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계를 구경하고 싶어서 가출한 설화를 찾아서 유키에는 헤매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만 보고 헌팅맨들이 달려들지만 "제 딸 좀 찾아주세요."란 말에 작업 걸려던 헌팅맨들은 모조리 달아난다. 이 아줌마도 공주병 증상이 있는데 설화는 지 엄마를 모른 척 하려고 아줌마라고 부른다고.
설화는 처음 이카레이드 카이란을 봤을 때 그 무서운 기운 때문에 대뜸 울어버렸다. 치르하나 아리아가 엘프의 따뜻한 기운으로 달래줘서 간신히 그쳤지만. 1년 사이 15번이나 가출한 설화이다.
설화가 카이란 일행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발견하고 카이란 일행과 함께 지낸다.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인만큼 카이란의 정체를 알고 있다. 인간들과 접촉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냥.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어서 카이란에게 지금 함께 있는 사람들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