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47:28

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용사 파티에서 해고당했기 때문에, 퇴직금 대신 받은 [영지]를 강하게 만들어본다

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용사 파티에서 해고당했기 때문에,
퇴직금 대신 받은 [영지]하게 만들어본다

育成スキルはもういらないと
勇者パーティを解雇されたので、
退職金がわりにもらった【領地】を強くしてみる
<nopad> 파일: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1권.jpg
장르 판타지, 추방, 내정
작가 쿠로오지
삽화가 teffish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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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GA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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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 01. 11. ~ 발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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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 기간 2018. 11. 28.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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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영지 토쿠모(遠雲)의 인물4.2. 용사 파티4.3. 기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5.1.1. 발매 현황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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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쿠로오지(黒おーじ), 삽화가는 teffish.

2. 줄거리

【육성】 스킬에 특화한 주인공 '에이가'(27세)의 스킬은, 어느 정도 강해진 용사 파티에서는 이제 불필요한 것 같았다. 초기의 무렵은 파티의 중심이었던 에이가는, 드디어 용사로부터 해고를 선고받는다.

다만, 「이제까지 파티에 커다란 공헌을 해 왔다」라고 하는 일로, 퇴직금 대신 작은 【영지】를 양보해 받는 일이 되었다. 모험의 제일선을 떠나는 외로움을 가슴에 두고 영지로 향하는 에이가였지만, 그는 실제에 7개의 마을과 2500명 남짓의 영주 지배하에 있는 백성들을 봐 문득 생각했다.

내가 이 녀석들 육성하면, 마왕이라든지 넘어뜨릴 수 있는 것 같은 강한 영지가 되지 않을까? ......라고.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에이가는 육성계열 스킬에 특화되어 있는 인물로 어떤 용사팀의 일원이다. 모험 초반에는 상당한 중요 인물로 활동하였지만 모험이 계속되면서 용사 파티 내 멤버들의 경험치가 최종 보스급도 가볍게 썰어버릴 정도로 막강해진데 비해 에이가의 경험치는 그가 보유한 육성의 특성상 남들에게 유리하게 작용되어 항상 제자리걸음을 할 뿐이었다.

이대로 가면 에이가만 혼자 뒤처질 것을 염려한 멤버들은 에이가가 그동안 자신들을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더 있다가는 에이가 혼자만이 뒤처질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에이가, 그동안 우리 파티에 지내면서 정말 수고 많았어, 하지만 이렇게 모험가로 지내면 네 능력은 항상 제자리에만 있을 거야. 이왕 이리 된 것, 우리가 모험하며 얻은 영지들 중 영지 하나를 퇴직금으로 줄 테니까 그 곳에 지내는 것은 어때? 작지만 꽤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니 네가 지내기엔 적합할 거야."라는 제안을 하면서 그동안에 받은 사례금 일부와 함께 자신들이 얻은 영지 일부를 따로 나누어 주어 에이가가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를 해 준다.

에이가는 그런 동료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정든 친구들과 이별해야 하는 것에 슬픔을 느끼며 파티를 떠나 친구들이 준 영지를 향해 발길을 옮긴다.

파티를 떠난 에이가가 한참을 걸어 도착한 영지는 7개 마을과 그 마을에 있는 25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는 작고 평범하지만 평화로운 영지 '토쿠모'이다. 에이가는 이들을 보고 '가만 있자! 어차피 육성 스킬 때문에 모험가를 은퇴했으니 이 사람들을 육성시켜 마왕도 제압하는 강한 영지를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에 잠긴다.

육성의 능력으로 인해 능력치가 제자리걸음인 걸 보다 못한 친구들의 제안으로 파티를 떠나 작은 영지에서 슬로 라이프를 지내게 된 에이가와 에이가가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친구 용사들의 유쾌발랄한 일상으로 들어가보자.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1권.jpg 파일: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2권.jpg 파일: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4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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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영지 토쿠모(遠雲)의 인물

용사파티 기적의 5인이 극동의 제국에서 토벌한 '기도라의 오로치'의 보상으로 주어진 영지. 7개의 마을에 2500명 정도의 영민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파티 전체에 대한 보상으로 수여된 영지지만 모험자 입장상 영주일을 하고 있을 순 없어서 그냥 방치되다시피 했으나 퇴직하는 에이가에게 퇴직금으로 주어졌다.
  • 에이가 쟈니에스
    본작의 주인공. 크로스와는 마법대학 동기로, 당시에도 몇몇 귀족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을 정도로 유망한 학생이었다. 특히 '육성'을 전공으로 한 채 육성계 최고급 스킬인 '여신의 눈동자'라는 특성을 획득해서 누군가를 키워내는 데는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가 용사의 적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그런 이유.

