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5:00

윤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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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의 등장인물. 배우 선동혁, 나이는 60대.

전직 형사, 서말년의 남편, 여리의 양아버지.

형사 은퇴 후, 소일거리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집 수입은 대부분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냉철하고 무서운 서말년과는 달리 온정한 스타일. 전직 형사답게 아내 서말년 못지 않게 머리가 좋은데, 홍지원이 서말년과 윤설의 머리카락으로 친자확인을 하자 결과표를 바꿔치기해서 일치하게 하고, 윤설이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되자, 미리 방송출연을 예약해서 자기 대신 딸인 윤설이 나가게 했다. 아내 서말년과는 특별한 에피소드 때문에[1] 존댓말을 쓸 정도로 금슬이 매우 좋고 윤설을 친딸처럼 대하면서 도와준다, 회장실의 동영상의 일부가 손상되자, 일본의 영상 복구 전문가를 찾아서 의뢰한다. 윤설이 탈옥범으로 끌려가고, 본인마저 끌려가지만 윤설의 계획 덕분에 풀려나자 분노하여 아내 서말년이랑 같이 홍지원의 집에 찾아가서 쓰레기 3인방인 홍지원, 구해주, 김무열한테 소화기를 발사한다. 이 드라마의 막장을 보여주는 연출. 그리고 윤설이 자기와 서말년의 위해 모든 죄명을 뒤집어 쓴 것을 울분하며 앞으로 윤설을 여리라고 부르기로 한다. 여리가 다시 출소할 때는 그 전날 밤새 두부를 만들기도 할 정도로 여리한테 아버지로써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 후에는 비중이 별로 없다가 올리버와 같이 김무열의 붙잡아두는 데 성공한다. 여리 마야를 데리고 온 후, 서말년처럼 손녀바보가 됐다. 그리고 마야를 다시 뺏기지 않기 위해 도치와 계획을 짜서 홍지원 구해주가 들이닥칠것을 대비해 미리 마야를 치킨집으로 데리고 간다. 홍지원의 계략으로 마야를 뺏길뻔했으나 다시 되찾았고 여리 봄이를 데리고 도망가자 사람을 시켜서 홍지원의 행적을 감시한다. 여리와 재회하고 가야가 죽은 후 손주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 게되어 손주호를 찾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 후배가 택시의 최근 위치가 오피스텔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 후에는 계속 여리의 아버지를 보살피면서 치킨집을 운영했고 오기섭으로 부터 면회소식을 접한다. 그 후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96화에서 여리의 부탁으로 공장 화재 사건 최초신고자를 찾아내서 알려준다. 97화에서 주호가 여리의 친모가 홍지원이라고 하자 돌다리도 두들겨보자는 식으로 다시 한번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결국 사실로 판정되자 왜 지난 번엔 불일치로 떴는지 의아해하며 누군가 장난질을 한 거 같다고 한다. 98화에서 잠적해버린 공장장을 잡기 위해 공장장의 부인의 뒤를 몰래 미행한다. 그 뒤 여리, 도치와 같이 공장장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당시 임신중인던 공장장의 부인이 복통을 호소하면서 발을 묶어둔 사이 공장장이 도망가버려서 결국 다시 원점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간접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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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말년이 안대를 끼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