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3:28:41

윤묘 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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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기타4. 사용자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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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輪墓, ruby=リンボ)]・辺獄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감지 불가능한 환상으로 하여금 적의 허를 찔러 파멸로 이끈다
' 윤회안'을 가진 자만이 개입을 허락받는 이 세상에 인접하고 있으면서 가장 먼 세계・・・. 그 공간에 생긴 '그림자'는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이 세상에 간섭하는게 가능하다. ' 윤회안'을 가진 술자와 거의 동등한 능력을 자랑하며, 더욱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기세등등한 환상・・・. 대치하는 자 입장에서는 반격이 불가능한, 저항할 방법이 없는 큰 적이 된다.
모습을 눈으로 인식 가능한 자는 윤회안을 가진 자뿐.
양눈의 윤회안이 모이면 그림자 수는 넷[1]에 달한다.
술자에 다가오는 적을 배제하는 그림자, 단, 실체화 가능한 시간은 한도가 있다.
진의 서

근거리형 공격/방어/보조계 인술. 우치하 마다라 윤회안 고유의 동술. 처음에는 마다라가 시선을 향한 것만으로 상대가 신라천정이라도 맞은 듯 날아가 버리거나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 그대로 잡아두는 기술로 연출됐다. 이 술법에 미수 아홉 마리가 무언가에 얻어맞으며 나가 떨어졌고, 사스케도 공중에서 맥없이 잡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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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명의 마다라다.
もう一人のマダラだ。
그 정체는 바로, 보이지 않는 이차원(異次元)에 분신을 만드는 동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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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묘의 분신은 오직 윤회안으로만 볼 수 있고[2][3] 육도 선술로만 물리적 간섭이 가능하다.[4][5] 윤묘의 분신은 본체와 똑같은 스펙을 지닌채 현실 세계에 물리적으로 간섭할 수 있으며 반대로 현실에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간섭은 선술을 제외하고는 전부 통과시키거나 무효화한다.[6] 또한 본체는 움직임이 봉쇄된 상황에서 바꿔치기술처럼 자신 대신 윤묘 분신을 그 자리에 놓고 탈출하는게 가능하다.

사실상 육도의 힘이 없으면 공략이 절대 불가능한 사기 기술이자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분신술이다. 작중에서 이 윤묘 변옥에 대응할 수 있던 건 윤회안을 개안하여 타격할 수는 없지만 볼 수는 있는 사스케[7]와, 육도 선술을 개화하여 볼 수는 없지만 타격할 수는 있는 나루토[8] 뿐이다.[9]

단, 윤묘의 분신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본체에게 돌아가야 하며 재발동하기까지 짧은 쿨타임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 술법 자체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존재조차 알아차릴 수 없기 때문에 윤회안이나 육도 선술을 지닌 자가 아니라면 언제 술법이 발동되고 언제 다시 합체했는지 알아낼 방도가 없으니 사실상 단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이 외에 윤묘의 분신이 나루토에게 붙잡힌 뒤에도 풀리지 않았던 걸 보면, 다른 분신술처럼 시간이 지나거나 분신에 대미지가 가해져도 풀리지 않고 오로지 본체와 합체하는 것으로만 풀리는 모양.[10]

이 윤묘의 분신들은 구도옥이나 다른 술법들은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체술로만 싸우는 듯하며,[11] 허공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모양. 비행이 자유로운 육도선인이 되기 전에도 윤묘를 썼던 장면을 보면 비행이 가능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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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가 왼쪽 윤회안만 지녔을 때는 한 체 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오른쪽 윤회안까지 회수하자 네 체를 추가로 소환했다. 나루토에 의해 봉인당한 한 체를 포함하면 총 다섯 체의 분신이 소환된 상태이다. 무한 츠쿠요미가 성공한 이후 나루토 일행을 포위할 때도 네 체만 소환된 걸 보면 아무래도 다섯 체가 최대인 것으로 추측된다.

3. 기타

참고로 윤묘(輪墓)라고 쓰고 림보(リンボ)라고 읽는데, 이는 일반적인 표기법이 아니다. 림보와 연관지으려는 의도적인 표기인 듯하다. 변옥(辺獄)은 림보의 한자식 표현. 즉 읽을 때는 림보 변옥이라고 읽는 것. 림보란 사전적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 천국과 지옥의 사이, 저승, 불확실, 불안정한 상태, 감금 등을 의미하는데, 윤묘 변옥이 마다라의 보이지 않는 이차원(異次元)의 분신을 만드는 능력이란 것을 보면 적절한 네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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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티밋 스톰 4 스토리 모드에서는 윤묘 분신들이 각각 완전체 스사노오를 쓴다. 원본에선 이차원의 분신이란 설정 주제에 걍 체술만 쓰고 꼴랑 4개 정도만 나온 것과는 대조적인 포스를 뿜어낸다(...)[13][14]