    본인도 누군가의 밑에서 월급이나 받으며 그냥저냥 살아가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크로스의 제안을 따라 모험자가 되었고, '여신의 눈동자'로 동료들을 발굴하고 또 하나의 스킬인 '축복의 연주'[1]로 최고급의 파티로 육성해 낸다. 다만 타인의 육성에만 특화된 스킬 구조상 에이가 본인이 점점 성장에 뒤처지게 되면서 파티원들의 파워 인플레에 뒤처져버렸다. 결국 에이가가 따라갈 수 있는 낮은 던전을 도는 것보다, 육성 스킬의 도움은 받지 못하더라도 에이가가 따라갈 수 없는 고난도 던전을 공략하는 게 더 효율적인 상황에 다다른다. 이에 파티의 리더인 크로스는 에이가에게 은퇴를 권하는 대신 퇴직금으로 파티 명의로 된 영지를 정산해주고, 에이가 역시 영지에서 새로운 재능을 길러내기로 결심한다. 여담으로 흡연자여서 가끔 궐련을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 가르시아
    용사파티와도 안면이 있는 유능한 행상인. 에이가가 영지 경영을 위해서라면 무력 이외의 부분에서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영입했다. 에이가가 자꾸 이름을 시갈 이라고 틀려먹는다.
  • 이가라시 에츠코(五十嵐悦子)
    토쿠모 출신이며, 원래부터 능력이 뛰어났는데 육성의 달인인 에이가에게 파견 보내놓으면 더욱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 극동제국의 대신이 가르시아에게 파견한 비서관. 비서 일은 수준급이긴 한데 잠재직업이 신부(嫁). 비서일과 내조는 표리일체이니 갭모에로 넘어가자
  • 치요
    토쿠모의 키무라 마을 출신 소녀로, 어린 나이에도 벌목 등의 임업 운반팀의 리더이다. 하지만 스킬을 통해 치요의 잠재직업이 무투가라는 것을 간파한 에이가의 설득에 무투가의 길을 걷게 되고, 에이가의 특훈을 통해 일취월장하여 강한 전투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발육이 빠른 글래머 몸매와 훈도시를 드러낸 파격적인 옷차림을 하고 있다.[2]

4.2. 용사 파티

원래는 기적의 5인이라 불리었지만 사실은 6인조 파티다. 그 기적의 5인에 에이가의 이름만 빠져 있는 것. 에이가는 대신 '기적의 식스맨'으로 불렸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세계 모험자 랭킹의 10위권에 랭크인을 기록했으며 일반적인 추방물에서 추방 후 주인공과 파티사이의 관계가 최악인 것과 달리 이쪽은 사이가 매우 좋다. 애초에 소속 인원 모두가 인성에 큰 하자가 없는 인물들이다.
  • 크로스
    용사. 에이가의 마법학교 동기로, 진로를 고민중이던 에이가를 꼬셔서 모험자의 길로 인도한 장본인. 이 당시엔 에이가보다도 약했으나 '용사'라는 직업상 대기만성형이었고 에이가의 축복의 연주 효과까지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했다.

    시작부터 에이가를 은퇴시킨 장본인이긴 하지만, 파티의 리더이자 친구로서 숙고한 끝에 내린 합리적인 판단이었다.[3] 한마디로 파티의 모험 효율과 에이가의 안전 둘 다 따져봐도 에이가를 탈퇴시키는게 양자에게 더 낫다고 판단한 것. 다만 이런 이성적인 판단과 달리 감성적으로 자신을 이정도로 키워준 에이가한테[4] 죄책감과 미련을 덕지덕지 달고있는지라 파티원들이 '그럴 거면 도대체 왜 내쫓았냐'라고 핀잔 줄 정도로 마음에 짐을 얹고 있으며[5], 작별할 때에도 송별회를 열어주기도 했다.
  • 티나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티나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 에이가를 좋아해서 사귀기까지 했으나 차인 모양.[6]

    파티의 금전을 관리하는 역도 맡고 있으며, 에이가의 해고 당시 파티의 자산 분배[7]는 물론이고, "어차피 이대로라면 똑같은 일의 반복[8]이 될 테니, 차라리 그 스킬들을 살려서 영지를 경영해 보라"라며 영지까지 넘겨준다. 18화에서 여성 모험가의 실금이 끊이지 않는다고 할 때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과거 화장실이 급한 걸 말하지 않다가 결국 용변을 못 참고 옷에다 싸버려 파티 분위기를 서먹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에마
    용사 파티원으로 멤버 중에선 가장 나중에 가입했다. 에이가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 이상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걸 우선시하기 때문에 에이가의 탈퇴를 앞장서서 찬성했다.[9][10]

