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2:47:21

윤준하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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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윤준하
尹俊河 | Yoon Joon-ha
출생 1987년 1월 4일 ([age(1987-01-04)]세)
경기도 연천군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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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조건 173cm
포지션 공격수
학력 대광초 - 율전초 - 남수원중 - 수원고 - 대구대
소속팀 강원 FC (2009~2011)
인천 유나이티드 (2012)
대전 시티즌 (2013~2015)
안산 경찰청 (2014~2015 / 군 복무)
1. 소개2. 클럽 경력
2.1. 강원 FC2.2. 인천 유나이티드2.3. 대전 시티즌, 안산 경찰청
3. 플레이스타일4. 근황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강원 FC 창단 1호골의 주인공이다.

2. 클럽 경력

2.1.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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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4순위로 지명받으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으며, 제주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과 강원의 구단 창단 1호골을 신고하더니 바로 다음 경기인 FC 서울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또 한 번 성공시키며 일약 스타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당시 강원 FC의 신드롬이 한창 달아오르던 시점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윤준하라는 스타성 넘치는 플레이어를 언론이 가만 놔둘리 없었다. 일약 서울전 결승골 한 방에 윤준하는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하였고, 바로 다음 경기인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하자마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9시즌을 30경기나 소화하며 7골 5도움으로 김영후와 더불어 강원의 공격 옵션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윤준하는 2009년 K리그 신인왕 후보에 올랐으나, 소속팀인 강원 FC의 성적 저조와 리그 초반의 폭발력에 비해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활약도가 둔감했다는 점, 유난히 2009년 뛰어난 신인들이 많았다는 점 등 때문에 신인왕을 수상하는데는 실패했다. 이처럼 꿈같은 데뷔시즌을 보냈으나, 2010년 시즌은 2년차 징크스를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7경기를 뛸동안 유효슈팅을 단 2개만 기록하였고, 밋밋한 크로스 등 여러면에서 작년만큼의 활약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2011시즌에는 어느 정도 일신된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지만, 팀의 성적이 워낙 폭망이였던 지라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 만료로 강원을 떠나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문제는 인천 입단 이후, 6월 현재까지 부상등으로 3경기 출장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천에는 윤준하와 비슷한 스타일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았다. 스플릿으로 갈라지기 전까지 계속 인천 2군에만 머물러 있었으며, 이후 2012시즌이 끝날때까지 1군 대기명단에서도 볼 수 없었다. 결국 윤준하는 1년만에 인천과 계약해지 하였다.

2.3. 대전 시티즌, 안산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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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지만, 리그 6경기 출장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한채 군입대를 위해 안산 경찰청에 입대하였다.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개막전부터 경찰청 소속으로 친정팀 격인 강원 FC와 만나게 되어 강원팬들에게 착잡함을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출장이후 시즌이 한참 지난 뒤인 6월부터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고, 복귀 경기인 대구 FC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후 팀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게 되면서 주전 공격 자원으로 후반기를 소화하게 되었으며, 친정팀 대전과의 리그 폐막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후반기 동안 날카로운 모습으로 4득점 3도움을 올려 프로 데뷔 시즌 이후 가장 좋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듬해 2015년에도 마찬가지로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활약은 지난 시즌보다 아쉽다는 평이였다. 이후 군 전역 후, 대전으로 복귀하였으며, 전역 이후 대전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군대 동기 김병석, 한덕희와는 다르게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한덕희와 함께 자유계약 공시되었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저돌적인 자세와 감각적인 위치선정과 슈팅능력을 통해서 1년차 시절에는 상당한 공격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신체조건이 뛰어난 편이 아니며, 실제로 득점과 관련된 능력을 제외하고는 다른 축구적 능력이나 기술이 부족한 편이었다.

4.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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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전에서 축구 교실을 열어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