분신술이 연상되는 것을 근거로 사스케의 윤회안 동술인 아메노테지카라와 같이 만화 초반부에 나왔던 기술들을 다시 상기하는 의미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기본적인 술법에 여러 육도 관련한 사기적인 설정을 붙여 강화판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아메노테지카라는 바꿔치기술을, 이것은 분신술을 베이스로 해서.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근데 작중에서는 그림자 넷을 소환했을 때부터 이미 봉인이 된 분신 한마리가 더 존재하고 있던 상황이라 총 다섯 개여야 한다. 설명 오류거나 오타인듯. [2]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포함한 다른 동술로는 실체는 커녕 분신을 이루는 차크라조차 볼 수 없다. [3] 작중에서는 시전자인 마다라를 제외하면 사스케만 보았지만 마다라의 언급에 따르면 마다라의 왼쪽 윤회안을 이식한 오비토도 볼 수 있는 듯하다. [4] 물리적 간섭이라 함은 다른 차원에 있는 분신을, 자신과 같은 차원에 있는 것처럼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지가 가능하고, 타격도 된다. [5] 육도 선술을 제외한 다른 선인모드로는 타격은 커녕 감지조차 불가능하다. [6] 사스케가 던진 칼을 통과시키거나 사쿠라가 앵화충으로 발휘한 괴력을 아무 대미지 없이 막아낸게 그러한 예. [7] 대신 하시라마에게서 받은 선술 차크라를 사용해 선술을 사용하면 타격을 줄 수는 있다. 단, 나루토처럼 일반적인 검이나 체술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공격할 때마다 보유량이 한정된 선술 차크라를 소비해야만 한다. [8] 대신 육도선인 모드의 감지 능력을 통해 위치나 공격 의사 정도는 감지할 수 있다. 단, 사스케처럼 뚜렷한 상까지 보는 것은 불가능하여 정확한 대응이 어렵다. [9] 마이트 가이 밤 가이의 엄청난 속도로 윤묘를 공략하기는 했지만 이는 굳이 따지자면 마다라가 윤묘를 쓸 틈도 주지 않고 공격을 적중시킨 경우라 윤묘 자체를 공략했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다. 게다가 당시 마다라는 사문을 개방한 가이의 실력을 보기 위해 거의 놀아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만약 사쿠라 때처럼 마다라가 가이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가이가 밤 가이의 자세를 잡은 순간 미리 자신의 앞에 윤묘 분신을 세워놔 방패로 삼았을 것이고, 선술을 쓰지 못하는 가이의 밤 가이는 윤묘 분신에게 허무하게 막혔을 것이다. [10] 이런 점에서는 일반적인 분신보다는 무의 분열과 더 유사한 면이 있다. 물론 무의 분열과 달리 이쪽은 분신 생성으로 인한 스펙 저하는 없지만. [11] 이전에 마다라가 예토전생 상태에서 만든 25명의 목둔 분신 전원이 스사노오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대조된다. [12] 그 예가 아홉 미수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힌 장면과 허공에서 기습하는 사스케를 그대로 허공에 붙잡아둔 장면. [13] 원작도 이와 같다면 상당히 후덜덜한 기술이었을 것이다. 이차원에 분신이 존재하니 웬만한 사람들은 사실 이 분신들이 정말 단순한 뒷치기 동작만 하더라도 대응조차 할 수 없는데, 본체가 구사하는 고위 기술들도 죄다 구사가 가능하다면, 보이지도 않는 거인을 최대 5명이나 상대해야 한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14] 사실 윤묘 분신이 술법을 쓰지 못한다는 설정은 없기 때문에 원작의 설정으로도 가능했을 것이다. 애초에 윤묘는 이차원에 분신을 만드는 것 뿐인데, 나루토 세계관의 분신들은 모두 술법 사용이 가능하다. 윤묘랑 일반 분신의 차이는 어디까지나 이차원에 소환아냐, 아니면 지금 술자가 있는 현 차원에 소환하느냐 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쓸 수 있으면 어째서 쓰지 않았는가?이지만, 육도 마다라는 원작에서 그 힘을 제대로 보여주긴 커녕 첫 상대인 가이의 경우 8문 둔갑이 즐겁다며 구도옥 외 다른 능력은 일체 배제한 채 정면으로 맞서거나, 나루토와 사스케가 육도선인의 힘을 받은 이후에는 그들에게서 빨리 벗어나 무한 츠쿠요미를 서둘렀고, 무한 츠쿠요미 발동 후에는 카구야에게 바톤을 넘겨줬기 때문에 그 능력 자체를 제대로 보여줄 타이밍이 없었다. 즉, 쓰지 못한게 아니라 다른 일을 우선시하느라 안 쓴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