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17:58:39

윤민우(윈드브레이커)

파일:20230424_231651.jpg
<colbgcolor=#cc1818><colcolor=#fff> 윤민우
Yoon Min-woo
허밍버드 초대 멤버
나이 19세 (만 17~18세)
신체 170 후반추정
별명 -
소속 現 태양고등학교
前 제피로스 크루
現 허밍버드 크루
관련 링크 -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3부2.4. 4부
3.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윈드브레이커(웹툰)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 프로필) (+ 프로필) (+ 프로필)

전(前) 제피로스 크루 리더. 굴지의 대기업 태청그룹 회장의 장남. 윤하의 쌍둥이 오빠다. 자전거 기종은 치넬리 레이저. 참고로 저 치넬리 레이저는 한국에도 1대[1]뿐인 비싼 프레임이다. 회상에 따르면 윤하 말고도 윤미라는 여동생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등장하지 않는걸 보면 그 여동생은 사고로 사망한 듯. 부잣집 아들이지만 재혼한 새어머니를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아 갈등을 빚는 듯 하다.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1화에서 조자현이 다운힐을 하다 스키딩만으로 멈추는 스킬을 선보이는 걸 보고 감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다음 날 자현이를 만나서 자기네 크루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지만, 차이고 만다. 그러자 자기 크루 멤버인 김태진이 자현이의 자전거를 비웃었다는 사실을 말해 자현이가 시합에 나오게 만든다. 시합에서 김태진이 패배하자, 좋은 자전거보다는 타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며 비웃는다.

10화에서 태진이가 자현이를 시합에서 진 것의 보복으로 폭행했다는 사실을 알자, 그날 밤 크루 긴급 모임을 열고서는 태진이한테 죽빵부터 날리고서 크루 탈퇴를 강요하지만, 하지만 태진이가 역공을 가하는 바람에 궁지에 몰리고, 마침내 태양고 대 상모고의 3대 2 대결을 벌이기로 한다. 진 팀은 크루에서 나가기로 하고서.
마침내 벌어진 태양고 대 상모고 경기에서는 두 번째 주자를 맡았는데, 일전에 부상당한 다리가 다 낫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페달링 실력으로 상모고 애들을 멀찌감치 따 버리지만, 중간에 다리 다친 고양이와 마주치는 바람에 낙차하고 만다. 이렇게 태양고 팀의 패배로 끝나나 했지만... 자현이가 중간에 끼여들겠다고 선언하자 헬멧을 건네주며 제대로 엿먹이고 오라고 말해준다. 결국 자현이가 태진이를 또 이기긴 했지만, 어쨌든 민우가 낙차함으로써 태양고 팀이 진 것은 분명했기 때문에 이준수와 함께 스스로 크루에서 나가게 된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버지와 한바탕 싸운 뒤 자전거만 끌고서 집을 나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쏟아지는데... 어찌저찌 자현이네 집에 동거하기로 해서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이렇게 파탄난 가족 관계가 과연 회복될 수 있을시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가출하면서 지갑을 내다 버렸기 때문에 땡전 한 푼 없는 몸이 되었다.

리그오브스트릿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현, 준수와 새 크루를 만들기로 했는데, 네이밍 센스가 심하게 파멸적이라(...)[2] 자현이한테 대차게 디스당한다. 그러다가 벌새를 닮은 박각시나방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선 크루 이름을 '허밍버드(벌새) 크루'로 짓게 된다.

42화에선 미영이와 윤하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한남이의 뒤를 쫒아간 자현과 함께 총파공고와의 패싸움에 휘말렸다. 수적 열세로 인해 불리해지다가 한남이 네 조직원들이 나타나는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다음 날 패싸움 문제 때문에 정학당한 뒤 자현, 한남이와 함께 교장의 지옥 훈련에 투입된다. 미영이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지만 그녀가 자현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않는듯 싶었으나..점점 데이트신청에 시동을 걸더니 이내 팝업을 써서 키스한다..

2부 마지막에서 자현이를 향해 달려오던 스콜피온 크루 리더의 차를 보고, 자현이를 밀치고 대신 사고를 당한다. 그 후 다리를 사용하지 못해 휠체어를 쓰고 있다.(재활치료는 열심히 하는 중)

00화(프롤로그)에 나오는 휠체어에 탄 사람이 민우로 유력하다. 자현의 헬멧에 '책벌레. 내 몫까지 달려서 다 발라버리고 와! -MW-'라고 적혀있는데, 이니셜 글자인 MW나 책벌레라는 호칭을 볼때 민우가 썼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여담으로 작가 블로그에 민우가 사망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듯한[3]일러스트[4]가 있다.

2.1. 1부

2.2. 2부

2.3. 3부

2.4. 4부

이전에 비해 정신적으로 크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민우의 병실에 놀러오는 꼬마 한솔이 덕분. 23화에서 다리 감각이 돌아왔고, 35화에서는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사이클협회에 대한 후원사업을 시작하며 최상호를 잡을 준비를 한다.

유빈에게 패배해 멘붕에 빠져있는 자현이를 격려해주고 일본으로 보내 프레임을 복구하도록 한다. 한편 본인은 리그오브스트릿 이사회에 깜짝등장해서 본격적으로 최상호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다.

3. 기타

2부까지는 미영이 문제로 자현이와 다소 갈등이 있었지만 2부 중후반부터 민우와 미영이 사귀게 되면서 자현이도 둘의 사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쨌든 자현이에겐 절친이자 은인. 늘 혼자였던 자현이가 허밍버드 친구들과 크루활동을 하게 된 것도 민우의 삼고초려로부터 시작된 데다가 2부 말에는 자현을 대신해서 트럭에 치이기까지 했다. 그 이후론 평소에 침착하고 냉철한 자현이도 민우에 대한 일이라면 모든 걸 내려놓고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선다. 4부에서 민우의 다리 감각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수업중에 탈주해서 가장 먼저 달려갔을 정도.

허밍버드 팀원중 유일하게 드롭바가아닌 불혼바를 사용한다.

허밍버드 크루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한다[5]. 크루를 처음 만들 때 주축이 되기도 했으며 경기에서 작전을 짜거나 크루원들에게 역할을 부여해주기도 한다. 다리를 다친 현재도 사이클 협회 경영을 통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을 세운다. 한남, 준수, 셀리는 물론 천재인데다가 마이페이스가 강한 자현도 민우를 리더로 인정하고 따른다. 그리고 유빈도 민우를 어느정도 리더로 인정하고 따를때가 있다.

4부에서 리그오브스트릿 마무리 이후 세계무대 진출이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민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승부조작과 온갖 부정부폐를 일삼는 야쿠자조직을 비롯한 악의 세력들과 갈등할 때 민우가 사이클협회를 통해 자현이와 친구들을 보호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1] 강남에 위치한 픽스드바이크 샵 '스펠바운드' 에서 무려 1400만원 대로 판매, 하지만 이 역시 구매 한 용자가 존재함. 참고로 한 때 '홈바이크'에 있었던 레이저 프레임과 동일한 제품. 국내에 있는 프레임은 1세대가 아닌 복각 2세대 모델 [2] 기껏 생각해낸 이름들이 '킹왕짱 크루', '자이언트 크루', '레전드 크루' 맨 이런 것들이다(...). 예전 제피로스 크루 이름도 민우가 만화영화 보다가 멋있다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3] 일러스트에 'to heaven'과 '고마웠다 민우야' 등의 말이 적혀 있다. [4] 작가가 떡밥이라고 했다. [5] 자현이가 실력으로 허밍버드를 이끄는 리더라면 민우는 리더십을 통해 정치적으로 허밍버드를 이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