    작중 세계가 그래도 마도열차가 있고 신문이나 잡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의 문명이다 보니 본인도 창작활동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어째선지 어둠의 영역에 발을 들인 부녀자인 듯.
  • 델리 뉴트랜드
    파티의 전위를 담당하는 검사. 숫기가 없고 사람 대하기를 어려워 해서 기자들의 취재에도 뚱한 반응을 보이고 팬들의 성원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곤란해 하고 있다. 에마를 좋아하고 있지만 숫기가 없는지라 고백도 못하고 있는 상황.
  • 모리에 라크스트렘
    소년같은 외모를 하고 있는 소녀로 '초 공격적 마도사'에 '천재'라는 이명이 따라붙을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에이가를 '스승'이라 부르며 존경하고 있고 파티 멤버들도 "모리에가 단독 원정을 떠나 있을 때 에이가를 해고한 걸 나중에라도 알면 한바탕 난리가 날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따르는 인물. 그녀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파티의 공격력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에 단독 원정 임무로 빠져있는 기간동안 파티가 열성적으로 의뢰를 성공시켜도 평가가 그리 높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데미지 딜러이기도 하다.[11]

    원래부터 단독임무를 맡아 홀로 활동중이었다. 그러다가 에이가를 해고했다는 말에 파티에서 나가 토쿠모에서 에이가와 재회한다. 이후 다시 크로스네 파티에 다시 돌아간다.

4.3. 기타 인물

  • 그리코 폰타니에
    모험자 업계를 다루는 잡지 '모험왕'에서 개인 최강자 랭킹 1위[12]의, 현재 모험자 업계의 톱을 달리는 마법검사. 상당한 비키니 아머 애호가이자, "아니 왜 그렇게 방어력도 의심되는 걸 입고 있냐"는 말에 "당연히, 나의 이 아름다운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정도의 근육녀.

    언제나 홀로 행동하고 있으며 "내 기준에선 같이 파티를 맺을 만한 인물이 없다. 그건 세계 2위라도 마찬가지"라며 1인파티를 이루고 있지만, 같은 파티 내에서도 육성이 끝난 후에는 능력치상 필요 없다고 판단한 에이가를 "너에게서 가능성을 느낀다. 게다가 함께 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파티를 권유하기도 할만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후로도 가끔 토쿠모에 들러 에이가를 도와준다.

    행방불명중인 동생과 얼굴이 닮은 모리에에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모험자를 은퇴한 에이가는 틀렸으니 모리에라도 끌어들이려고 획책중이기도.[13]
  • 아쿠아 크리스티아
    모험자 대상의 잡지 '모험왕'의 기자 겸 편집자. 상당한 모험자 오타쿠로, 그 중에서도 '상위랭크에는 들지 못하지만 장래성은 있어 보이는 중급 모험자'를 주로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이다. 덕분에 하이스쿨 시절부터 에이가의 팬[14]이 되었으며 모험자를 은퇴한 후 영주가 되었을 때도 자주 취재차 찾아온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용사 파티에서 해고당했기 때문에,
퇴직금 대신 받은 [영지]하게 만들어본다

育成スキルはもういらないと
勇者パーティを解雇されたので、
退職金がわりにもらった【領地】を強くしてみる
<nopad> 파일:육성 스킬은 이제 필요 없다고 만화1.jpg
장르 판타지, 추방
작가 타카하시 요시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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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망가 UP!
레이블 간간 코믹스 UP!
연재 기간 2020. 01. 1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24.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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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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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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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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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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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8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12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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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그 동안의 추방물이 퇴직금은 고사하고 있는 것마저 빼앗아 원한을 사는 인성파탄적인 파티가 많았던데 반해, 주인공에게 미안해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의 퇴직 후까지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주인공이 가진 여신의 눈동자는 상대가 가진 가장 이상적인 직업을 찾는 능력인데, 모험가의 클래스 같은 것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직업까지도 이상적인 적성을 찾아준다. 다만 현실이 그렇듯, 잠재적인 직업과 실제 직업이 같지 않아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부가 적성인데 나무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갬블러가 적성인데 성직자를 하고 있는 사람도 보게 된다는 것. 참고로 퇴직금으로 받은 영지로 가는 길에 홀로 사는 노파 한명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잠재직업은 다름아닌 아이돌 스타였다고.(...) 허나 본인은 그런식으로 잠재성과 직업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관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정작 자신도 육성의 스페셜리스트인데 육성과는 영 딴판인 모험가로서 성공을 진지하게 꿈꾸고 있다.
  • 주인공인 에이가는 여신의 눈동자와 축복의 연주 그리고 모든 분야를 중급 이상으로 다룰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는 교육자나 교관 등의 직업을 가졌다면 크로스 이상으로 대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 모험가들의 모습만 보면 중세 판타지를 연상시키지만 영지와 그곳으로 가는 길에 일본을 연상시키는 곳이 있는가 하면 큰 도시로 가면 기차 같은 게 있는 등 시대 배경이 복합적인 게 특징이다. 에이가도 궐련을 피운다.

