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1:26:55

유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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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き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에선 이마이 유카. 한국판에선 1~3기에서는 김지영. 4기에서는 김효선,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는 장채연.

하루카제 도레미 일행이 다니는 미소라 초등학교의 보건교사. 안경을 쓰고, 숏컷머리를 하고 있다.

담임은 따로 맡지 않으며 보건실에서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카운셀링을 하고 있다. 세키 선생님과도 사이가 좋아 함께 온천 여행을 가거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서로 얘기해주자'고 약속까지 할 정도. 2기에서는 마법당 아이들로부터 세키 선생님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듣자마자 왜 본인에게 알리지 않은 걸까 하고 크게 절망했다.[1][2]

성실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천연 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극장판 '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개봉 기념으로 구내염약인 토라후루(トラフル) 광고에 출연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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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마녀계의 여왕님이었다.

단절된 마녀계와 인간계의 문을 열기 위해 그 첫 걸음으로 마녀에 대해서 이해해주고 마녀계와 인간계 사이의 다리가 되어줄 인간을 찾아 마녀가 아닌 인간인 양호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소라 시에서 또래 남자 아이에게 괴롭힘 당하는 여자 아이를 도와주고 있던 유치원생인 하루카제 도레미를 발견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마녀의 꿈을 가지고 있던 도레미에게 운명[4]을 느끼게 된다. 그 뒤, 도레미가 미소라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3학년 때 마조리카로 인해 견습 마녀가 되자 그 운명을 더 확실시하게 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여왕으로서의 행적과 정체를 밝힌 후의 행적은 마녀계의 여왕님 문서 참고.

[1] 근데 표정이 정체가 밑의 인물이라 생각한다면 참 코믹스럽다.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이 캐릭터의 사연과도 엮일 가능성이 있다. [2] 참고로 MBC판 한정으로 이 때의 연기톤이 타마키 레이카를 연상시키는데, MBC판에서는 타마키 레이카와 같은 성우이기 때문이다. [3] 다만 이때는 원래 맡던 성우인 이마이 유카가 은퇴한 관계로 오리카사 아이가 대신 음성을 담당했다. [4] 이때 단순히 여자 아이만 돕는 게 아니라 괴롭히던 남자 아이가 다치자 괴롭히던 아이까지 신경 써주는 다정함을 보았다.