제트맨 악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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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악역 남간부. 배우는 쿠도 슌사쿠.[1]
은제군 존의 간부. 검과 술을 사랑하며[2] 싸움을 통해 무상의 기쁨을 느끼는 왼손잡이 검사이며, 양날검[3]을 무기로 쓴다. 초대함장 슈바리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간부들 중 가로아 함장 다음 가는 계급이었기 때문에 호시카와 켄과 포지션이 겹치지만[4] 대결할 때 외에는 접점이 없는 편이다.
가로아와 슈바리에 다음 가는 계급을 가진 만큼 실력도 상당하며, 파이브 레드를 고전시키거나 나머지 파이브맨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한 강자로 묘사된다.
냉혹하고 비정한 성격을 가졌지만, 출세하기 전에는 비정한 면은 없었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다른 존의 간부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8화에서 파이브 레드를 거의 압도하나 파이브 블루의 파이블래스터에 맞고 검을 놓쳤고, 나중에는 파이브 레드에게 달려들다가 파이브 블랙의 킥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12화에서 전기 우나긴에게 패배한 파이브맨 중 파이브 레드를 죽이기 위해 검을 뽑아 달려드나 파이브 레드가 V샤벨로 막아내서 실패한다. 그렇게 전기 우나긴과 함께 파이브맨과 대결하는데, 자신은 파이브 레드, 파이브 핑크, 파이브 블랙을 상대했다. 이후, 2차전에서는 파이브맨 전원을 상대했는데 유효타 하나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26화에서는 그 동안 가로아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뒤에서 발로 걷어차서 기둥에 박아 코피가 나게 만든다.
38화에서 은제군 존 간부들과 함께 파이브맨으로 변장했는데, 자신은 키가 거의 비슷한 호시카와 후미야로 변장하였다. 나중에 파이브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파이브맨을 가로아, 도르도라, 자자와 함께 가로막는데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파이브 블루와 대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9화에서는 자신에게 반한 솔라하고 사랑을 나눌 것 처럼 굴다가 그녀를 이용해 파이브맨을 없애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솔라가 하루 동안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이를 들어주며 인간의 모습을 한 채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후, 그녀를 파이브맨과 싸우도록 이용하는데 정작 솔라는 비리온의 본심을 알고 나서 죽이려다가도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파이브 레드를 비리안과 겹쳐본다. 다만 비리안도 평소와 다르게 솔라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미련과 미안함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40화에서는 은하마신검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파워업했지만[5] 파이브 로보에게 패배한다. 이 때 슈퍼전대 시리즈의 고전적인 사망 플래그인 '자발적 거대화'와 '사악한 매개체에게 힘을 갈구하는 것'을 시전했음에도 죽지 않고 토혈하는 선으로 끝났다.
43화에서는 은하투사에 의해 아주 해맑게 웃는 등 이미지와 맞지 않게 맹한 면도 보인다.
46화에서 바르가이아의 실체를 알고 실성한 도르도라와 그녀를 도우려는 자자가 합신 은하투사로 융합되는 것을 보며 더 잃을 것도 없다는 듯[6]이 파이브맨과 최후의 전투를 한다. 합신 은하투사 바라도르긴을 제지하려는 파이브 레드 앞을 가로막으며, '바르가이아 같은 괴물이 우주의 신이 되는 것을 원하느냐'라는 그의 질문에 자신은 칼과 술만 있으면 된다는 싸움꾼다운 답변을 한다. 그대로 파이브 레드를 공격하다가 은하의 날뛰는 늑대 군서에게 방해받고, 시돈의 꽃에 괴로워하던 바르가이아가 중심을 잃으면서 같이 지상으로 떨어진다. 이후 바라도르긴에게 포박당한 파이브 레드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서가 대신 막아주자, 파이브맨들도 군서처럼 죽이겠다면서 덤벼든다. 파이브 레드와 1대1 대결을 벌이다가 파이브 레드에게 망토를 던져 시야를 가리고 검으로 찌르지만[7] 역으로 검째로 공격을 당한 뒤, 부러진 양날검을 허망하게 바라보다가 " 좋은 달이다... 술이여!"라는 말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바르가이아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때 파이브맨을 적대하지 않았더라면 살아남을수 있었지만, 파이브맨과 끝까지 싸우는 것을 택하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다만 은제군 존의 간부로써 우주에서 수많은 전투들을 치러왔기에 은제군 존에 의해 가족이나 고향을 잃어 원한품은 자들한테 암살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동료들중 가로아, 슈바리에도 마찬가지.
3. 여담
동료인 도르도라만큼은 아니어도 평소에 분장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담당 배우가 180cm 후반의 장신[8]이다보니 스타일이 상당히 좋다.비리안이 애주가 캐릭터인 것과 다르게 담당 배우인 쿠도 슌사쿠는 술을 못한다. 2021년 10월 15일에 진행된 파이브맨 31주년 기념 토크쇼에서도[9] 시작 전부터 취해 대기실에서 잠들었다고 하며(...), 다른 게스트들이 술을 마실 때 본인은 차를 마셨다.
[1]
방영 당시의 예명은 야마시타 신지(山下伸二).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키류 단테츠 역을 맡은
야마시타 신지(山下真司)와는 다른 배우로, 단테츠 역의 야마시타 신지는 본명이고 이쪽은 예명이다.
특구지령 솔브레인 31화에서
호시카와 가쿠 역의 후지 토시야와 함께 게스트 출현을 했다. 비록 서로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았으나 여기서도 후지 토시야의 캐릭터는 주인공의 선배로, 쿠도 슌사쿠의 캐릭터는 범죄 조직의 보스로 대립한다.
[2]
그래서인지 작중 술 마시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3]
겉모습은 일반 검과 다를 게 없지만, 칼등 부분으로도 베는 것을 보면 양날검이 맞다. 이 점은
후와 쥬조의 우라마사와 비슷하다.
[4]
둘 다 파란색 이미지 컬러의 등장인물이라는 점, 2인자라는 점 등이 겹친다.
[5]
상단의 사진 중 두번째 모습으로, 사벨 비리온(サーベルビリオン)라고 부른다.
[6]
도르도라가 자자와 융합당하는 것을 보고 도르도라의 이름을 중얼거리더니 술을 미친듯이 들이켰다. 출세 전 함께 했던 동료를 팔아넘기고 자신을 연모한 여전사 솔라를 이용해먹을 정도로 비정한 인물이지만, 적어도 자신과 같은 지위에서 일한 간부들에게는 동료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
배를 찔린 비리안과 다르게 파이브 레드는 어깨를 맞은 것이라 덜 치명적인 것도 있지만, 그나마도 파이브 텍터를 장착하여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비리안은 파이브 레드를 밀치지만, 강화 공격에 몸을 꿰뚫린다.
[8]
가로아나 슈바리에와 같이 있을 때도 둘보다 확실히 커 보였다.
[9]
호시카와 켄 역의 신다치야 케이가 주관하고, 호시카와 가쿠 역의 후지 토시야와 초대함장 슈바리에 역의 우에무라 키하치로가 게스트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