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윤준원 (Joon Won Yoon) |
직업 | Banker |
국적 | 한국 & 러시아 |
경력 | 13년차 (2024년 기준) |
1. 개요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뱅크 아시아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가스프롬(GAZPROM) 그룹은 2021년도 기준 순익 290억 달러 (한화 약 39조원)를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에너지 그룹사다.
2014년부터 가스프롬뱅크의 아시아 사업이 러시아 현지 언론에 간간히 거론되며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0년 가스프롬 그룹에 입사후 해외자원개발부, 자산관리부, 아시아 사업부 등을 거쳐, 현재는 아시아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 (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가스프롬뱅크는 한국 기업들과는 금융, 조선, 건설, IT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협력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러시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공업사 United Heavy Machinery의 이사회 이사, STC 이사회 이사, 러시아 아이스하키협회 이사 등 수개 국영기관의 이사 역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부단장 직위로 참석했던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어린시절부터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영국,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 성장하며 학업을 마쳤다. 이중국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위해 자원하여 해병대 입대, 병장 만기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