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4:29:16

유평(후한)

劉平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분석4. 대중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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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청주 평원군의 백성으로 유비 공손찬 밑에서 원소와 대결해 전선을 맡아 거듭된 전공으로 평원령으로 승진했다가 평원상이 되었는데, 유평은 평소에 유비를 깔보면서 그 아래에 있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겨 문객을 보내 유비를 찔러 죽이게 하는 암살 시도를 했지만 자객이 차마 유비를 찌르지 못하고 그 일을 유비에게 털어놓고 떠났다고 한다.마성의 유비

3. 분석

기록에는 백성으로 나와있지만 문객을 보내 유비에 대한 암살 시도를 한 것으로 볼 때 평원군의 호족으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조일청은 유평과 유자평을 동일인물로 보았는지 유평과 유자평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략에서는 유자평이 유비를 천거했지만 유평이 유비를 찔렀다고 말해 어째서 상반된 것이며, 유비가 옛 친구로부터 환심을 잃은 것인지 또는 혹시 다른 사람인 것인지 등의 의문을 나타냈다.

4. 대중 매체

삼국지를 품다에서는 한나라 황실 종친으로 나와 공손찬이 유비를 소개해주는데, 인망이 높은 유비의 출세에 대해 시기해 찌질하게 욕하다가 자객을 보냈다. 유비가 공손찬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를 찾아가서 죄를 물을 수 있도록 소개장을 줬으며, 유비가 찾아오자 발뺌을 하자 호위병들에게 지시해 자신을 보호하게 했고 유비와 싸우다가 불리하자 돈을 얼마든지 줄테니 자신을 보호하라고 해서 호위병들에게 싸우게 한다.

유비가 이들을 물리치고 관우, 장비가 유평을 죽이려고 하자 유비가 말렸으며, 자신에게 아무런 위해도 입히지 않고 용서하자 자신을 잘못을 뉘우치면서 유비에게 사과해 다시는 엉뚱한 마음을 품지 않겠다고 한다. 관우와 장비는 유평을 함부로 용서할 수 없다면서 공손찬에게 끌고 갔다가 유비가 말리는 바람에 근신 처분만 받는 것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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