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7:12:17

윤서안

尹庶顔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행적3. 대중매체

1. 개요

고려의 인물. 제1차 여요전쟁에 참전한 장수이다.

2. 행적

급사중으로 993년에 요나라가 고려를 공격하자 선봉이 되어 봉산군에서 요나라의 군사를 상대했으나, 소손녕에게 격파되어 포로로 붙잡혔다.

이로 인해 친히 방어를 위해 서경에 있다가 안북부로 간 성종이 패전 소식을 듣고 서경으로 돌아갔다.

3. 대중매체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배우 전병옥이 연기했다.

거란군이 봉산으로 오자 초전박살을 내겠다면서 안심하라거나 고려 최강의 기병대라면서 자신감을 보이지만, 강감찬과 서희가 저들을 얕보지 말라면서 전면전은 피하고 시간을 끌라며 군령에 따르라고 하자 그러겠다면서 물러나고 출전하기로 한다.

거란의 선발대로 보이는 군사들의 병력이 얼마 안된 것을 보고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며 즉시 추격해 섬멸해야 된다고 하기로 하고, 부관이 적들의 규모 파악도 안되고 전면전을 피하라는 명령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 곳의 지휘자는 자신이라며 서희와 강감찬에 대해 문신이 뭘 안다고 하면서 적들을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거란의 선발대를 추격했지만 매복하고 있던 거란군이 곰들을 풀어놓고 사방에서 화살을 쏘면서 고려의 군사들은 크게 피해를 입고, 거란의 군사들이 돌격하는 것을 보고 군사들에게 공격을 지시하면서 공격하지만, 거란의 군사가 던진 창에 낙마하면서 사로잡히고 고려의 군사들은 전멸한다.

포로로 거란의 수도까지 끌려갔다가 천추태후의 탈출을 돕는 과정에서 천추태후에게 거란의 군사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신이 시간을 끌기로 하면서 추격하는 거란군을 공격하며, 야율분노와 겨루다가 패하고 야율적렬의 항복 요구에 거부해 야율분노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