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강 [[탕준상|{{{#fff 배우 탕준상}}}]] (초등 시절 : 김태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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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야~ 나 윤해강이야~"
라켓소년단 멤버 중 주인공. 서울에서 야구부 활동을 하다가 전지훈련비를 못내는 생활고로 아버지랑 함께 결국 해남으로 내려가면서 배드민턴부에 합류한다.
2. 작중행적
사실 야구부 하기 이전에도 여러차례 입상한 적 있던 천재 배드민턴 유망주였다.여름철 종별대회 서울중 박찬 상대 단식 경기에서 3세트 끝에 21:19로 석패한 후 황금사자기 대회 엔트리 등록을 위해 찾아왔던 야구부 코치 앞에서 패배에 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야구부 코치는 해강을 서울로 데려올 것을 포기했고, 단체전 파이널 단식에서 본인에게 어그로를 엄청 끌었던 부산제일중 이승헌을 상대로 발목 염좌 부상 투혼 끝에 해남서중의 단체전 1승을 따낸다. 그리고 윤담, 세윤, 한솔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된다.
일본 대표팀과의 단식에서 상대의 개같은 푸시로 셔틀콕이 해강의 눈을 맞추는 부상을 입지만, 박찬과의 복식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이끈다. 하지만 단식경기에서 입은 눈 부상 때문에 일주일 동안 안대를 차고 운동을 쉬게 된다.
소년체전 준결승에서 이승헌과 단식으로 맞붙어 승리하며 결승으로 올라가지만, 다시 한번 시력을 잃게 된다.... 마침 화순오성중의 선균과 동현 역시 부상을 입은 상태라 정말 막막하다... 다행히 눈이 조금 불편할 정도라 어느 정도 회복은 되고 소년체전 결승에서 원단 투단 승리 후 원복으로 끝마치기 위해 우찬이와 함께 출전한다. 상대는 박찬과 오재석. 3세트까지 가고 계속되는 듀스 끝에 오재석이 오버 스매싱 하는 바람에 아웃되어 소년체전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허세와 승부욕, 까칠함으로 뭉쳐있지만, 여동생 해인을 잘 챙기고 오매할머니와 친해지며 시골 사람들에게
또한 밑의 한세윤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은근히 세윤을 좋아한다. 옷장 안에 숨어있을 때 세윤이 박찬이 소체 우승하고 고백할 거라고 했다고 하자 우리가 소체 이길 거라고 하거나 세윤과 있을 때 계속 신경쓰는 듯 하거나.. 그래서 배드민턴 라이벌이자 똑같이 세윤을 좋아하는 박찬에게 질투를 느낀다. 그러나 결국 소년체전 결승에서 박찬에게 승리해 세윤과의 연애에 골인한다.
소년체전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가지만, 하필 한창 각성 중이던 강태선을 만나 패배한다. 이후 친구들 앞에서는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세윤을 만나자마자 펑펑 운다. 이 장면이 묘하게 7화의 엔딩 장면을 연상시켜 감회를 새롭게 한다.
엄청난 대식가이기도 하다. 세윤과 오매할머니의 집에서 밥먹을 때, 국가대표 훈련 중 식사 시간에 양념불고기를 한 가득 채울 정도(...)
롤모델은 양현종[1]과 해강의 아버지 윤 코치. 특히 아빠같은 경우 처음으로 져도 괜찮다는 말을 했다는 것에 감명받아 롤모델로 삼는다고 한다. 윤해강이란 캐릭터의 모티브는 현재까지 한국 유일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메달리스트인 손승모.[2] 실제로 해강이가 그랬던 것처럼 셔틀콕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까지 갔던데다 고질적인 발목 염좌로 인해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고전하기도 했다.
3. 여담
*자존감이 굉장히 센데 극중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