7. 외부 링크



[1] 같은 파티멤버가 경험치를 2배로 받는다. [2] 이 때문에 처음 특훈 시 본의 아니게 에이가에게 몸매와 복장 관련 섹드립을 당하기도 했다. [3] 육성스킬의 진원을 받아 낮은 던전을 도는 것 보다 스킬의 도움 없이 고난이도 던전을 도는 게 더 효율적인 상황이며, 에이가의 전투력은 파티의 주력 멤버들에 한참 못 미친다. 억지로 에이가가 모험에 따라가 봤자 에이가만 위험해질 뿐이다. [4] 심지어 학창시절 에이가를 모험가로 끌어들인 게 본인이다. [5] 파티원들의 말에 따르면 뻑하면 술 마시고 질질 짤 정도로 아무리 어쩔 수 없었다지만 여전히 죄책감과 미련을 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6] 실은 에이가도 티나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었으나, 본인의 성장이 정체되며 파티에서 낙오될 위기가 오자 그녀가 자신을 따라간다고 같이 이탈을 선언해 버린 것, 그에 맞춰 마침 크로스가 티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에이가가 그녀의 미래를 짓밟고 싶지 않아 이별을 통보했다. [7] 일반적인 추방물에선 보통 가지고 있는 것도 '공금/기자재'라며 빼앗기고(그래서 에이가도 처음엔 자기 장비를 반납하려 했다) 몸만 쫓겨나기 일쑤인데, 이 파티는 가지고 있던 장비의 보전은 물론이고 기존 파티 자산에서 퇴직금까지 정산해줬다. 애초부터 나쁘게 나가는 상황이 아니며 파티원들은 여전히 에이가에게 우호적임을 보여주는 장치. [8] 에이가의 능력으로 새로운 파티를 만나 키워봤자, 결국 능력치 차이가 나게 되면 다시 쫓겨나는 일의 반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건 에이가 본인도 인정했다. [9] 상술한 대로 개인적인 호오는 아니고 이미 성장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었으니 굳이 비전투인력을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논리. 이는 에이가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지만 에마의 경우 '쓸 만큼 썼으니 버리자'같은 식으로 말해서 어그로를 끈 게 컸다. 다만 이후에 모리에의 탈선을 파티 멤버 중 유일하게 예상한 것처럼 애초에 현재의 파티 자체를 동료보다는 비즈니스로 이해하고 냉정히 파악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던 것. 또한 이런 막말에도 서로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떠난 에이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막말을 해도 넘어갈만큼 친밀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미련이 남은 티나와 다시 이어주기 위해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파티에서 매정하게 쫓아낸 모습과는 별개로 에이가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진심인 모양. [10] 또한 막말은 특유의 메스가키스러운 캐릭터성이 반영된 것이고 본인의 에이가에 대한 호감도는 다른 멤버 못지 않은 편. [11] 에이가를 해고시켰다는 말에 파티에서 빠졌는데 그 때문에 크로스네 파티는 계속 9위에 머무렀고 이후 모리에가 다시 합류하자 준마왕급 퀘스트를 받을 정도로 모리에가 있냐 없냐가 파티에 영향을 끼칠 정도였다. [12] 단순 무력만이 아니라 의뢰 달성도나 이런저런 것을 합산한 순위. 참고로 용사인 크로스는 작중 초반 시점에서 13위. [13] 다만 에이가의 성격상 파티를 떠나있는 모리에가 그리코와 함께하면 에이가가 어쩔 수 없이 따라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그리코 본인이 개인적으로 모리에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도 한 몫했겠지만... [14] 당시엔 아직 에이가가 크로스보다 강했었고, 막 파티에 티아나가 가입할 때 쯤이었다고. 즉 그 때 기준으론 파티 내에선 에이가가 가장 돋보이는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